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환경활성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전근화 대표 조직위 부회장 선임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9-30 16:07:53 댓글 0
전세계적 글로벌 비즈니스 장 마련
‘데일리환경’은 인구감소·지역소멸, 청년층 수도권 집중 심화 등 지역 소멸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지자체의 현주소를 살피고... 지역 ESG활동,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지역축제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민간의 노력을 집중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데일리환경=최호진기자]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LOBAL INFLUENCER EXPO 2024, 이하 GIE 2024) 조직위원회가 지난 27일 전근화 대
GIE 2024 전근화 조직위 부회장
표를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전근화 조직위 부회장은 1996년 ㈜현대시멘트를 시작으로 성우그룹 이플랜 엔터테인먼트 이사, 티유엔터테인먼트와 휴메이저이엔티를 설립하여 개그맨, MC,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특히 휴메이저이엔티는 중소제품 소싱 및 홈쇼핑 운영 밴드 전문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커머스를 접목시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세계 유명 인플루언스와 다국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만큼 지구촌 이슈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결,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문화를 전세계 인플루언스들과 기업들을 통해 알리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는 글로벌 소셜 미디어와 커머스의 최전선을 지향하며, 각국의 인플루언서와 기업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와 콘텐츠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IE 2024 조직위 관계자들

엑스포 조직위원장으로는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이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MBC, SBS 제작 프로듀서,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이사, 한국드라마제작사 협회장을 거친 콘텐츠 전문가다.

 

조직위 부위원장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법인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KSEF) 회장인 이용한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엑스포는 (사)대한인플루언서협회와 크리에이터링(주), SWE&M이 주최 및 주관하며, 37개국에서 400팀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로 취임한 전근화 부회장은 "GIE 2024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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