서희건설“정유년 닭 울음소리와 함께 사회공헌 환경사업시동 ”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7-01-10 13:45:11 댓글 0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또 다시 붉은 닭의 해에도 사회봉사활동에 팔걷고 나섰다.


김병화 사장은 지난 6일 장애인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성희선)에 ‘사랑의 성품 백미’를 기증했다.


서희건설이 기증한 ‘사랑의 성품 백미’는 서초구 관내 공동생활가정 7개소, 신망애의집, 사랑단기보호센터, 사랑손보호작업장, 자립생활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화 사장은 “기업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해마다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불우한 이웃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 사랑의 쌀 전달식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희건설은 지난 가을에는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새마을회관에서 상대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과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서희건설은 또 지난 해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경주 지진으로 불안에 떠는 경주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한 것이다.


서희건설은 성금 외에도 경주시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서희건설의 ‘새둥지 봉사단’을 경주로 파견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17일 서희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주택조합의 대표건설사로 알려진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에 설립됐다. 건축과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는 등 중견 종합건설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신년사을 통해 “지금 우리는 34년 전 창업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봉관 회장은 특히 “경영환경이 복잡하고 불확실한 때일수록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사적으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요소는 없는지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신사업 확보도 주문했다. 내부역량을 감안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시장 환경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사업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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