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도내 자연유산을 홍보할 '경기도 그린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유산 등 도내 자연유산을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할 ‘경기도 그린 기자단’을 오는 17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경기도 그린 기자단’에는 총 10가족이 선정될 예정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는 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바로 알고 보호·보존방법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그린 기자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각종 홍보자료를 통하여 경기도내의 보존해야하는 문화유산과 시설 등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청소년 육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경기도 그린 기자단’이 올해 하게 될 봉사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가족은 남한산성, 팔당댐, DMZ 및 평화누리길 8코스, 수원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시화조력발전소, 안산갈대습지공원,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을 찾아가 환경모니터링, 환경정화활동, 블로그 포스팅 등을 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 및 합격자 개별로도 연락이 갈 예정이다.
‘경기도 그린 기자단’과 관련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교육수련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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