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 A씨가 성희록 의혹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A씨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25일 A씨의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30 일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A씨에게 피해를 당한 여성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25일 A씨의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30 일 한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A씨에게 피해를 당한 여성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사회에서는 최근 A씨에 대해 직무정지조치를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의 감사 결과에 따라 A씨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성희롱 의혹에 대해 “피해자들을 고려해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지 않는 것일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공공기관 내 성희롱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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