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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화학물질 규제완화 안된다”

    “화학물질 규제완화 안된다”

    ECO
    2020-04-01 12:40:02 안상석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빌미로 화학물질 규제완화 요구하고 있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환경운동연합은 3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이유로 경제단체들이 또다시 화학물질 규제 완화를 요구한다”면서 “경제단체가 또다시 국민 안전을 볼모로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환경운동연합은 또 화학물질 규제 완화의 주장은 “스스로의 무능과 무책임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올해 들어도 서산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 군산 화학 공장 사고 등 전국 곳곳에서 화학물질 다루는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부실에 따라 여전히 노동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환경운동연합은 “경제단체들의 ‘과도한 규제로 기업 부담 가중’ 주장은 얼토당토않다”면서 “상식적으로 화학물질 안전한 관리와 사용을 위해서는 화학물질의 안전성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안전 정보 없이 유통, 판매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라고 했다.환경운동연합은 그러면서 “국내 화학물질 안전 정책을 더 이상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국내 화학물질 규제는 처음부터 반쪽짜리 안전관리 규제라는 비판을 받았고 유럽과 비교하면 10년이나 늦은 정책 후발 주자로, 가습기 살균제로 수천 명의 인명피해가 있고서야 겨우 법 시행으로 첫발을 내디디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전경련은 지난 25일 화평법에서 정한 화학물질 등록기간 1년씩 유예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나 중소기업중앙회 역시 화학물질 규제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입장이다. 
  • “공무원, 허가받고 유튜버 활동해야”

    정치일반
    2020-04-01 12:36:32 안상석
    최근 공무원의 유튜브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를 통한 수익이 발생할 때 겸직허가를 받고 활동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현황과 향후 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올해 1월에 마련된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지침’에 따르면, 유튜브 등 인터넷 개인방송을 계속 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수익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속기관 장에게 겸직허가를 받도록 했다.그 이유로 취미·자기계발 등 사생활 영역의 개인방송 활동은 원칙적으로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직무 관련 여부를 떠나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품위유지, 직무상 비밀누설 금지, 정치운동 금지 등의 의무는 준수해야 하는 점을 들었다.또 타인의 명예나 권리 침해, 폭력적·선정적 내용 등을 담은 콘텐츠는 금지되며, 특정상품을 광고하거나 후원 수익을 받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게했다.이 보고서는 “향후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과 관련하여 명확한 법적근거 마련, 겸직허가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수익 발생시점부터 겸직허가 신청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정당들의 환경정책 해결 의지 살펴보니…

    정당들의 환경정책 해결 의지 살펴보니…

    ECO
    2020-04-01 12:32:52 안상석
    플라스틱, 일회용품 등 폐기물 문제로 인한 위기의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21대 총선을 맞이해 대부분 정당이 국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이를 해결할 의지와 정책 능력이 없다는 지적이다.환경운동연합이 각 정당이 발표한 자원 순환 분야의 공약을 비교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집권당이 맞나 할 정도로 미온적인 입장이며, 6개 정당 모두(미래통합당, 민생당, 우리공화당, 국민의당, 민중당, 친박신당) 자원 순환 공약은 전무한 실정이다. 상대적으로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녹색당은 매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여당인 민주당은 ▲지자체별 포장재 없는 가게(제로웨이스트샵) 설치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전주기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폐기물 배출 저감 및 관리에 구체적인 전략이라 볼 수 있지만, 국내 폐기물 관리 체계의 복잡하고 복합적인 특성에 비해 단편적이고 사전 조치보다는 사후 처리 중심의 대책만을 내놓았다. 자원 순환 문제 해결은 생산 공정, 폐기, 재활용 단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접근이 이뤄질 때만이 가능하며, 자원 순환 사회를 위해서 생산자(기업)의 책임이 그만큼 중요하다. 그러나 민주당은 생산 부분에서 생산자 책임 확대,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관리 등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형 사회 청사진조차 그리지 못하고 있다고 환경운동연합은 지적했다.6개 정당(미래통합당, 민생당, 우리공화당, 국민의당, 민중당, 친박신당)은 공약으로조차 내 걸지 않고 있다고 환경운동연합은 설명했다. 국가 차원의 환경문제로 중요하게 부각돼야 할 폐기물 문제나 자원순환 등의 정책 제시가 전혀 없다는 점은 환경 인식 부재의 심각성과 정책적 빈곤 및 철학 부재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환경운동연합은 말했다. 그에 반해, 정의당과 녹색당은 ▲자원순환경제 시스템 구축과 ▲폐기물 생산자(발생지) 책임 처리 원칙, ▲소비자의 수리권(right to repair) 보장 등 상대적으로 진일보한 정책을 내놓았다. 두 당이 자원순환경제 공약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자원 효율성을 국가지표로 관리하고, 중점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분야(화학물질, 에너지, 물 등)를 도출해 순환경제 이행지표 및 정책적, 기술적 지원을 통한 폐기물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환경운동연합은 밝혔다.  
  • 코로나19에 골목상권도 초토화...매출·순이익 40% 추락

    코로나19에 골목상권도 초토화...매출·순이익 40% 추락

    경제일반
    2020-04-01 12:05:04 김동식
     코로나19 여파 골목상권까지 휩쓸면서 지난 2~3월 매출과 순이익이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4개 주요 골목상권 업종에 대한 '골목상권 경기현황 및 내년도 최저임금 의견'을 조사해 1일 밝힌 자료에서 이같이 집계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골목상권 업종의 올해 2~3월 중 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42.8% 감소했고, 평균 순이익은 44.8% 줄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골목상권 협회가 정부에 요구하는 점은 부가가치세·소득세 등 세금감면 및 납부기한 연장이 59.4%로 가장 많았고, 지원신청 절차 간소화 및 신속한 지원 결정이 53.1%를 차지했다.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조사에서는 83.9%가 동결(58.1%)이나 인하(25.8%) 의견을 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종은 점(占)이 -80.0%를 기록했고, 금은방이 -70.0%를 기록해 가장 타격을 받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택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추세로 온라인 거래가 늘면서 매출이 5.0% 늘어나 희비가 교차했다. 순이익에 대해서는 24개 중 22개 업종이 부진을 내다봤다. ▲유통(-95.0%), ▲의류점(-85.0%), ▲가구점(-80.0%) 등의 부진이 가장 심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하나도 없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0∼4개월을 버틸 수 있다'는 응답이 46.7%, '4∼6개월을 버틸 수 있다'는 답변이 각각 16.7%로 집계됐다. '6개월 이상 버틸 수 있다'는 응답은 36.6%에 불과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골목상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부가가치세·소득세 등 세금감면 및 납부기한 연장'이 59.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각종 지원책 신청절차 간소화 및 신속한 지원여부 결정(53.1%) ▲대출부담 및 대출조건 완화(46.9%) ▲피해 사업장 직접지원 확대(15.6%)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연 관계자는 "영세·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담보하기 위한 금융.세제 지원책 강화 및 신속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최저임금 역시 인상을 자제함으로써 골목상권 타격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푸조 508 구매고객 64% 결정적 구매 요소는 ‘디자인’

    푸조 508 구매고객 64% 결정적 구매 요소는 ‘디자인’

    경제일반
    2020-04-01 10:16:17 최성애
    푸조508이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3040 세대의 수요를 끌어당기며 스타일리시 세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주)는 지난 달 푸조 508을 구매한 고객 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4%의 고객이 푸조 508을 구입한 이유로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꼽았다. 44.4%는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을, 19.7%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에 이끌려 구매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행성능(9.4%)과 연료 효율성(9.4%), 경제성(6.8%)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세련된 프레임리스 도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 때문에 푸조 508을 선택했지만, 타면 탈 수록 운전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는 508만의 주행 성능과 탄탄한 기본기, 높은 연료효율성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라고 답했다. 또한, 푸조 508은 ‘3040세대’의 마음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고객 중 30대와 40대가 각각 35%로 3040세대 고객 비중이 70%를 차지했으며, 이어 50대(18.8%), 60대(9.4%), 20대(1.7%)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 세대 고객의 약 80%가 508의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구매 요소라고 응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 508은 기존 정통 세단에서 패스트백 스타일의 감각적인 세단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화를 꾀한 모델“이라며, “508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푸조 특유의 주행 성능과 연료효율성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면서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시킨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푸조 508은 2019년 1월 8년만에 완전 변경을 거쳐 국내 출시된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총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알뤼르 3,916만원, 알뤼르 2.0 4,314만원, GT라인 4,707만원, GT 5,04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VAT포함) 
  • 성동구, 횡단보도·스마트 육교 신설로 보행환경‘UP’

    성동구, 횡단보도·스마트 육교 신설로 보행환경‘UP’

    사회일반
    2020-04-01 10:05:31 최성애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당·응봉동 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을 위해 응봉사거리 북측 앞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하고 행당초등학교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재설치 한다고 밝혔다. 응봉사거리 북측 방향은 횡단보도가 없어 행당 신동아아파트 방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횡단보도를 3번이나 건너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18년부터 횡단보도 설치를 서울시에 건의했고 서울지방경찰청 및 성동경찰서 등과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횡단보도 신설에 대한 문제점과 다각적인 해결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응봉사거리 북측 횡단보도 설치 건’이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가결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횡단보도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설치가 완료되면 행당·응봉동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에 하나인 통행 불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당초등학교 앞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고산자로(행당1동 330-2)에는 기존 보도육교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2018년 4월 안전점검 결과 재난위험시설물 D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철거됐다. 그 이후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행당초 학보모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재설치 건의에 따라 구는 지난해 11월 보도육교 재설치를 결정했고 설치비 15억 원을 확보해 올 7월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도육교는 기존 보도육교와는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도 함께 설치된다. 더불어 엘리베이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비상벨을 설치하고 육교 바닥에 열선을 설치해 자동으로 온도 및 적설 등을 감지하는 스노우멜팅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스마트 보안등과 LED 문자형 간판 등도 설치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보도육교’ 탄생이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봉사거리 횡단보도와 보도 육교 설치로 행당, 응봉지역의 보행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요 지점에 대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서울시와 18개 버스정류장맑고 깨끗한 친환경 쉼터

    롯데칠성음료, 서울시와 18개 버스정류장맑고 깨끗한 친환경 쉼터

    경제일반
    2020-04-01 09:44:49 안상석
    ·신촌로 18개 버스정류소 상부, 벽면, 펜스, 하단 등에 식물을 배치해 녹색 쉼터로 탈바꿈▲ 칠성사이다 버스정류소 녹화사업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시가 4월 1일 양화·신촌로 18개 버스정류장을 맑고 깨끗한 녹색 쉼터로 조성했다. 친환경 버스 정류소 조성은 지난 2월 26일에 체결된 ‘버스정류장 쉘터(Shelter) 녹화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버스정류장을 녹색 청정구역으로 만들어 환경 개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 칠성사이다 버스정류소 녹화사업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스 정류소 상부에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인 상록기린초, 수호초 등을 심고, 벽면에는 공기 정화식물로 맑은 공기를 만들어주는 친환경 공기청정기 ‘바이오 월(Bio Wall)’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버스 정류소 좌·우측 펜스와 하단까지 꽃과 식물을 배치해 삭막한 버스정류장을 쾌적한 녹색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정부터 홍대 입구, 신촌, 아현에 이르는 양화·신촌로(6.2km) 중앙 버스정류장 18개소를 연속성 있게 녹화해 하나의 거대한 친환경 도로를 조성했다. ▲   칠성사이다 투명 페트병 3종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녹색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칠성사이다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Retro) 광고, 추억 감정소 이벤트 등을 비롯해 한정판 굿즈(Goods)를 출시하며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선진포크, 10년 만에 BI변경

    선진포크, 10년 만에 BI변경

    경제일반
    2020-04-01 09:41:41 이동규
    ▲ [선진 사진자료] 선진포크 신규BI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0년 만에 자사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 한돈을 결합한 ‘선진포크한돈’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변경의 가장 큰 포인트는 기존 선진포크에 한돈 문구를 추가 배열한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돼지고기로써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결정되었다. 또한, 기존의 필기체 형식에서 모던한 서체로 변경하여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한다. 변경된 BI를 살펴보면 ‘한돈’의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선진포크가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 모토 아래 선진은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종돈을 개량하고 그에 맞는 사료와 사양관리를 통일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언제 어디서나 한결 같은 맛”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이어온 철학을 의미한다. 이는 1973년 ‘제일종축농장’이라는 양돈농장으로 시작하여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선진이 걸어온 길을 표현하는 것으로 고객에 대한 선진의 약속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선진포크한돈’의 유통,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선진 식육유통BU 윤주만 상무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인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는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의 스토리를 소비자 언어로 재해석한 것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열정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진은 1992년 국내 최초 브랜드 돼지고기인 ‘크린포크’를 탄생시켜 국내산 브랜드 돈육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 2010년 ‘선진포크’로 변경한 후 시장을 주도했다. 10년 만에 ‘선진포크한돈’으로 BI를 변경하면서 다시 새로운 발걸음 시작하려 한다.   
  • 맥 못추는 상업용부동산…쏟아지는 점포 급매물

    맥 못추는 상업용부동산…쏟아지는 점포 급매물

    경제일반
    2020-03-31 17:43:57 박한별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내수 경기가 위축되면서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31일 밝힌 바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은 상가, 호텔, 휴게소, 극장, 주유소 등의 판매시설을 뜻한다. 여기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구매'가 늘면서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급증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중심인 상가 시장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1.7%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공실률이다. 때문에 너도나도 가게를 비우고 매물로 내놓으면서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과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상업용부동산은 전국 단위로 1∼2월에 1천443건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거래량인 1천185건보다 21.8% 증가한 수치다.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단위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1천267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87.8%를 차지했다. 지난해 동기 거래량인 1천38건보다 22.1% 늘었다. 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지역은 서울로 167건을 기록했고, ▲인천(88건) ▲광주(10건) ▲대전(9건) ▲부산(8건) 이 뒤를 이었다. 반면 거래량이 감소한 지역은 세 곳으로 대구(31건), 울산(12건), 경기(10건) 등이다.지난 1·2월에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총 거래금액은 8천455억원이었다. 지난해 동기 거래금액인 4천625억원 보다 1.82배 늘어난 수치다.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1·2월에 916만원이었다. 지난해 동기 평균 매매가인 1천187만원보다 부쩍 내려갔다. 상가정보연구소의 분석에 의하면 거래가 급증한 상가는 주료 면적이 작은 상업용부동산들이었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실률 위험이 늘어나자 점포 단위 상가의 급매물이 쏟아진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시장의 침체한 분위기는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정부 '온라인 개학' 만지작...온라인교육 관련주 '들썩'

    정부 '온라인 개학' 만지작...온라인교육 관련주 '들썩'

    경제일반
    2020-03-31 09:14:28 이동민
    ▲ 사진=비상교육 정부가 30일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을 미루고 '온라인 개학'이라는 절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관련 종목이 줄줄이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비상교육이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9.92%까지 치솟은 8천2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아이스크림에듀(30.00%), 대교(29.99%), NE능률(29.96%), 메가스터디(29.92%), 메가엠디(29.87%) 등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YBM넷(28.09%), 청담러닝(19.53%), 디지털대성(18.39%), 이퓨쳐(18.16%), 멀티캠퍼스(14.56%), 씨엠에스에듀(13.57%), 웅진씽크빅(13.16%), 메가스터디교육(11.55%) 등도 급등세에 합류했다. 교육부는 오는 31일 추가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초중등학교 개학 예정일을 4월 6일에서 9일로 미뤄 순차적으로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논의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등교 개학'은 무리라는 판단이 중론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해 임원진 급여 일부 반납

    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해 임원진 급여 일부 반납

    ECO
    2020-03-31 00:50:17 최성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해▲ 박승기 임원진 급여 일부를 반납하여 기부하기로 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4개월간 이사장과 상임이사들의 월급여 30%를 반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로 뜻을 모았으며, 본사 및 소속기관 부서장들도 급여의 10%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위기극복에 동참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공공·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원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 일부를 반납 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긴급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고, 직원들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지역사회 초·중·고교 20여 곳에 드론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나눔과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소상공인 먼저 손잡아준 영등포구...최대 3천만원 무이자 대출 긴급 추경

    소상공인 먼저 손잡아준 영등포구...최대 3천만원 무이자 대출 긴급 추경

    경제일반
    2020-03-31 00:40:26 최성애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현재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숫자는 9천 5백명(3.29.기준)을 넘어섰으며, 해외 입국 확진자의 지속 증가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더불어,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회‧경제적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냉각될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에 대비하고,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구제하기 위한 비상대책으로서 추경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게 된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 긴급 추경 한 영등포구청장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105억 원 증가한 총 6,808억 원이다. 구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최우선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자금 지원과 구민 생활안정, 그리고 지역사회 방역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를 편성했다.첫째, 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극복, 일자리 창출 등에 총 36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출금 30억 8천만 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급격히 소비가 위축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또한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조치, 상호명 노출로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예산 4억 원을 편성해, 업체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휴원으로 원아수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124개소 지원 예산 1억 2천만 원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 예산 7천 7백만 원, 주민복지시설 운영비 보전 예산 1억 4천만 원도 편성했다.둘째, 구는 자녀돌봄과 자가격리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생활안정을 위해 총 2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의 휴원 및 휴교에 따른 자녀 돌봄을 위한 무급 가족돌봄 휴가를 사용하는 근로자에게 돌봄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4억 원을 편성했고, 이로써 1인당 5일 이내에서 생활비 최대 2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 입원.치료자 생활비 지원 예산(13억 원) △보육시설 이용 아동 중 가정 양육으로 전환된 아동 지원 예산(7억 9천만 원) 등을 구민 생활안정 명목으로 편성했다.셋째, 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방역체계 강화에 총 8억 6백만 원을 투입한다. 구는 동 자율방역단 지원을 위한 방역소독 사업에 8천 3백만 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기초 방역망을 튼튼하게 관리한다. 또한 의료기관 관리 및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방역물품 추가 구입 예산으로 7억 2천 3백만 원을 투입해 공공 방역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27일 구의회에 제출됐으며,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긴급 추경을 편성했다”라며, “이번 추경예산이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나인나인 한알이면, 하루 권장 비타민D까지 해결”

    나인나인 한알이면, 하루 권장 비타민D까지 해결”

    경제일반
    2020-03-31 00:11:03 이동규
    한미약품의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나인나인정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 비타민D가 합성되지만, 한국인은 실내공간에서의 생활이 많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비타민D 부족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적당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이기 때문에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 중인 수입 종합영양제 등 제품의 경우, 나인나인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의 비타민D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별도의 비타민D 제품을 구매해서 섭취해야 했다. 나인나인은 하루 한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합의 종합영양제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나인나인에는 비타민D를 포함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들어 있다.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에 함유된 이들 영양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반영한 필수영양소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나인나인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미약품은 생산하는 전 제품에 RFID를 적용해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일반의약품인 나인나인은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하루 한번 한정씩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100정이다. 
  • 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결정..."소득 하위 70%, 4인가구 기준 100만원"

    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 결정..."소득 하위 70%, 4인가구 기준 100만원"

    경제일반
    2020-03-30 15:15:48 김동식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관련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가구당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속하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다.아울러 "정부로서는 알 수 없는 경제충격에 대비하고 고용불안과 기업의 유동성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최대한 비축할 필요가 있다"며 "재정 여력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예산 구조조정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감면도 결정했다. 이 조치는 이르면 3월분부터 적용된다. 문 대통령은 "구체적인 내용은 정부가 따로 발표할 것"이라며 "저소득층분들께는 생계비 부담을 덜고 영세사업장에는 경영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생계지원대책을 대폭 확충했다"며 "고용안정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 등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지원 방식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각각 8대 2로 분담해 지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어진 비상경제회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은 저소득층 소비쿠폰과 중복 지원할 예정"이라며 "정부·지자체 8대2 분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4월 안에 정부 부담 총 7조1천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토록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대표이사에 주시보 사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대표이사에 주시보 사장

    경제일반
    2020-03-30 14:53:14 이동민
    ▲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 사령탑을 주시보 사장이 맡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인천 포스코타워-송도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시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대한 동참과 주주 권리 강화의 일환으로 전자투표제로 치러진 이날 주총에서는 노민용 사내이사와 정탁 기타비상무이사가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포스코인터네셔널은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배당금은 기존 600원에서 700원으로 올렸다. 국내 철강 가공 사업 부문은 포스코에스피에스로 분할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네셔널은 국내 철강 가공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 대표이사는 "철강, 석유개발(E&P), 식량,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육성과 함께 트레이딩 사업모델 혁신, 미래 신규 유망소재 발굴 등을 통해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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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11-02 23:41:33
  •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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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기본 교육과 함께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 제작 및 투척 통해 안성천 정비
    이정윤 2025-10-31 21:24:20
  •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정책이슈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4년 연속 미달… 사회적 약자 상생 노력 부족
    이정윤 2025-10-27 14: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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