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무더위 이길 보양식 최대 57% 할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7-16 07:46:08 댓글 0
7월 16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7월 16일 초복을 나흘 앞두고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농축산물할인쿠폰(이하 '농할')과 제휴 행사 카드(이하 '카드') 혜택이 더해진 보양식 여름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우리나라 24절기 중의 대표 여름 절기인 '초복'은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중복·말복과 함께 삼복이라 하여 예로부터 선조들은 무더위가 시작하는 초복에 삼계탕을 먹고 몸보신하며 더위를 이겨내곤 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허약 증상을 다스리며, 소화력 강화와 기력을 왕성하게 한다."라고 적혀 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우리 몸에 이로운 인삼과 황기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운 여름철 활력을 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7월 17일부터 초복 보양식을 최대 57% 할인한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통닭(500g/2,512원/농할/카드)이 53%↓ 할인 ▶활전복(4미/5,900원/카드)은 57%↓ 할인 ▶말랑이 복숭아(2.4kg/16,800원/행사 카드)를 39%↓ 할인하는 등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양파(3kg/4,684원/농할/카드), ▶새송이버섯(400g/1,110원)과 후식으로 먹기 좋은 ▶대추 방울토마토(1kg/7,290원)를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 제휴된 행사 카드(NH·신한·삼성·롯데·우리·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토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자조금 지원을 받아 ▶한우 목심·사태·설도·앞다리·우둔을 각각 100g당 2,850원에, ▶양지를 100g당 4,020원, ▶등심을 100g당 5,480원 등 최대 41% 할인된 초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7월 17일부터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농할 행사가 시작된다. 멜론(통/8,384원)·찰토마토(2kg/5,984원)·거봉(1.4kg/17,984원) 등을 비롯한 과일 여섯 품목과 배추(1입/4,384원)·감자(1.5kg/3,184원)·깐마늘(1kg/9,984원) 등 채소 다섯 품목을 할인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