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타입인 전용면적 84㎡도 고른 경쟁률로 마감됐다. 1단지 84A㎡는 35가구에 542건이 접수돼 15.49대 1을 기록했고, 84C㎡도 417가구에 1552명이 신청해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단지 84A㎡ 역시 548가구에 2368건이 몰려 4.32대 1로 마감됐다.중대형도 인기를 끌었다. 1단지 전용면적 99㎡는 111가구에 345건이 접수돼 3.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펜트하우스인 129P㎡는 24대 1, 134P㎡는 22대 1로 마감됐다. 다만, 2단지 전용면적 117㎡는 66가구를 분양했지만 61명만 청약해 5가구 미달됐으며, 미달된 가구는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박희석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분양소장은 “견본주택 오픈 후 3일 동안 6만5000여 명이 다녀갔고, 평일 내방객도 수천 명에 달해 어느 정도 인기를 예감케 했다” 며, “1순위 통장만 2만3000여 개가 들어온 것은 김포시 아파트 분양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이고, 2015년~2016년 2년간 김포시 전체 분양 아파트 1순위 접수 건수인 1만3226건보다도 많은 건수”라고 말했다.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다. 이번 분양은 1차로 선보인 1·2단지 3598가구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4·49㎡),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전용면적 59~134㎡) 로 구성됐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당첨자 발표는 1단지 6월 1일, 2단지 6월 2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1단지가 2020년 8월, 2단지가 2020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