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중계 1·3·9 영구임대단지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케어 합동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입주 27년차를 맞은 중계 1·3·9 영구임대단지(총 4971가구)는 시설 노후화로 연 3회 실시하는 법정소독만으로는 바퀴벌레 등 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명, LH 서울지역본부 소속 직원, 지역주민 등 자원봉사자 400명이 주말도 반납하고 활동에 동참해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LH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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