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귀중한 수자원인 빗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빗물저금통' 설치비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빗물저금통은 소형 빗물이용시설로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작은 저장탱크(2톤 이하)에 모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모아진 빗물은 텃밭에 화단을 조성하거나 가정용 채소 재배 또는 마당을 청소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수돗물 사용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의 요청에 따라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예산 대비 20% 증가한 2억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0개소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규격에 따라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28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빗물저금통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자치구(치수과 또는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설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자치구에서 적합성 검토 후 서울시에서 지원을 확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또한 빗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빗물이용 주치의'를 통해 빗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카페 ‘빗물이용주치의’ 사이트에 궁금한 사항을 올리면 빗물이용 주치의가 확인 후 자세한 안내를 하고 있다.
빗물저금통과 관련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물순환정책과나 해당 자치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기후 변화로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빗물저금통을 설치하면 물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살리는 일에도 동참할 수 있다” 며 “평소 빗물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지붕엔 꽃이 피고, 길은 전기를 만든다” ... 네덜란드의 ‘공간 반전’ 환경 정책](/data/dlt/image/2026/06/19/dlt202606190001.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나무를 심어야 졸업장 준다” ... 필리핀의 파격적 기후 위기 대응과 녹색 도전](/data/dlt/image/2026/06/17/dlt202606170002.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말라” ... 노르웨이의 독특한 환경 실험](/data/dlt/image/2026/06/16/dlt202606160002.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data/dlt/image/2026/06/12/dlt202606120001.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인도의 파격적인 '그린 크레딧' ... 탄소를 넘어 생태계 복원으로](/data/dlt/image/2026/06/11/dlt202606110001.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사하라의 태양과 헌법으로 녹색 전환 이끄는 '모로코'의 이색 환경 드라이브](/data/dlt/image/2026/06/09/dlt202606090001.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 “숲을 지키면 돈을 드립니다” ... 콜롬비아의 이색 환경 정책 ‘PSA’와 아마존 수호 작전](/data/dlt/image/2026/06/08/dlt202606080006.230x172.0.jpg)

![[지구촌 이색 환경정책 소개]](/data/dlt/image/2026/06/05/dlt202606050014.230x172.0.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