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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구팀, '산소 충전 전기차배터리 소재' 개발

    국내 연구팀, '산소 충전 전기차배터리 소재' 개발

    경제일반
    2020-06-01 11:40:06 김동식
    ▲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공기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소재 이해도 (사진=KAIS) 국내 연구진이 공기 중 산소로 충전되는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공기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소재를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1일 밝힌 바에 따르면 강정구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최경민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리튬-공기 배터리용 에너지 저장 전극 소재(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에 개발된 리튬-공기 배터리용 에너지 저장 전극 소재는 원자 수준에서 촉매를 제어하고 분자 단위에서 반응물의 움직임 제어가 가능해 차세대 친환경 신소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 나노입자 기반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자 수준의 촉매를 제어하는 기술과 금속 유기 구조체(MOFs)를 형성해 촉매 전구체와 보호체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다. 금속 유기 구조체는 1g만으로도 축구장 크기의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다.이와 함께 물 분자의 거동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물 분자를 하나씩 제어하는 기술도 활용했다. 연구 결과 합성된 원자 수준의 전기화학 촉매는 금속 유기 구조체의 1㎚(나노미터) 이하 기공(구멍) 내에서 안정화가 이뤄져서 에너지 저장 능력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낮은 에너지 밀도의 한계로 인해 전기자동차 등 높은 에너지 밀도를 요구하는 장치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높은 에너지 밀도의 구현이 가능한 리튬-공기 배터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연구팀은 리튬-공기 배터리가 사이클 수명이 짧아 공기 전극에 촉매를 도입하고 촉매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자 수준의 촉매를 도입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사이클 수가 3배 정도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또한 원자 수준 촉매 제어기술을 사용해 물 분자가 금속 유기 구조체의 1㎚ 이하 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안정화가 이뤄진 코발트 수산화물은 뭉침 현상이 방지되고 원자 수준의 크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리튬-공기 배터리의 사이클 수명도 길어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강정구 교수는 "금속-유기 구조체 기공 내에서 원자 수준의 촉매 소재를 동시에 생성하고 안정화하는 기술은 수십만 개의 금속-유기 구조체 종류와 구현되는 촉매 종류에 따라 다양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 및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재료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5월 6일 자에 게재됐다. 
  • 영주시, '소똥연탄' 개발..."축산분뇨 문제 해결 기대"

    영주시, '소똥연탄' 개발..."축산분뇨 문제 해결 기대"

    경제일반
    2020-06-01 11:13:38 박한별
    ▲ 영주시가 개발한 우분연탄 (사진=영주시 제공) 우분(소똥)을 활용한 연탄을 개발돼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축산분뇨 처리와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주시는 1일 우분을 발효·탄화 처리하고 다양한 비율로 무연탄과 배합해 4000칼로리 이상의 화력을 발생시키는 '우분연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우분연탄은 기존 무연탄보다 화력이 좋고, 유해가스 발생량이 적어 농작물을 재배할 때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양주시는 아울러 레저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우분 번개탄'도 만들었다.전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은 연간 4천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축분뇨는 그동안 하천과 토양의 환경을해치는 오염원으로 인식돼 왔고 농가는 분뇨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양주시는 이번 우분연탄의 개발로 축산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우분 펠릿을 생산하는 우분 발효 설비와의 연계해 다양한 에너지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욱현 시장은 "소똥 연탄을 상용화하면 농가 가축분뇨 문제 해결과 무연탄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 연료비 절감으로 일석삼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 "2022년까지 화물차·통학차 15만대 친환경차 전환"

    "2022년까지 화물차·통학차 15만대 친환경차 전환"

    경제일반
    2020-06-01 10:31:25 이동민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와 여당이 2022년까지 경유화물차와 통학차 15만대 친환경차 전환하는 등의 '그린 뉴딜' 방안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원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역대 최대규모의 3차 추경안을 발표했다. 당정이 이날 합의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확장적 재정정책, 투자세액공제 개선, 한국판 뉴딜 추진, 유망 스타트업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당정은 먼저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해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0조7천억원 규모의 채권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 조성해 주력사업과 기업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20조원 규모의 비우량 회사채·기업어음(CP) 등을 매입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한다. 고용유지지원금 대상도 58만명으로 확대하고,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등 55만개 긴급 일자리도 공급하기로 했다. 2022년까지 전국에 공공와이파이 4만1천곳을 단계적으로 설치해 국민들의 통신비 경감을 돕기로 했다. 공공와이파이는 민주당의 총선공약이기도 하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각각 2조원과 3조원을 추가 발행하고 10%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 '그린 뉴딜'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노후 공동건축물에 고효율단열제 환기시스템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경유화물차·통학차 15만대를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조 정책위의장은 "추경을 통한 재정 지원을 기다리는 현장 수요가 간절한 점을 고려해 원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KAIST,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양성 나선다

    환경부-KAIST,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양성 나선다

    경제일반
    2020-06-01 09:42:52 김동식
     정부와 교육기관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환경기술과 융합된 경영(정책) 역량'을 배양한 기업가형 융합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일 협약을 맺고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을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은 올해 6월부터 총 3년간 정부지원금 약 27억 원의 지원을 받아 녹색경영정책프로그램(석사학위과정)과 지속가능경영트랙(트랙이수과정)을 운영한다.지속가능경영트랙이란 교육분야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관련 교과목으로 구성된 정식 학제로, 졸업학점 기준 최소 1/3에 해당하는 학점 이상의 교과목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구성 및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트랙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정책·기술·경영·창업 교과목을 연계한 교과과정으로 운영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공동창업까지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지원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한국과학기술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특성화대학원의 녹색경영정책프로그램 석사과정 신입생 20명과 지속가능경영트랙 이수를 위한 학생 10명을 모집하여 9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이를 통해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총 80여명의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경제·사회 전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핵심이다"라며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전략 수립은 물론, 녹색전환을 위한 일자리도 직접 창출하는 청년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전국 722개 건설현장 일제점검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전국 722개 건설현장 일제점검

    경제일반
    2020-05-31 22:05:54 안상석
    ▲ 은평수색 7구역 재개발현장 우천시 덮개없이 관리중인 현장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8일부터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공항, 아파트, 수자원 등 722개 건설현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총 11개반 716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된다.특히 대규모 절개지 현장, 굴착 현장, 하천 인근 현장 등 우기 취약 현장 등을 선정도로 173개소, 철도 102개소, 공항 18개소, 건축물 265개소, 수자원 82개소, 기타 74개소 등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우기에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절개지 및 지하굴착 현장을 비롯하여 가시설, 타워크레인, 수방대책 등의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화재사고 예방 관련 현장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도 면밀히 살피게 된다.한편, 지난 2, 3, 4월에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 등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전국 722개 건설현장에서 진행했다.점검 당시 총 1,821건의 부실사항이 적발되어 시정을 지시하였고, 발주자가 시공자에게 법적으로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는 품질관리비와 안전관리비의 일부를 지급하지 않은 위법사항 6건이 적발되어 발주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아울러, 콘크리트 균열관리를 소홀히 했던 현장, 배수 구조물의 수축줄눈 등을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했던 현장, 동바리의 설치가 불량한 현장 등 28건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벌점 및 과태료는 지방국토관리청이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정용식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계가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조치하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익수사고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환경부·지자체 팔 걷어붙였다

    환경부,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환경부·지자체 팔 걷어붙였다

    ECO
    2020-05-31 21:44: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강 상류의 고랭지 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최적관리기법을 활용한 방안을 마련하고, 6월 1일부터 강원도, 산림청, 한국자산공사 등과 함께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한강 상류 지역인 강원도에는 전국 고랭지밭의 90% 이상이 있으며, 가파른 경사와 영농을 위한 복토 등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흙탕물이 대규모로 발생한다. 이때 흙탕물이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하천 상·하류간 갈등의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과 홍천군 내면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내린천과 인북천으로 유입되어 인제군으로 흘러감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휴양과 축제 등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흙탕물 줄이기 방안은 흙탕물 저감형 농법 확대, 국공유지 휴경권고, 가파른 경사의 경작지 매입 및 완충식생대 조성, 임의・불법 경작지 단속 및 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방안은 그간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침사지와 같은 사후 처리시설 위주의 방식을 개선하여 흙탕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발생 원인자에 대한 책임을 부여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흙탕물 저감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흙탕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적용됐다.(환경부) 총괄 및 현장 지원조직을 운영하고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적극 도입한다.흙탕물 저감형 농법에는 양파망 설치, 초생대 및 식생밭두렁 조성 등이 있다.  ▲ <흙탕물 저감형 농법 예시 사진>이에 앞서 환경부는 올해 5월 2일부터 강원지역 비점오염관리연구지원센터(원주지방환경청)를 운영하여 고랭지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확대하고 있다.흙탕물 저감형 농법 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2년간 강원도 홍천군 자운리 일대에서 고랭지 농가 1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시범 참여 농가에 양파망, 초생대 설치 등의 기법을 적용한 결과 흙탕물 유출 저감량이 17.6%에서 최대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홍천 자운지구에서 50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저감형 농법을 보급 중이다. 아울러 고랭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파악할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구축을 최근 완료하고, 고랭지 밭의 위치와 경작 여부, 임의경작 현황 등을 ‘강원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www.nonpoint.or.kr)’을 통해 공개했다.    (산림청 및 한국자산공사) 국유림 및 국공유지에서 불법으로 경작하는 고랭지를 단속하고 해당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한다. 현재 강원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만대지구, 도암호, 자운지구) 고랭지의 상당수 국공유지를 임차하여 운영 중이다.아울러 올해 초 2월 임대 고랭지 중 가장자리에 완충 식생대 조성을 홍보하기 위한 ‘흙탕물 줄이기 실천안내문’도 배포했다. ‘흙탕물 줄이기 실천안내문’에는 “밭 고랑에 볏짚 거적을 덮거나, 양파망을 두어 토양 유실을 방지하세요”라는 등의 수칙이 담겼다.  (강원도) 환경부와 함께 흙탕물을 유발하는 고랭지 경작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흙탕물 저감시설을 운영한다. 특히 환경부와 강원도는 2021년 이후 한강수계기금 1,970억 원을 투자하여 하천변이나 경사도가 높은 지역 내 경작지를 매입하고 완충 식생대를 조성하여 흙탕물 발생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이밖에 환경부는 6월 1일부터 지자체·관계기관 합동으로 고랭지 불법경작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경작지 면적을 넓히기 위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차계약 없이 임의로 경작하는 국공유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관련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협업으로 흙탕물 저감형 농업을 확대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면서, “고랭지 흙탕물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하천 생태계 보호와 지자체간 갈등 해결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운동연합, 2일 1000인 선언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 2일 1000인 선언 퍼포먼스

    ECO
    2020-05-31 21:21:38 안상석
    ▲ 환경운동연합[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일 월성원자력발전소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추가건설에 대한 울산 북구 주민들의 찬반 주민투표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가건설 반대를 표명한 시민 1000인 선언과 함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경주 월성원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중수로형 원전으로 다른 원전보다 핵폐기물이 4.5배 더 발생한다. 그 중 가장 위험한 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은 10만 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돼야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도 안전하게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월성원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은 바로 이 고준위핵폐기물을 건식 저장하는 시설이며, 월성원전이 가동되는 한 이 위험한 쓰레기는 계속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형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만 밟고 있으며, 특히 월성원전과 불과 8km 떨어진 울산 시민들의 의견은 완전히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환경운동연합은 “이에 울산 시민들이 직접 나서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6월 5~6일 본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환경운동연합은 임시저장시설 추가 건설에 반대하는 1000인의 명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께 발표한다”고 전했다.  
  •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레고 모델 출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레고 모델 출시

    경제일반
    2020-05-30 18:25:59 안상석
     ▲ [참고사진]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37” 레고 모델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레고 그룹(LEGO)과 제휴해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 37(Sián FKP 37)”을 1:8 스케일의 레고 모델로 구현한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LEGO Technic Lamborgini Sián FKP 37)”을 전 세계 3,696개 한정으로 출시한다.“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역사상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이자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시안 FKP 37(Sián FKP 37)의 V12엔진, 리어 스포일러, 서스펜션과 람보르기니 배지가 장착된 휠의 조향까지 모두 사실적으로 재현됐다. 이 모델은 실내에 재현된 세부 요소를 잘 드러내기 위해 시저 도어 형태로 개폐되며, 실제 작동하는 패들 기어시프트가 달린 8단 변속기, V12 엔진과 실제 움직이는 피스톤, 4륜 구동 장치 등이 모두 완벽하게 작동한다. 시안 FKP 37 레고® 테크닉 모델의 선명한 라임그린 색상과 우아한 골드 림은 실제 시안과 동일한 컬러와 트림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모델 사이즈는 높이 5인치(13cm), 길이 23인치(60cm), 폭 9인치(25cm)가 넘는다.“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의 프론트 후드 안쪽에는 고유한 일련번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온라인 콘텐츠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제품 설명서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레고 전문가들이 나눈 인터뷰 내용이 담긴 비디오 캐스트에도 접속할 수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레고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2020년 8월 1일부터 전 세계 많은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공개된 하이브리드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슈퍼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하이브리드 슈퍼 충전기와 새로운 소재 기술,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를 의미하는 시안(Sián)이라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 람보르기니 최초의 양산 전기차인 시안 FKP 37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하고 있음을 분명히 시사한다.시안 FKP 37의 V12 엔진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785마력(@8,500rpm)의 출력을 뽑아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34마력이 더해져 합산 819 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역사 상 가장 빠른 가속 성능으로2.8초 이하에 불과하다. 전 세계 단 63대만 생산된 시안 FKP 37은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와 레고 모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추구하며, 세대에 걸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아이콘이다”라며, “이번 양사의 협업은 슈퍼 스포츠카 팬과 레고 애호가 모두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닐스 크리스티안센(Niels B Christiansen) 레고그룹 CEO는 "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자동차 회사 람보르기니와 레고 그룹의 DNA에 내재된 혁신과 우수성의 추구를 증명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모델은 엔지니어링 혁신의 위업이며 두 회사의 재능 있는 팀들이 이룩한 큰 성과이자 레고 테크닉을 이용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진실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보다 신속·정확·투명하게 처리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보다 신속·정확·투명하게 처리

    ECO
    2020-05-30 17:22:47 안상석
      ▲ 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현대건설 은평구 현장)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오염물질 국가통계 관리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앞으로 국가통계 생산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적극 참여함에 따라 통계의 정확도와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보다 신속한 통계 발표가 기대된다.관리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검증 등 배출량 산정방법을 고도화하고, 국가통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공동위원장으로 조유진 정보센터장 직무대리와 장영기 수원대학교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위원에는 정보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 정책·평가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 연구자와 대학교수, 관련 업계 대표 등 여러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관리위원회는 정책지원분과, 배출계수분과, 활동도분과, 검증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은 임기는 2년이다.한편, 정보센터는 관리위원회 출범에 맞춰 국가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개선 4개년 계획(2020~2023년)을 추진한다.특히, 정보센터는 2023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국가통계 발표주기를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1년 단축할 계획이다. 현행 최신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에 관한 국가통계는 2016년 기준으로 2019년에 발표했다.또한, 모든 배출정보를 묶어서 한 번에 발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 검증이 끝난 부문별 정보부터 바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정보센터는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배출계수와 배출량 산정모델을 개발하고, 150여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기초 배출정보 입수체계 개선에 나선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대한건설기계협회, 석탄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과 협업하여 정확한 배출량 산정을 강화할 계획이다.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미세먼지 대책의 실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대책의 과학적 기초체력이 되는 관련 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보센터와 관리위원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통계 관리체계 개선 작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머스탱 마하-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

    머스탱 마하-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

    경제일반
    2020-05-30 17:05:09 안상석
     ▲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포드는 최근 실험을 통해 머스탱 마하-E 를 유럽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IONITY) 충전소에서 충전할 시 약 10분 이내에 평균 119km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보수적인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현실 상황에 맞춘 머스탱 마하-E 충전 테스트에서는 확장형 배터리가 탑재된 후륜 구동(RWD) 옵션에서 이전보다 약 26km의 주행거리 또는 30%의 개선된 충전량을 보였다.마크 카우프만(Mark Kaufman) 전기차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우리는 머스탱 마하-E의 재충전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충전 포인트를 포드패스(FordPass)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급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단 10분 충전으로 119 킬로미터까지 주행또한, 포드는 미국에서도 확장형 배터리와 후륜 구동 옵션의 머스탱 마하-E는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DC 고속 충전소에서 약 10분 내에 평균 98km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추정치보다 약 23km 또는 30% 개선된 수치다.포드와 네트워크 제공업체들은 포드패스 충전망(FordPass Charging Network)을 확장하여 1,000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5,000개의 충전 플러그를 미국 전역에 추가했다. 이는 포드패스 앱3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드패스 충전소를 총 13,500개 이상, 개별 충전 플러그를 약 40,000개로 늘리며 포드패스 충전망을 북미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용 충전 네트워크로 확장시켰다.맷 스토버(Matt Stover) 포드 충전·에너지 사업개발 디렉터는 "머스탱 마하-E 출시를 앞두고, 포드패스 충전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DC 급속 충전이 진전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포드의 미래 전기 자동차 충전과 관련된 모든 측면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유럽에서 표준형 배터리를 탑재한 머스탱 마하-E는 후륜 구동의 경우 10분 이내에 평균 91km, 상시4륜 구동 모델의 경우 85km를 충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표준형 배터리 후륜 구동 모델의 경우 10분 내 평균 74km, 상시4륜 구동 모델은 67km를 충전한다. 또한, 아이오니티(IONITY)나 DC 고속 충전소에서 충전 시 38분 내 10%에서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 해줌, 천리안 2호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서비스 선보여

    해줌, 천리안 2호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서비스 선보여

    경제일반
    2020-05-30 16:59:44 안상석
     ▲[사진자료]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한 이상감지 시스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국내 최초로 천리안 2호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및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천리안 2호는 지난 2018년 12월 발사한 차세대 기상위성으로 천리안 1호에 비해 4배 향상된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해줌은 보다 정밀해진 데이터를 통해 발전량 예측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켰다.회사측은 "해줌의 단기 발전량 예측은 인공위성 기반 기상정보 산출 및 정밀한 태양광 발전소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결합해 수행" 되며 " 천리안 2호는 다양한 기상관측에 활용할 수 있는 16개 채널을 가지고 있다. 이 채널을 활용하면 태풍, 적설, 미세먼지 등 특별한 기상 상황에서도 보다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설명했다.  해줌은 이번에 개발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국내 최초로 전력중개사업과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목해, 태양광 사업자의 발전소 운영 및 수익 극대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창업 시작부터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천리안 2호 기상위성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의 고도화는 안정적인 전력자원의 운용 및 국내 그리드 안정성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여의도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 긴급설치 운영

    영등포구, 여의도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 긴급설치 운영

    사회일반
    2020-05-30 16:53:3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여의동 소재 학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발빠른 조치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의동 소재 학원 강사 및 학원 수강생 2명에 대한 역학조사에 즉각 나섰다.  ▲ 여의동 현장 선별진료소 긴급 설치 구는 학원 소속 강사 및 학생, 확진자의 가족 중 밀접접촉자 총 26명을 밝혀내 28일부터 코로나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학원 건물 전체 공용 공간에 대해 28일 전체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또한 해당 학원 건물 이용자 등 전수조사에 나서, 건물 내에 검사 안내문을 부착하고 건물 사용자 및 방문자 등 원하는 사람들에게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30일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워킹스루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의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대중교통 및 카페, 식당 등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5개소에 대한 방역도 전부 마쳤다. 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는 해당 동선 상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구는 홍우빌딩 내 학원 및 교습소 등 총 50여 개소에 확진자 발생 알림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체 휴원하도록 조치하고, 6월 7일까지 휴원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홍우빌딩 내 다중이용시설 8개소에도 31일까지 임시 폐쇄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학원‧교습소 14개소 수강생 및 강사 2952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 무료 실시 사항 및 기타 조치사항을 안내 중에 있다. 구는 확진자 발생 학원과 같은 층에 위치한 시설 3개소 이용자 159명을 비롯해 25일부터 27일까지의 홍우빌딩 방문자 전체에 코로나 검사를 권고했다. 또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792개소에 사례 전파 문자를 발송했으며, 빌딩 자체 방역을 완료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현장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여 구민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로 국립공원·동물원 등 일부 시설 폐쇄

    ECO
    2020-05-30 07:27:58 안상석
     생활방역체계 전환(5월 6일) 이후 개방되었던 국립생물자원관 전시시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인천대공원 동물원 등 5월 29일부터 6월 14일 기간 동안 임시 폐쇄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일부 시설을 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위치한 국립공원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1곳이며,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등 3곳이다.▲  원주 치악산보문사 먼저, 북한산국립공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지난 5월 6일 재개방했던 탐방안내소(정릉, 수유)를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에서 탐방객이 밀집하는 백운대 정상, 사모바위, 대동문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주말(공휴일) 기간동안 탐방 거리두기를 집중 홍보하는 등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체험학습실 등을 제외한 전시‧교육동 일부 시설을 개관 중이었으나 인천지역 확진자 급증 추세를 고려하여 실내외 모든 시설을 5월 29일부터 전면 휴관하기로 했다. 이외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도권 소재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그동안 폐쇄해왔던 실내전시시설(동물사·식물원 등)을 지속적으로 휴장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지난 5월 6일 운영을 재개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하여 5월 29일부터 전면 재휴장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확산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강화로 우리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국립공원과 동물원 등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산하소속 기관을 비롯해 지자체와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 국립생태원, 종이공작에 생태정보 담은 ‘사계절 우리 식물들’ 발간

    국립생태원, 종이공작에 생태정보 담은 ‘사계절 우리 식물들’ 발간

    ECO
    2020-05-30 00:25:0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립생태원은 종이공작과 생태정보를 접목한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을 2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는 종이 예술과 국립생태원의 생태 콘텐츠를 접목한 출판물로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다룬 생태교육용 도서다.국립생태원은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3편으로 이달 말부터 전국 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가위질에 미숙한 아이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종이를 뜯어서 끼울 수 있는 놀이 부분과 식물들의 생태 정보를 알려주는 도감 부분으로 구성됐다.놀이 부분은 책의 가운데 점선을 따라 종이를 뜯고, 뜯어낸 종이를 교차해서 끼워주면 입체적인 식물 종이모형이 완성되도록 담겼다.특히, 이 책은 일회성 종이공작 책과는 달리 식물의 생태정보와 사진을 제공하여 종이공작 부분을 뜯어낸 뒤에 남은 부분을 식물도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식물 생태 정보는 개나리, 민들레, 벚나무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가시연과 해오라비난초 등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총 31종을 사계절로 나누어 수록됐다.또한,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는 뜯기, 끼우기, 풀로 붙이기 등 종이공작을 이용한 교육 도서로,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각자의 수준에 맞게 즐길 수 있다.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도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의 생태와 종이 놀이를 접목하여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장·배달 업계, 다회용기 사용 안내 및 1회용 식기 사용

    포장·배달 업계, 다회용기 사용 안내 및 1회용 식기 사용

    ECO
    2020-05-30 00:24:44 이정윤
    ▲ (이미지출처:구글)[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포장·배달업계가 음식용기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감량하는 데 적극 나선다. 환경부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배달의민족,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포장·배달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석용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김범준 배달의민족 대표,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상근부회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참여자들은 포장·배달 용기에 쓰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20% 줄이기로 뜻을 모았다. 용기의 규격화를 통해 포장·배달 용기의 개수를 줄이고, 용기 두께를 최소화하는 등으로 경량화를 추진하여 용기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일 계획이다.포장·배달 용기의 재활용이 쉽게 되도록 재질을 단일화하고 표면에 인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재활용이 쉬운 포장·배달 용기를 자체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도 올해 안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1회용 식기(수저·포크·나이프 등) 사용을 소비자의 선택에 맡겨 되도록 제공 횟수를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환경부는 이번 자발적 협약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생산에 5초, 사용은 5분, 분해는 500년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에 사회구성원 모두 적극 동참해야 한다"라면서, "이러한 노력이 업계 전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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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영 도의원, “서현로 소음문제 대폭 개선… 저소음 포장 친환경사업 완료”

    친환경 저소음 공법 적용해 야간 소음 대폭 감소… ‘불편 감수한 주민께 감사'
    이정윤 2025-11-05 18:04:10
  • SK이노베이션, 소셜벤처 ‘에이트린’ 친환경 우산에 전과정평가 제공…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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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소셜벤처 ‘에이트린’ 친환경 우산에 전과정평가 제공…글로벌 시장 진출

    ‘에이트린’의 재생 플라스틱 소재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서비스 및 외부기관 검증 지원
    이정윤 2025-11-05 17:45:12
  • HDC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총력... 경영진 현장 환경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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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총력... 경영진 현장 환경점검

    포항-영덕 고속도로 4, 5공구 도로포장면 시공 상태 및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 점검
    이정윤 2025-11-04 13:56:49
  • 해양환경공단, 2025년 제2차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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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환경공단, 2025년 제2차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이정윤 2025-11-03 11:54:18
  • 기후에너지환경부, 창원 주남저수...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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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창원 주남저수...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광할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는 철새의 향연창원지역의 특산물인 단감 관련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주남저수지 생태관광
    이정윤 2025-11-03 07:16:33

ESG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ESG 기본 교육과 함께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 제작 및 투척 통해 안성천 정비
    이정윤 2025-10-31 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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