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지구 환경도 보호하고 새해 복도 전달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이용해야”

김정희 기자 발행일 2022-01-28 20:15:38 댓글 0


설이 하루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오미크론까지 확산되며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안전을 위한 명절을 보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만나지 않아도 선물 등으로 마음을 표하는 등의 비대면적인 요소를 실천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환경부 측은 설날, 즐거운 명절은 물론 친환경적으로 의미 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수칙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선물을 고를 때 신경 써서 고른다면 환경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불필요한 포장지가 들어있거나, 포장 횟수가 많은 제품을 비롯해 포장 제품 내에 빈 공간이 많이 남는 제품 등은 과대포장으로 의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즉, 과대포장이 되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 또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이다.

특히 최근 다양한 상품들이 과대 포장 논란에 휩싸인 경우를 볼 수 있다. 물건에 비해 포장지는 물론 물건을 감싸고 있는 상자 또한 터무니없이 큰 규격을 차지하는 것. 포장지의 경우에는 받는 즉시 쓰레기로 처분되는 경우가 높기 때문에 최대한 주의해서 포장해야 하는 것도 기업들이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

포장횟수가 최대한 적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 또한 환경 보호 요소로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충분히 안전하게 포장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에 플라스틱이나 보자기 등으로 추가적인 포장지 등이 불필요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과대포장과 환경보호에 중점을 두는 기업 등은 친환경 포장에 신경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종이 완충재를 비롯해 친환경 아이스팩. 플라스틱 등이 되도록 들어가지 않도록 포장을 하고 있는 것. 더 나아가 포장지를 풀어보고 난 후에는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지로 또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선물을 함에 있어서 정성은 중요하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포장이 최소화 되고, 꼭 필요한 물품이 담기는 등의 심플한 방식으로 개선된다면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을 오염시키는 데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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