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여 서울시는 시민의 봄철 나들이를 위해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서울시 20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삼짇날, 단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보라매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또한 공원 음악회, 봄꽃 축제, 반딧불이 축제 등 향기로운 꽃과 정원을 배경삼아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의숲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곤충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양봉을 체험하기에도 제격인 4~6월 도심 양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꿀벌 수의 감소 위기에서 생태계도 살리고 꿀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보라매공원과 길동생태공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소중함도 배우고 텃밭 가꾸기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산가족공원,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텃밭의 부산물을 이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농사짓기를 체험할 수 있다.
푸른수목원 등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시립수목원이자 친환경관리의 중심인 생태의 섬으로 2천여종의 식물과 25개 테마원을 감상할 수 있다. 주중에 ‘실내가드닝’과 ‘식물환경관리 도시정원사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숲은 3월부터 도시정원사 양성을 위한 ‘정원학교’를, 월드컵공원은 4월부터 ‘커뮤니티가든 공원정원사’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공원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생태,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유아를 대상으로 한 파일럿 체험, 서울숲을 산책하며 배우는 사진교실, 노을천문대 별 관찰학교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남산, 낙산, 서대문독립,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역사문화, 예의범절도 배우고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공원을 찾는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공원에 있어서 봄은 일년 중 가장 활기차고 아름다운 시기’라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으로 나들이를 권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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