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시의원,구천면로 중앙선 절선 요구현장 방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2-08-10 22:48:37 댓글 0
강동구 구천면로 331일대 ... 이용차량 법규위반 잦아
턴 위해 수십미터 돌아오는 등 주민 불편 겪어


김혜지 시의원( 강동1)은 지난 5일 강동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앙선 절선 민원 해결을 위해 강동구청 및 강동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구천면로를 방문했다.

 이날 민원을 제기한 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은 “구천면로 331 일대는 편도 1차선 도로로 중앙선 절선이 이뤄지지 않아 강동농협 본점과 대형마트를 이용하기 위한 대부분 차량이 법규를 위반하거나 유턴을 위해 멀리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중앙선 절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를 이용하면서 부득이하게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고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민원을 제기했지만 강동경찰서 교통안전시설물 심의위원회에서 번번이 부결돼 중앙선 절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사고발생 빈도나 사고피해 정도 등을 분석하여 관계기관과 조정 및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추가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고예방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규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면서 “주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문제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해결하겠다”고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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