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2필지 9월 공급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8-22 14:31:14 댓글 0
AA14·AA12-2 등…교통 및 교육 인프라 우수, 녹지도 풍부 힐링 만끽
▲ 검단신도시 조감도.

인천도시공사가 서울과 가장 가까운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의 올해 마지막 잔여용지를 9월께 공급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 AA12-2 등 2개 필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2개 필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중심상권이 1km이내 위치하고 대로변과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단지주변에 산과 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앞서 지난 7월에 공급한 AA12-1부지의 경우 총 21개 업체가 입찰에 동시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완료됐다.


올해 2월 첫 토지공급을 시작한 검단신도시는 현재까지 총 8개 아파트 용지 모두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량 매각된 상태다.

검단신도시는 사업면적 11.2㎢(338만평)에 달하는 수도권 마지막 대형 신도시다.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추진 중에 있다. 전체 구역을 3개 구역으로 구분해 단계별 개발을 통해 2023년에는 신도시 전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상주 인천도시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7일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에 참가해 1일 500여 명이 넘는 방문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검단신도시와 미단시티 토지 공급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인 공동주택용지 2필지(AA14, AA12-2)도 성공적으로 공급해 검단신도시 완판기록이 연이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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