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8 부산모터쇼’에서 11종 신차 공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5-31 14:02:08 댓글 0
아우디 A8,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4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차량 선보여

오는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아우디는 3종의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아우디 A8’,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를 포함해 총 11대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카인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로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Audi Summit)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아우디 A8’에 적용된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 (Audi AI Traffic Jam Pilot)’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 (zFAS)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진다.


▲ 6월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일 '아우디 A8' 모델

또한, '아우디 AI 원격 주차 파일럿 (Audi AI remote parking pilot)'과 '아우디 AI 원격 차고 파일럿 (Audi AI remote garage pilot)'을 통해 ‘아우디 A8’은 스스로 운전해 주차 공간이나 차고로 이동하며, 운전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아우디 Q5’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이다.


새롭게 풀체인지로 돌아온 ‘아우디 Q5’는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에 유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결합됐으며, 탁월한 연비효율과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아우디 Q2’는 스포티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 모델이다. 여기에 아우디만의 풀타임 사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탑재하고, 높은 엔진 효율성을 자랑하는 ‘아우디 Q2’는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도 손색없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역대 가장 강력한 TT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고유의 배기음이 특징인 모델이다.


40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5기통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TT RS 쿠페’는 0km/h에서 100km/h까지 3.7초만에 도달한다. 또한,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하는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섀시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중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아우디 차량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쇼’를 평일 하루 2차례, 주말 하루 3차례씩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로우 클래식 (LOW CLASSIC)’의 이명신 디자이너와 협업해 아우디 차량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터쇼 기간 동안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전시관의 차량을 소개하는 ‘아우디 전시관 도슨트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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