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10일 지체장애가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를 탐방하는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신지체 장애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교육기관인 충남 보령시 보령정심학교 장애학생 100명과 인솔교사 등 총 150명이 참가했다.
이번 지체장애 초·중·고등학생 대상 생태복지관광은 국립생태원 생태해설사와 함께 열대관, 극지관 등 5대 기후대별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인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금강 철새탐조, 신성리 갈대밭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 체험 시간도 가졌다.
국립생태원은 12월에도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태복지관광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생태관광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태복지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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