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6-21 09:23:40 댓글 0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희망의 집짓기 활동으로 18년째 나눔 실천 약속. 사진은 (좌)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와 (우)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일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서민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로 18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3호 가구는 충청남도 천안시로 선정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은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4박 5일동안 천안 현장에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진하여 뜻을 모아 봉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매년 확대, 발전해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작년까지 총 1000여명이 참여했고 기부 금액 또한 20억원 규모에 달하는 만큼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희망의 집짓기’ 활동이 단발성의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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