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상반기 우수 신기술 보유 中企 발굴 나선다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4-26 14:48:09 댓글 0
발파·상수도·층간소음 등 총 18개 분야 공모…채택시 LH현장 적용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중소기업 신기술(신자재)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정부 인증을 받았거나 국내 특허를 받은 미인증 신기술·신자재다. 공모분야는 발파, 상수도, 층간소음, 도장, 배관, 소방, 계측, 조명, 승강기 등 총 18개 분야로 건설·교통신기술은 공모분야와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된 신기술(신자재)은 신기술심의위원회가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신기술은 설계부서 등 관련부서와 협의해 LH 현장에 바로 적용(구매)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5월 17~19일까지 3일간 인터넷(http://cotis.lh.or.kr)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공모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기술 공모시행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현영 건설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LH는 우수한 건설기술을 보유한 중소규모 개발업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신기술(신자재)을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해 건설기술 선진화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