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9-19 06:52:40 댓글 0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 지구넬로 전시장을 꾸민 롯데백화점 행사부스
 
ESG 행사 전문기업 엠케이1025(대표 김민경)는 그린 MICE 행사 솔루션으로  업사이클링 신소재 판넬 ‘지구넬’을 '2025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에서 선보인다.



오는 9월 24일~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선보이는 ‘지구넬’은 MICE 산업의 고질적인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엠케이1025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지구넬’은 행사 후 전량 수거한 타이벡 현수막을 세척·분쇄해 재탄생시킨 친환경 판재로, 공기층없이 견고하게 개발한 고품질 판넬이다. 3T부터 30T까지 다양한 두께로 제작되며 간판, 테이블, 명패, 마이크택 등 MICE 현장을 위한 실용적인 업사이클 굿즈로 다양하게 활용, 변신이 가능하다.

'지구넬'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자원의 소중함과 순환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어 각종 ESG행사- 환경재단, 롯데백화점, 옥스팜, 카카오뱅크, 퀴네앤드나겔- 등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엠케이1025의 김민경 대표는 "'지구넬'은 MICE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싶다는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단순히 폐기물을 재사용,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환경 대체재로 다양한 쓰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대전에서 엠케이1025는 ‘지구넬’ 제품 라인업의 공개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모듈형 부스 '플라부스', 재사용 가능한 타이벡 현수막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탄소배출량 측정 및 탄소 저감 컨설팅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통합 그린 MICE 솔루션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부스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타이벡 업사이클링 굿즈 ‘보틀홀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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