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12-11 11:13:39 댓글 0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수상하며, 2년 연속 공단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단은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12월 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88년 제정돼 올해로 38회를 맞은 한국의 경영대상은 분야별 경영활동에서 탁월한 경영역량과 혁신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39.98% 감축 ▴악취 VOC 대응 고도화로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실질적인 ESG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범 5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ESG 기반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각 ESG 과제에 대해 미래지향적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한국의 경영대상’을 수상한 것은 공단의 ESG 경영철학과 체계가 대외적으로 확고히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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