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 ‘낙원 투어’·‘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참가자 모집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8-12 14:57:33 댓글 0
9월 7일, 28일 진행 11월까지 매달 체험 프로그램 이어져

국내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오는 29일까지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기 프로그램인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9년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더욱 풍성해져 돌아왔다.

새로운 ’낙원 투어’는 낙원악기상가 뿐만 아니라 창덕궁 앞 동네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낙원악기상가의 이야기와 함께 탑골공원 등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악기 연주도 들려주고 악기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특별히 외국인 대상 투어도 진행된다. 외국인 투어는 영어, 중국어로 진행된다.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낙원악기상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낙원악기상가에서 가장 오래된 우쿨렐레 전문 매장으로 영업을 한 ‘에클레시아’의 박주일 대표가 낙원의 고수로 참여해 우쿨렐레 만드는 법, 연주법, 조율 법 등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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