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견본주택에 주말 1만여명 ‘북적’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5-14 13:37:31 댓글 0
16~17일 1·2순위 청약 접수…3.3㎡당 평균 분양가 880만원대, 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
▲ 대우건설이 11일 개관한 ‘청주 힐스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로 북적였다.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조성하는 ‘청주 힐스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내집마련을 원하는 내방객들로 북적이며,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개관한 ‘청주 힐스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1만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개관 첫날인 11일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75·84㎡ 유니트에는 평면을 확인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유니트 관람 후에는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 ‘청주 힐스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 모습.

남편과 함께 방문한 김모씨(42세)는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문제가 야기되면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적굴공원 내 푸르지오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실제로 현장조망대에서 현장을 확인해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미세먼지나 황사걱정은 없을 것 같아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한승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3.3㎡당 평균 88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평면 등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만족할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견본주택에 내방해주신 분들이 유니트 확인 후 청약에 대한 자세한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어 오는 16일에 있을 청약 1순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 총 77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89가구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의 93%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 ‘청주 힐스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 모습.

단지의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5월 24일, 정당계약은 6월 5~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조건은 청주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비조정지역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납입인정금액이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인 분에 한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 대에 책정됐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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