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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 한국관광공사 3자 업무협약 체결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 한국관광공사 3자 업무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0-12-10 21:34:29 안상석
    ▲   12월 10일 대회의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세종 관광활성화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세종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한국관광공사가 손을 잡았다.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한국관광공사 충북세종지사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세종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내 관광 관련 기업들과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정보 공유, 공동마케팅 협력 및 지원, 관광자원에 대한 협력적 안내체계 공동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도심형 수목원 가운데 최대 규모인 국립세종수목원과 관광, 행정 기관이 합심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경제 활로를 찾아보자."고 강조했다.  
  • 제18회 한강 사진 공모전  수상작 32점 선정

    제18회 한강 사진 공모전 수상작 32점 선정

    ECO
    2020-12-10 21:25:41 안상석
    ▲   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작 여인욱 作 ‘창문 너머’[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이 개최한 ⌜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에서 노을녘 한강과 가족을 한 컷에 담은 배영수 작가의 ‘아빠와 함께’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일반부에서는 여인욱 작가의 ‘창문 너머’와 박상철 작가의 ‘북녘땅 일몰’이, 드론부에서는 나기환 작가의 ‘협곡의 가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32점의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작 박상철 作 ‘북녘땅 일몰’올해 한강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을 가진 한강’를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공모에 들어가, 11월 16일까지 모두 649명이 참여해 총 2,152작품이 출품됐다. 총 시상규모도 1,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유도했고, 일반부와 함께 드론부를 신설해, 드로너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많은 국민들의 성원을 받았다. ※ 2019년 총 시상규모 : 20편 / 620만원 // 2019년 총 참가규모 : 557명 / 1,649점 한강청은 수상작 선정의 투명성 확보와 작품성, 완성도 등에 대한 총괄적 심사를 위해 사진 각 분야 전문가 4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정부혁신에 발맞춘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곽경근 쿠키뉴스 국장은 “출품작의 수준이 높아 심사위원분들의 고민이 깊었다”며 “창의성과 대중성까지 두루 살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사진 공모전 작품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재가공해 배포와 전시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공모전 수상작을 망라한 ‘한강미애 우수작품집’을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학교 등에 배포하고, 온라인에서도 작품 감상이 가능한 형태로도 작품집을 꾸려 한강청 홈페이지와 생태체험 통합 시스템 등의 채널을 통해서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양수리 생태공원과 사진이 촬영된 장소, 철도 역사 및 공공기관 등에 전시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깨끗한 한강을 맑고 아름답게 담아주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강을 기록하고 보전하는 활동을 넘어 국민과 함께 누리는 한강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제18회 아름다운 한강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배영수 作 ‘아빠와 함께 
  • SK이노베이션, 독거노인보호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SK이노베이션, 독거노인보호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일반
    2020-12-10 21:18:0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분리막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SK이노베이션 노동▲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조합 이성훈 위원장이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0 사랑 나눔의 장’ 독거노인 보호 유공자 온라인 시상식에서, 각각 단체 부문 및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노인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 확보를 위해, 독거노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 데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부로 존재하던 2016년부터 구성원들이 독거노인과 결연해 지속적으로 가정방문및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거안전개선 지원, 영양식 제공 및 도시락 배달, 나들이나 영화관람과 같은 문화행사 등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독거노인의 삶과 밀착해 케어링(Caring)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보다 진정성 있고,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독거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고립된 독거노인을 위해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영상은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대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구성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해 온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들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회사가 성장하면서 배터리 산업과 친환경 생태계를 키우는 것 만큼, 자원봉사도 양적 질적으로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조위원장은 회사와 구성원이 1:1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SK이노베이션 계열 노조위원장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독거노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일 수록, 독거노인과 같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으로서 구성원 모두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직접 이행하며, 상생의 가치와 더불어 사는 삶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은 이와 관련, 사회의 큰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발달장애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해 오고 있는데, 이번 수상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SK이노베이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도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건설 ,태성문화재단 , 아파트 조형물 리베이트 수수 정황 수면 위로

    호반건설 ,태성문화재단 , 아파트 조형물 리베이트 수수 정황 수면 위로

    정치일반
    2020-12-10 19:27:0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국정감사에서 국내 시공능력평가 10 위권에 달하는 호반건설의 공공택지 입찰담합 정황이 드러난데 이어 , 아파트 조형물 납품 리베이트 수수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 (사진 )이 10 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 호반건설이 일부 작가들에게 신축아파트 단지의 조형물을 납품하는 대가로 그룹 내 태성문화재단에 거액을 기부하도록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태성문화재단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의 부인 우현희씨가 이사장을 맡고있는 공익법인이다 .태성문화재단이 국세청에 제출한 결산자료의 기부자 명단과 문체부 <공공미술포털 >에 공개된 조형물 정보를 대조한 결과 , 태성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한 인물들 중 총 13 명의 작가가 호반건설 아파트에 30 점의 조형물을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작가들이 태성문화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총 8 억 6 천 8 백만 원에 달하며 , 작가 개인별로 적게는 3 백만 원에서 많게는 2 억 원에 이르는 거액을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기부행위와 아파트 조형물 납품의 연관성에 대해 태성문화재단 측 관계자는 순수한 기부행위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문정복 의원실이 당시 기부금 출연 및 조형물 납품을 한 작가 A 씨와 통화한 결과 , 호반건설 관계자가 신축아파트에 조형물을 납품하는 대신 태성문화재단에 기부금 출연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A 씨의 이 같은 진술이 사실이라면 , 호반건설은 신축 아파트단지 내 조형물 납품 리베이트를 태성문화재단을 통해 우회적으로 수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같은 의혹은 과거 부영건설의 비자금 조성방식과 유사해 더욱 논란이 될 전망이다 . 부영건설은 검찰 수사와 재판을 통해 건축현장 내 설치하는 미술품의 가격을 부풀리고 작가들에게는 계약금의 40%만 지급한 후 나머지 금액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난 1 월 해당사건의 항소심 법원인 서울고법 형사 1 부는 배임행위로 유죄 판단했으며 , 이 밖의 선고를 종합해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법정구속했다 .문정복 의원은 “본 사안은 태성문화재단이 문화예술사업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벗어나 , 호반건설의 리베이트 수수 창구로 악용된 정황이 드러난 중차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며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을 통해 이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 의원은 “호반의 공공택지 입찰담합 및 미술품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해 공정위와 조세당국 및 경찰 등에 고발을 추진중 ”이라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기업들의 불법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 농림축산식품부 인사 발령

    농림축산식품부 인사 발령

    문화일반
    2020-12-10 19:20:53 안상석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임명한국농수산대학총장     일반직고위공무원(임기제)     조재호 (차관보)                                                                                                                                                          2020. 12. 11.일자  
  • 한전,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종합 관리 ‘제주 신재생센터’ 개소

    한전, 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종합 관리 ‘제주 신재생센터’ 개소

    경제일반
    2020-12-10 19:05:3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청 및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운영하는 ‘제주 신재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제주 신재생센터는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든다는 CFI(Carbon Free Island) 정책 추진에 따라 2030년 약 4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을 운영하기 위해 지상 2층, 204평 규모로 구축된 국내 최초 전용 센터다. 주요 기능은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운전 특성을 분석하는 감시분석 기능,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사전에 예측해 전력계통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출력예측기능, 신재생에너지 출력이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안전도 해석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재생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향후 전력계통 운영에 문제가 예상될 경우 사전에 전력 설비 운영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전력 설비 이용률 극대화 및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앞으로 육지계통에 해당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며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수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한지민·남주혁 주연의 ‘조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한지민·남주혁 주연의 ‘조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0-12-10 19:04:5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가 예매율 29.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이어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은 예매율 18%로 2위를 차지했다.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도굴>은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예매율 5%로 4위를 차지했고, 뮤직 드라마 <스웨그>는 예매율 3.4%로 5위에 올랐다. 예측 불가 코미디 <그날이 온다>는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정우, 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2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은 누적 관객 142만을 기록했다. 다음 주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퍼스트 러브>가 개봉한다. <퍼스트 러브>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광기 넘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로망스 영화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2월 10일~2020년 12월 16일) 1. 조제 2. 이웃사촌 3. 도굴 4. 런 5. 스웨그 6. 그날이 온다 7. 파티마의 기적 8. 잔칫날 9. 미드나이트 스카이 10.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 코로나19 속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7명 창업 희망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7명 창업 희망해

    사회일반
    2020-12-10 19:04:3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생활밀착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013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창어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코로나가 창업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2.4%가 △창업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업하려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19.6%)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비자발적 창업’이 증가할 것 같다(18%)는 의견도 있었다. 창업시장의 위축을 예상하면서도 응답자의 70.1%는 △향후 창업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창업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로 △퇴직 걱정없이 평생 일할 수 있어서(24.5%)를 꼽았다. 이어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24%)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자유롭고 여유롭게 일하고 싶어서(15.8%) △성취감, 만족감 등을 느끼고 싶어서(13.0%) 순으로 이어졌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생활이 불안정해져서(10.8%) 창업에 관심이 간다는 답변도 있었다. 창업 희망 이유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 △퇴직 걱정없이 일할 수 있어서(25.1%), 남성은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26.2%)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반면 창업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실패 사례를 많이 봐서(32.6%)라는 답변을 1순위로 꼽았으며 △코로나로 인해 창업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 같아서(20.4%)라는 답변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사업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15.1%) △획기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없어서(13.6%)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10.3%) △창업자금이 부족해서(4.5%) 순으로 이어졌으며, △직장생활이 만족스러워서(3.5%)라는 답변은 소수에 그쳤다. 향후 창업 의향이 있는 이들은 △온라인쇼핑몰(20.2%)이나 △카페,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19.9%) △음식점, 푸드트럭 등 외식업(18.2%)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또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10.6%) △모바일앱 관련 사업(9.9%) △오프라인 소매 판매업(8.6%)을 희망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학원 등 교육서비스(7%) △편의점(5.6%)을 해보고 싶다는 답변도 있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는 온라인 쇼핑몰(각각 25.1%, 20.8%)을 가장 선호하는 반면 40대와 50대 이상 직장인의 경우 음식점, 푸드트럭 등 외식업(각각 19.5%, 24.7%)을 1순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창업을 할 경우 기대하는 월 순수익은 △300~500만원(40.1%)이 가장 많았으며 △1000만원 이상을 기대한다는 답변도 9.4%에 달했다. 특히 남성 직장인의 월 기대 순수익(500~700만원, 39%)이 여성 직장인(300~500만원, 45.7%)보다 높아 대체로 여성보다 남성의 창업 성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창업할 경우 어떤 부분이 가장 걱정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3%가 △지나치게 비싼 임차료를 꼽았다. △대기업에 유리한 시장환경(19.6%) △자금지원 부족(13.1%)을 걸림돌로 꼽는 응답자도 많았으며 △실패에 지나치게 엄격한 문화(7.7%)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부재(7.5%) △정부의 지원, 정책 미비(6.3%) 순으로 이어졌다.
  • 국내 최초  LNG  추진 외항선 친환경 쌍둥이선박 나왔다

    국내 최초 LNG 추진 외항선 친환경 쌍둥이선박 나왔다

    ECO
    2020-12-10 19:04:1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11 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부지에서 외항선으로는 국내 최초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선 ‘HL 에코호’ 와 ‘HL 그린호’의 명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명명식은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 선박에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로, 대모(代母)가 선박에 연결된 줄을 끊으며 거친 바다와 싸우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에코호’ 의 대모 역할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부인인 최혜경 님이 ‘그린호’ 의 대모 역할은 선사인 ‘에이치라인’ 의 유예림 3등 기관사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유예림 기관사는 목포해양대를 졸업하고 올해 입사하여 LNG 운반선 ‘HL 무스카트호’에 승선 중인 신입사원으로 미래 세대를 대표하 여 중책을 맡게 되었다.‘에코호’와 ‘그린호’ 는 국제해사기구(IMO) 의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8 년 정부가 마련한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정부로부터 친환경 선박전환 보조금 약 97 억 원을 지원받아 건조되었다.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인 두 선박은 18만 톤급 광물 운반선으로, 길이가 약 292m, 폭은 45m에 달하며, 평균속력은 14.5 노트(26.9 ㎞/h)이다. 두 선박에는 선장을 포함하여 각각 20 명이 탑승할 수 있다. 두 선박은 육상에서 차량을 통해 LNG 를 공급하는 기존의 ‘TTS(Truck-To- Ship)’ 방식이 아닌 선박을 통해 연료를 주입 하는 ‘STS(Ship-To-Ship)’ 방식을 국내 최초로 활용한다. 이 선박 들은 한국가스공사의 ‘제주 2 호선’을 통해 LNG 연료를 공급받으면서 내년부터 우리나라와 호주를 오가며 연간 200 만 톤의 철광석과 석탄을 운반할 예정이다. 두 선박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 하여 선가의 87% 에 머물던 기존 국산화 수준을 97% 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   특히,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LNG 연료탱크와 연료공급 시스템 등 기술개발을 통해 국산화함에 따라 그야말로 국내 LNG 추진선 기술의 집약체가 되었다. 또한, 친환경 연료인 LNG 를 사용하여 기존 벙커유 대비 황산화물과 미세먼지는 99%, 질소산화물은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고, 연료효율 또한 30% 이상 높일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이라는 점도 특징적이다 . 아울러 화주인 포스코의 니켈강을 사용한 LNG 연료탱크를 제작하여 선 박에 탑재하고, 화주(포스코)와 선사(에이치라인)간 20년의 장기 화 물운송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선박 운항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등 선 - 화주 상생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앞으로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전남 영암 · 목포 지역의 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CO 2) 감축 전략 등 강화되는 해양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소와 암모니아, 전기 등 탄소배출이 없는 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나 기술개발 현황과 경제성 등을 감안하면 현재는 LNG 추진 선박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다 . 정부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LNG 추진선 등 기존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 무탄소 선박 기술개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도 이웃사랑 실천 우유 나눔 전달식, 10일 경기도청서 개최

    경기도 이웃사랑 실천 우유 나눔 전달식, 10일 경기도청서 개최

    사회일반
    2020-12-10 19:03:5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낙농가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철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우유 나눔을 통한 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와 서울우유 협동조합,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이웃사랑 우유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유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문진섭 서울우유 협동조합장, 강보형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도내 낙농가들은 이번 전달식에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서울우유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5,0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2,592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우유들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도내 소외계층 2,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용철 행정1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낙농가 등 축산업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는 전국 낙농산업 1위 지자체로서 낙농업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젖소사육 농가는 우리나라 전체 6,186호의 39%인 2,409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는 올해 도내 낙농업 발전을 위해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가축 사육환경 개선사업, ▲가축분뇨 처리지원 및 축산악취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에서 엄선한 농·특산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 판매

    경기도에서 엄선한 농·특산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 판매

    ECO
    2020-12-10 19:03:3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배달특급’과 ‘마켓경기’가 마련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회원 대상 이벤트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분 만에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10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이 이날 오전 10시 개시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가 조기 매진됐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배달특급’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마켓경기’와 함께 마련된 행사로 친환경 농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매하는 행사다. 10일 판매된 물품은 꿀고구마 5kg 한 박스로, ‘배달특급’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며 1분 만에 모두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회원만을 위한 첫 번째 이벤트가 1분 만에 매진되는 성황을 이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물론 경기도 농식품 활성화까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내년 1월 28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예정 상품으로는 ‘마켓경기’ 인기 품목인 12월 17일 국산 포기김치 3kg, 12월 24일 아이포크 국내산 갈비, 12월 31일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세트 2kg 물품이 마련됐다. 1월 7일에는 한만두 물방울 만두 3봉 세트, 1월 14일에는 도라지배즙, 1월 21일 감자 5kg과 28일에는 앙금절편이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100원딜 이벤트는 경기도내로 배달을 받는 사람이라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배달특급’ 회원 가입이 선행되어야 한다.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혹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 이은주의원, 서울과기대와 함께 김치를 나누고 환경사랑

    이은주의원, 서울과기대와 함께 김치를 나누고 환경사랑

    정치일반
    2020-12-10 19:01: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9일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2020 사랑의 김치전달식’ 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과기대총장 및 교육부 총장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의원인 이은주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은주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전남 무안의 재료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마음과 정성을 담은 김치를 노원구 공릉동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공릉중 손소독제 기부에 이어 김치 전달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측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서울과기대의 김치전달식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며 “앞으로도 관내 시의원으로서 서울과기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 이처럼 좋은 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상생 및 협력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현대차 i30 N,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 선정

    현대차 i30 N,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 선정

    경제일반
    2020-12-10 13:39:16 박한별
    ▲더 뉴 i30 N 내년 유럽 출시 [제공=현대차] 현대차는 고성능 모델 i30 N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i30 N은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2020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에서 준중형·소형 자동차 부문의 수입차 항목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이다. 준중형·소형 자동차, 세단·왜건, 스포츠카·로드스터, 슈퍼카, 밴·SUV 등 5개의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현대차는 2018년(i30 N)과 2019년(i30 Fastback N)에도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5개 부문 총 117대의 자동차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으며, i30 N은 11대의 경쟁 모델 중 9.6%의 표를 얻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앞서 i30 N은 지난달 또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슈포트 아우토가 주최한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 2020'에서 3만5천유로 이하 준중형 수입차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i30 N은 2017년 출시된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양산차로, 지금까지 유럽에서 2만7천200대 이상이 판매됐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 최고 출력을 280마력으로 높인 상품성 개선 모델을 유럽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 김인호의장,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32년만의 국회 통과 아쉽지만 환영

    김인호의장,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32년만의 국회 통과 아쉽지만 환영

    정치일반
    2020-12-10 13:14:0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12월 9일(수)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염원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다. 지난 1988년 이후 사실상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이루어진 것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7월 정부가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등을 병합 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고, 법제사법위원회는 12월 8일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하였다.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행정입법에 의한 자치입법권 침해 방지 등의 내용은 지방의회를 진일보 시킬 것이다. 제21대 국회가 구성되자마자 신속법안으로 선정하여 정부가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여러 국회의원들께서 발의해 주신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지방분권 세력은 그야말로 사력을 다해 왔다.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지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관련해서는 당초의 논의보다 하향수정 되어 아쉬움 역시 크다”고 밝혔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을 살펴보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제103조), 행정입법에 의한 자치입법권의 침해 금지(제28조 제2항)등 이 신설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은 지방의회에 2년간 단계적으로 ‘각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1/2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도입하도록 법률에 규정했다.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시행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특히 정책지원 전문인력 의원정수의 1/2 범위 도입의 경우 당초 정부가 제출한 원안에도 없던 내용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개정안 심의과정에서 등장하여 그것도 경과규정을 두어 2022년에 1/4 범위 내에 채용, 2023년에 의원정수의 1/2 범위 내에서 도입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한 원안 통과를 요구한 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의견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그동안 단체장에게 부여된 시·도의회 소속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함으로써 지방의회 인사권 확보 및 자율성·독립성 강화,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에는 시·도의회에만 인사권을 독립하도록 규정하였으나, 행안위 심의과정에서 서울시의회의 요구안과 같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도입 범위를 ‘시·도 및 시·군·구의회’ 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어, 서울시의회안이 수용되어 의결되었다.  또한 서울시의회에서 오랫동안 요구해온 행정입법에 의한 자치입법권의 침해 금지는 정청래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포함되었고, 행안위에서 이해식 국회의원이 도입 필요성을 제시하여 자치입법으로 규정된 내용을 시행령 또는 시행규칙으로 제한할 수 없도록 했다.이밖에도 개정안은 지방의회의원 겸직금지 조항정비,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지방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의무화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등 지방의회 책임성 및 자율성 강화 관련 내용을 포함해 의결됐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연방제 수준의 분권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서울특별시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가 요구해온 지방의회 숙원과제들이 해결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지방자치법 국회통과는 그동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지방분권세력의 희생과 노력의 결실이며,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다 ”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정부의 심의과정을 지켜보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인식부족을 실감했다”며 “특히 정책지원 전문인력과 관련해 지방의회를 바라보는 국회와 정부의 인식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라고 지적하였다.이에 김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통과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서울특별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방분권 7대 과제 중 이번에 담지 못한 자치조직권 강화, 예산편성권 자율화, 인사청문회 도입,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기준 마련 등의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또 다시 새롭게 뛸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 GS건설 자이... "자이안비" 론칭

    GS건설 자이... "자이안비" 론칭

    경제일반
    2020-12-10 13:01:5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가족들과 영화를 보고,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아워홈이 제공하는 다이닝, 베이커리, 카페서비스를 즐긴다. 어린아이를 가진 주민들은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에서, 자기개발이 필요한 주민들은 ‘클래스 101(CLASS 101)’에서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받는다. 또 펫시터 예약과 세탁, 카쉐어링, 택배까지 이 모든 서비스를 자이 통합앱 하나로 이용 가능해진다.▲  자이안비(XIAN vie) 로고내년부터 펼쳐질 자이에 사는 사람들, 곧 자이안(XIAN)의 라이프스타일의 모습이다. GS건설은 10일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자이안 센터도 클럽 자이안으로 이름이 바뀐다.‘XIAN vie’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자이의 고객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 경험의 가치에 주목하고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일부 건설사들이 아파트에서 컨시어지나 조식 서비스 등 개별 서비스를 선보인 경우는 있지만 별도의 서비스 브랜드로 론칭한 것은 업계 최초이다. ‘XIAN vie’는 생활 주기 플랫폼(Life Time Platform)이라는 컨셉 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과거 반포자이가 국내 커뮤니티의 새 장을 열었던 것처럼, ‘XIAN vie’가 아파트 커뮤니티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IAN vie’는 국내 No.1 콘텐츠 기업과의 적극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1월 24일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서초그랑자이에 CGV 골드클래스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하기로 했다. 분양 예정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주민공동시설에는 국내 식음 업계 선두주자 아워홈이 스카이라운지에 다이닝, 베이커리, 카페서비스를 제공하고, 22만 시간의 돌봄 교육 노하우를 가진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가 만든 어린이 체험, 놀이, 배움의 공간 ‘째깍섬’이 입점하며, 온라인 클래스 No.1 콘텐츠 기업인 ‘클래스 101(CLASS 101)’과 제휴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분양 단지에 펫시터 예약, 세탁, 카쉐어링, 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제휴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나 스크린골프, 독서실처럼 특정 시간에 이용이 집중되는 사용자 패턴을 고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심야 또는 24시간 무인 운영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에 대한 입주민 요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단지 내 공유형 오피스를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안비(XIAN vie) 개념도‘XIAN vie’는 완성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가 병행되는 서비스로 자이의 모든 단지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며 여건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모든 서비스는 ‘자이 통합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XIAN vie’를 통한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 도입에 걸맞도록 기존 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Xian Center)’도 ‘클럽 자이안(CLUB XIAN)’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새로운 이름의 ‘CLUB XIAN’에 ‘XIAN vie’의 서비스가 적용될 경우에는 ‘vie’가 태그라인(Tagline) 형태로 적용된다.GS건설 관계자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는 고급 마감재, 외관 등 시설 경쟁을 넘어서 집에서 보내는 ‘삶’과 ‘시간’의 가치가 어떠하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며, ‘XIAN vie’는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프리미엄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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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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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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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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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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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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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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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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