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투명한 행정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2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교육’ 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교육’은 2018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2017년 청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남녀 직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를 통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결의문은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해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 받을 수 있는 금품수수, 향응, 편의제공 등을 받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청탁금지법 시대의 카멜레온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박연정 강사(現 청렴·윤리교육센터 WAR대표)가 개정된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및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 영등포를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