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오는 31일까지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 표준화 및 보수 정비작업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51곳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이동식 입간판·지주식 입간판·벽부형 안내간판 3종 179개 안내표지판이다.
구는 중점적으로 ▲공영주차장 운영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과 문구 수정 ▲주차요금과 할인내역 명확히 기재 ▲부식·훼손·요금변경사항 시트지 덧붙임 표지판 재정비 및 도색 ▲변형·탈색되고 벗겨진 시트지 전면교체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정비로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의 시인성이 높아지는 한편 깨끗하고 편리한 주차장 환경 조성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김상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주차장 이용안내 표지판 정비 개선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고객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고객 수요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