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배출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경우 재활용률 제고는 물론 자원 순환과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분리배출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노래는 일상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분리배출 요령을 직관적인 가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배출하는 과정, 택배 박스의 테이프를 제거해 종이류로 배출하는 방법, 배달 용기를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는 습관 등 실제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리듬감 있게 담겼다.
가사에는 분리배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분리배출이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 작은 습관의 변화로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쾌해서 좋네요”, “올바른 분리배출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게요”, “이거 보고 마시던 음료 라벨 벗겼어요”, “분리배출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분리배출의 정확도가 높아질수록 재활용 가능 자원이 증가하고 소각 및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도 줄어든다. 내용물이 남아 있거나 이물질이 섞인 채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지는 만큼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는’ 기본 원칙의 실천이 중요하다.
부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길 기대하고 있다. 과연 이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이 쌓여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리배출로 실현될 수 있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이러한 메시지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기후와 환경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환기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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