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1-09 12:27:25 댓글 0
오는 10〜11일 서울 코엑스서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홍보체험관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으로 열리는 ‘2018 진료교육 페스티벌’은 전국의 학교와 체험마을 및 관계자들이 현장의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협력하고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올 해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을 포함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체험마을 등 약 140여개 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 40개 국립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특색 있는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방치단체 등 참여기관과 연계한 유기적인 진로교육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 홍보체험관에서는 정부부처 연계 진로체험과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직·간접 체험은 물론 VR영상 체험장비를 통해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과 자연환경 등 경관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에게 진로 및 적성을 찾아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산림휴양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교육과 미래에 등불이 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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