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정책에 발맞춰 민간임대주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민간임대주택,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도시·금융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진현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 ▲고성수 건국대학교 교수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장치성 하나건설 대표이사가 토론자로서 민간임대주택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임종성 의원은 “실수요자의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선 임대주택 공급확대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임대주택의 한 축인 민간임대주택 발전방향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를 잘 청취해 양질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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