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평가는 2021년도에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한 7개 사업분야에 대하여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등 4개 평가지표로 평가했다.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관리청별 주민지원, 친환경청정사업,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생태하천 복원사업,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지원, 샛강·도랑살리기)이다.
평가 결과, 우수한 사업관리 및 주민참여를 통한 친환경사업 추진 등 사업성과가 탁월한 8개 기관이 사업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 가평군, △환경기초시설설치 정선군, △친환경청정사업 서울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남시, △상수원관리지역 관리 용인시‧단양군,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인천시‧횡성군이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상장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성과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서 미제출, 실집행 부진 등 평가 미흡기관의 경우 원인진단 및 개선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여 수계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한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운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