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명성과 신뢰회복”…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 취임 일성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6-11 18:50:22 댓글 0
11일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 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이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대내외 건설환경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건설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무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로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


김형 대우건설 신임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대우건설은 11일 오후 2시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신임사장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김형 대표이사 체제가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신임사장은 “재무안전성 개선, 유연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김 사장은 “선배로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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