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 습관...깨끗한 지구를 위해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 보아요!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2-11-29 00:49:00 댓글 0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친환경’이란 단어가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친환경 소비’에도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 소비란 무엇일까? 친환경 소비란 환경보호를 기반으로 꼭,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소비는 없애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환경에 부담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한다.

근검절약하는 것부터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것부터 인증마크를 체크하고 물건을 구입하는 것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소비 습관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친환경 소비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하루에 한 잔 이상씩 마시는 물을 마시는 것도 친환경으로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대부분 브랜드 이름을 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저탄소 인증 마크가 있는 물을 산다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탄소성적표지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할수록 기업 측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저탄소 제품을 만들 수 있고 판매함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소비자가 늘어나면 반드시 기업 역시 움직이기 때문에 순환구조가 형성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더불어 생수를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수돗물 등을 마시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정의 수도 역시 수질 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니, 수질 검사를 받고 안전하다면 수돗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식재료를 사기 전에는 냉장고를 체크하는 것도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심코 냉장고에 있지만, 기억하지 못한 채 식재료를 구매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만큼만, 꼭 필요한 식재료를 체크해둔 뒤 구입하는 것 또한 착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의류를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다. 오래 입지 않을 것 같은 옷보다는 한 번 사서 오래 입을만한 옷을 구매하고, 가전제품 등도 쉽게 버릴 생각으로 사는 것 보다 오래 오래 두고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혹은 플리마켓, 중고거래 장터 등을 통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 혹은 나눔하거나 구입 혹은 나눔 받는 것도 좋은 습관이 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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