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코로나19 재확진자(50대 여성) 발생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20-04-25 22:29:36 댓글 0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격리 입원(3.5.) 후 1달 만에 퇴원했으나 25일 재확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1번 확진자(#5666, 보광동 거주 50대 여성)가 퇴원(4.4.) 후 21일만인 25일 오전 8시 30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3월 2일 성북구 확진자(#4558)와 접촉, 최초 확진 판정(3.4.)을 받았으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격리 입원(3.5.) 후 1달 만에 퇴원을 했다.

코로나19 재검은 지병 치료를 위한 절차였으며 별도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선은 아래와 같다.

▣ 4월 22일(수) : 자택

▣ 4월 23일(목)
- 19:00~19:41 음식점(보광동) *도보, 마스크 착용(식사 시 미착용)
- 20:00~20:15 음식점(보광동) 방문 포장 *도보, 마스크 착용

▣ 4월 24일(금)
- 09:55 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채취 *도보, 마스크 착용
- 10:45 자택 귀가 *도보, 마스크 착용

▣ 4월 25일(토)
- 12:00 순천향병원 입원

※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더 구체화될 수 있음(접촉자 없을 경우 방문지 상호 미공개)

구는 확진자 자택, 방문지 방역 및 가족(3명) 검체채취를 마쳤으며 추가 접촉자를 확인, 자가 격리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25일 현재 용산구 내 확진자는 18명(완치 9명 포함), 자가격리자는 6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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