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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플라스틱 국가 간 이동 통제한다…바젤협약 내년 초 발효

    폐플라스틱 국가 간 이동 통제한다…바젤협약 내년 초 발효

    ECO
    2020-12-08 13:42:12 이동민
    ▲출처=연합뉴스 환경부는 모든 폐플라스틱을 수출입 통제 대상 폐기물로 추가하는 바젤협약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8일 밝혔다. 바젤협약은 유해폐기물과 그 밖의 폐기물의 국가 간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1992년 발효돼 우리나라를 포함해 188개국이 협약에 가입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모든 폐플라스틱은 통제 대상 폐기물로 분류된다. 다만 단일 재질(17종)로 구성된 폐플라스틱이나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3종으로만 혼합된 폐플라스틱은 제외된다. 납·비소·수은·카드뮴 등 유해한 물질로 오염됐거나 유해 물질을 함유한 경우에는 페트 등 단일 재질로 이뤄졌더라도 통제 대상 폐기물에 포함된다. 통제 대상 폐기물은 수입국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국가 간 이동할 수 있다. 폐기물을 수입 또는 처리한 자는 해당 폐기물의 수령 또는 처리 결과를 수출자와 수출국에 통보해야 한다. 바젤협약 개정안 발효일 이후 통제 대상 폐플라스틱을 수출입하려면 국내에서는 폐기물 수출입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월 국내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4개 품목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이번 바젤협약 개정과 관계없이 해당 품목의 수입은 계속 금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바젤협약 개정안 시행 초기에 다른 국가와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에서 유의해달라"며 "바젤협약의 취지가 지켜질 수 있도록 국내 수출입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4대한정 연말 특가 프로모션 실시...할인된 9천 9백만원에 판매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4대한정 연말 특가 프로모션 실시...할인된 9천 9백만원에 판매

    경제일반
    2020-12-08 11:25:03 안상석
    ▲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딜러 와이즈오토가 자사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 4대 한정으로 최대 3천 4백 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자사의 최상위 라인업인 ‘유로스타 VIP(1억7천9백만원)’는 연식에 따라 최대 24% 할인된 1억 3천 522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진행한 특별 프로모션도 지속 전개된다.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인 ‘유로스타 스탠다드(1억 2천 9백만원)’의 경우 최대 3천 만원까지 할인된 9천 9백 만원에 판매된다. 해당 모델들은 사업자의 경우 모두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며, 이번 4대 한정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유로스타’ 시리즈는 와이즈오토가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밴 최상위 컨버전 모델로, 편안하고 안전한 고품격 여행 및 VIP 의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차종이다. 나파 가죽이 시공된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스타일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 폴딩 테이블, 레그 서포트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리얼 메탈 소재가 가미된 가죽 인테리어, 다양한 컬러와 밝기로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앰비언트 라이트,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차체 전고는 모두 2350mm로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됐다. 와이즈오토의 유로스타 시리즈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밴을 기반으로 한 11인승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11인승 차량임에도 리터 당 10.4km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   유로스타 실내  전장X전폭X전고가 각각 5925X1995X2340mm, 휠베이스 366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동 풀 사이즈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전동 도어스텝을 장착해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와이즈오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를 직접 시승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 앞까지 찾아가는 '1:1 프리미엄 방문 시승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언택트 계약 및 출고가 가능하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와이즈오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 농어촌공사 창립 112주년... 한국판 뉴딜 핵심 공간으로 혁신

    농어촌공사 창립 112주년... 한국판 뉴딜 핵심 공간으로 혁신

    ECO
    2020-12-08 11:20:0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창립 112주년을 맞아 언택트 기념식을 갖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KRC 4+2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해 3월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농어민 체감형 사업추진과 농어촌 가치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중심으로 경영체계를 전환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등 농어업·농어촌의 급격한 환경변화가 지속되면서 공사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융복합적 기능 수행을 통한 선순환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KRC 4+2 혁신 전략」은 공사의 4대 주요사업과 2개 융복합사업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으로, 안전영농환경 구축, 농어촌 스마트, 그린경제 전환, 상생협력 플랫폼 활성화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첫째‘스마트한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 확대, 기후안전 인프라 구축, 범용농지 확충 등을 수행하여 농업 생산성을 증대함으로써 농어가 소득 증대 및 국가 식량안보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안전하고 건강한 농어촌 물복지 실현’으로 농어업 SOC 디지털화를 통한 깨끗한 용수 공급과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를 추진하고, 농어촌 물수요 충족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등 국민 참여형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셋째‘농업인 생애주기별 소득안전망 구축’을 통해 농지은행 사업을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고, 청년농,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농지정책 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공익형 직불제와 연계된 농어가의 안정적 소득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넷째‘농어촌 공간혁신과 공동체 활성화’로 생활 SOC 정비를 통한 농어촌 365 생활권 조성, 비대면 농어촌 관광플랫폼 구축, 빈집정비, 농어촌 경관복원 등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低밀도·親환경 농어촌 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 다섯째‘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어촌 그린에너지 확산’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염해간척지, 유휴수면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확충하고 그 수익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마지막 여섯째‘K-농산업 해외진출 확대로 글로벌 상생 구현’이다.새만금, 대단위 간척 등 공사에 축적된 우수한 농공 기술과 공사의 신임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의 해외농업개발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디지털, 그린 중심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공사는 이번 「KRC 4+2 혁신 전략」실행을 위해 지난 1일, 본사 부서를 기존 26개 부서에서 20개 부서로 개편(시행일 2021년1월1일)하고, 설계·점검 등 집행기능을 지역본부로 이양함으로써 현장 위주로 인력을 전환하기로 했다.  기존 직계중심 조직에서 유사·중복기능을 최소화하는 사업·기능중심의 융복합 조직으로 전환을 통해, 「KRC 4+2 혁신 전략」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행력 제고를 중점 추진한다. 김인식 사장은 “창립 112주년을 맞아 한국농어촌공사의 소명을 되새기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디딜 때”라며 “농어업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농어촌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 농어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역동적 디자인…제네시스 도심형 SUV 'GV70' 글로벌 첫 공개

    역동적 디자인…제네시스 도심형 SUV 'GV70' 글로벌 첫 공개

    경제일반
    2020-12-08 11:09:25 박한별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70이 8일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 행사를 열고 GV70을 선보였다. 판매 개시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GV70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여백의 미를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 감성 등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제네시스 GV70 전세계 동시 공개. [제공=제네시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날개 형상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하고, 지-매트릭스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옆면은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펜더(바퀴 덮개)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얇고 긴 쿼드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는 액정표시장치(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했다. 제네시스는 총 12개의 외장 컬러와 5개의 내장 컬러 패키지, 3개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내장 컬러 등을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하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와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도 선보인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 8.6km/ℓ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 가솔린 3.5 터보 모델의 경우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를 수 있다. 앞 유리와 창문에 차음 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확보했고,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해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기능으로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운전자 무릎과 측면 4개 등 총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차체 인장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제네시스 GV70 전세계 동시 공개. [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 인증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차량 내 간편 결제시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고,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한 후석 승객 알림 기술로 뒷자리에서 잠든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라인업 최초로 시동을 끄고 30분 뒤 팬을 작동해 공조 장치 내부를 건조해 습기를 제거하는 '애프터 블로우' 기술을 탑재하는 등 쾌적한 실내 공기질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의 표시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GV70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차종과 그와 함께하는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거리두기 2.5단계…대중교통.집회 등‘서울형 3대 조치’계속

    서울시 거리두기 2.5단계…대중교통.집회 등‘서울형 3대 조치’계속

    사회일반
    2020-12-08 10:24:16 안상석
    서울시(시장권한대행 서정협)는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되는 단계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인원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에는 일상 및 사회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한층 강화된 조치이다. 이와 함께 21시 이후 대중교통 감축 운행, 10인 이상 집회금지, 공공기관 운영 중단 등 2.5단계보다 강화된 서울형 3대 조치도 계속된다고 밝혔다.먼저 9종의 중점관리시설 중 식당‧카페를 제외한 8개 업종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일반관리시설 중에서도 집단감염 발생 사례, 위험도 등이 높다고 평가되는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포함)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가 취해진다.   전면 집합금지가 되지 않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운영시간 제한 조치 또는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조치가 이어진다. .21시 이후 활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이러한 방역수칙에 맞추어 시내버스는 12월 5일부터 21시 이후 30% 감축 운행하고 있고, 12월 8일부터는 지하철도 감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다.서울시,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 역시 이어진다.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서 휴관 조치를 취하거나 이용인원을 30% 이하로 제한하는 등 강화된 방역 하에 운영한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 일상 및 사회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제한이 크게 강화된다.  한편 市는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유지될 경우 병상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확보와 운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일상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장소는 없다.”며 “모든 장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 스스로 타 지역을 비롯한 모든 외부 방문과 사회활동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시작점이다. 시민들의 불편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은 늘어나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방역 조치 한층 강화...입장객 30% 제한 운영

    국립세종수목원, 방역 조치 한층 강화...입장객 30% 제한 운영

    ECO
    2020-12-08 09:50:21 안상석
    ▲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 출입구에[서 살균 및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격상됨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은 입장객을 30%로 제한해 운영키로 했다.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에 따르면 정부가 코로나 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입장객을 30%로 제한해 운영하고, 강화된 방역을 적용한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와 함께 방문객 이용률이 높은 사계절전시온실에 대해서는 하루 수용인원을 30%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로 강화하기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와 함께 입장객 밀집 시설인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사계전전시온실, 분재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등에 대해서도 방역 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리가 한 단계 더 강화됨에 따라 방역 및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불편하시더라도 입장객들의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KF94 마스크를 방문자센터 내 가든샵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 출입구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 봉양순시의원,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 ... 시민 CPR 서포터즈 운영을 재검토

    봉양순시의원, 개인정보 보호에 미흡 ... 시민 CPR 서포터즈 운영을 재검토

    정치일반
    2020-12-08 09:45:3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사진)은지난  4일에 열린 제29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생명존중사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하여 소방재난본부에서 시행 중인 시민 CPR 서포터즈 사업 운영에 관한 질의를 진행했다.이번 ‘시민 CPR 서포터즈 사업’은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환자 발생 인근 에 있는 시민 CPR 서포터즈에게 환자의 위치와 AED 위치를 문자로 안내하여, 119 구급대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이들이 자발적 심폐소생술 유도를 위한 활동을 하게끔 하는 내용이다. 신고자가 119로 구급 신고 시 심정지 환자로 추정되면, 환자와 동일한 주소(행정동)를 등록한 시민 CPR 서포터즈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2020년 1월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 5개구 19,595명의 시민 CPR 서포터즈에게 문자 발송을 하였으며, 관련 SMS 발송 건수는 664,368건으로 집계되었다.    소방종합방재센터에서 이러한 문자 발송과 관련된 예산을 집행한다는 내용을 확인한 봉양순 의원은 시민 서포터즈에게 발송되었던 문자 중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한 상황이 아니라 자해, 투신, 자살 등 이와 관련이 없는 내용까지 포함된 경우를 지적했다.    봉양순시의원“이러한 문자를 받기로 미리 동의한 시민 CPR 서포터즈들에게 전송해주어야 할 내용은 심정지 환자로 추정되는 환자의 정보에만 해당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심정지가 발생한, 그 것도 그 원인이 자살로 추정되는 환자의 상세 주소, 신고자와의 관계 등 관련 없는 개인정보까지 시민 서포터즈에게 보내졌다”고 추가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이에 봉의원은 “이러한 문자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겠느냐? 이렇게 민감한 내용까지 전송받겠다고 시민 서포터즈가 동의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는 과잉대응이라 할 수 있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다”라고 질책했다.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의 답을 들은 봉양순 의원은 “이런 문자는 사자의 명예 훼손에 해당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행정동에 그런 내용이 알려지면 유가족들이 마음 편히 그 동네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제 2의, 제 3의 피해자를 방조하는 것과 같다. 그렇기에 이 사업과 관련된 예산 전액을 감액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CU, 비닐봉지 퇴출한다… 내년 4월까지 편의점 최초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CU, 비닐봉지 퇴출한다… 내년 4월까지 편의점 최초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경제일반
    2020-12-08 09:44:04 박한별
    ▲CU 친환경 봉투 [제공=CU]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편의점업계 최초로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하고 친환경 봉투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종이봉투는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고, 식물성 생분해 소재로 제작돼 58℃ 토양에서 180시간 이내에 생분해된다. 앞서 CU는 지난 4월 전국 150개 직영 점포에 친환경 봉투를 도입했는데, 비닐봉지와 병행 사용 기간을 거쳐 내년 4월까지 이를 전국 1만5000여 점포로 확대한다. 친환경 봉투는 100원에 판매하고, 재사용 쇼핑백은 500원에 대여한다. 국내 편의점에서 소비되는 비닐봉지는 연간 약 6억 장으로, 매립된 비닐봉지가 완전히 분해되려면 100년 이상이 걸린다고 CU는 설명했다. CU 관계자는 "친환경 봉투를 사용하면 토양오염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간 약 9천t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약 3백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CU는 친환경 봉투 도입을 기념해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벤트를 열고 총 500명에게 플리츠마마의 친환경 쇼퍼백과 플랩백을 증정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환경 소비 홍보도 할 예정이다. 양재석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친환경 봉투 정책은 환경적인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수 시의원  장난 전화...지난해보다 3배 급증

    김태수 시의원 장난 전화...지난해보다 3배 급증

    정치일반
    2020-12-08 09:41:3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서울 119종합상황실에 매일 5천여 건의 화재·구조 등 각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접수된 장난전화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장난전화가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사진)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간 119 신고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백2십만9342건(하루 평균 약 6053건), 2019년 2백5만6736건(하루 평균 약 5635건), 그리고 올해는 9월 현재 1백5십만6734건(하루 평균 약 5580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장난전화는 2018년 165건, 2019년 37건 그리고 올해 9월까지 118건으로 각각 조사됐다.장난전화는 119신고 접수 단계에서 상황요원의 판단으로 출동까지 이어지지 않고 종료된다. 장난전화와 달리 허위신고는 이 기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신고를 할 경우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과태료가 200만원에서 500만원 이하로 상향 부과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치추적 등 허위신고에 대한 처벌내역 고지 및 상습 허위신고자에 대한 특별관리(요주의 전화 등록)로 신고 접수단계에서부터 허위신고 출동을 차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김태수 의원은 “119에 전화하는 사람들은 긴박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인데, 장난전화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우려하면서, “일반 장난전화는 경범죄처벌법제3조제1항제40호 규정(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를 따르지만, 관공서 긴급전화에 대한 장난전화는 이보다 엄히 다스려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경범죄처벌법제3조제3항 규정(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과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 쿠팡, 올해 마지막 ‘펫페어’ 오픈…할인 혜택 쏟아져...최대 58% 할인

    쿠팡, 올해 마지막 ‘펫페어’ 오픈…할인 혜택 쏟아져...최대 58% 할인

    경제일반
    2020-12-08 09:26:42 최성애
    ▲ [쿠팡 이미지]  쿠팡, 올해 마지막 펫페어 오픈…할인 혜택 쏟아져쿠팡이 반려동물을 위한 인기브랜드 제품을 모아 2020년 마지막 ‘펫페어’를 연다. ANF, 마즈, 퓨리나, 하림 등 92개 인기브랜드가 참여하며 14일까지 진행된다. 2만 5천여개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배변용품, 외출용품, 장난감/훈련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쇼핑 편의를 더했다. 또, ‘스페셜 특가상품’,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2020 베스트 상품’, ‘우리아이 건강을 위한 사료/간식/영양제’ 등 테마관에서 필요 상품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로켓와우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최대 58% 할인하는 기간한정 대표 스페셜 특가 상품으로 TOW토우 송어와 훈제연어 고양이사료(7.5kg)는 5만 4천원대, 밥이보약 고양이사료 헤어볼(3.4kg, 1개입)은 2만 7천원대, 네꼬모리 두부국시 고양이 모래(7L, 6개)는 2만 6천원대, 브리지테일 페토세라 반려동물 귀세정제(100ml)는 1만 2천원대, 포켄스 강아지영양제 뉴트리션 트릿 관절&뼈(168g)는 1만 1천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 구매 금액대 별 할인 혜택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9천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사랑받은 반려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의회, 소외된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제작

    서초구의회, 소외된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제작

    사회일반
    2020-12-08 09:17:44 이동규
    ▲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 사진[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12월 7일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현재 서초구의회는 제302회 제2차 정례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소화했고 내일(8일)부터는 2021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런 바쁜 일정 가운데 의원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본회의장 앞에 모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의원들은 아이들에게 줄 간식거리와 위생용품을 선물상자에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렇게 직접 제작한 230개 선물세트는 하나복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의회GO(鼓)’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7번째 봉사활동이다. 서초구의회에서는 제8대 들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에게 직접 찾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현장상담실과 봉사활동으로 구성된 ‘서초구의회GO(鼓)’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상담실은 잠시 중단됐지만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를 절감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치는 봉사활동은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이런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27일에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구의회 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안숙 의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했다. 미래 성장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꿈이 가득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 서초구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계층을 살피고 나눔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강청장, 고농도 시기 도로 미세먼지 실태 환경점검

    한강청장, 고농도 시기 도로 미세먼지 실태 환경점검

    정치일반
    2020-12-08 09:12:35 이동규
      정경윤 청장(왼쪽 두 번째)이 양주시청 관계자와 도로 비산먼지 저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12월 7일 양주시 옥정신도시를 방문하여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된 회천남로의 미세먼지 저감현장을 확인하였다. 도로재비산먼지는 도로에 쌓여있다가 차량 주행 등으로 인해 날리는 먼지로 2017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PM2.5) 총 배출량(9만 1,731톤)의 약 8%를 차지한다. 집중관리도로는 계절관리 기간동안 평시대비 청소 주기 확대, 먼지 사전제거 등 저감 조치를 시행하며, 청소 전보다 도로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가 31.3%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도로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33개 구간 측정결과 양주시는 고농도 우심지역, 취약계층 이용 빈도, 차량 통행량을 고려하여 옥정신도시 도시계획도로(회천남로), 덕정지구 도시계획도로, 고읍지구 도시계획도로, 오산삼거리 등 4개 구간, 32.6km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양주시는 계절관리 기간동안 집중관리도로의 도로 청소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리며, 미세먼지 위기경보(주의·경계) 발령 시에는 일 3회, 위기경보(심각) 발령 시에는 일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양주시는 지난 해 미세먼지 저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지자체와 협력하여, 미세먼지 저감 현장확인과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현대.기아, 토요타, 포드, 에프씨에이, 비엠더블유결함리콜 실시

    현대.기아, 토요타, 포드, 에프씨에이, 비엠더블유결함리콜 실시

    경제일반
    2020-12-08 08:17:0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에프씨에이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코나 전기차(EV) 등 4개 차종 5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져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②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으로 ECU 내부에 수분이 유입되어 시동이 불가능하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12월 24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Mustang 차량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후방카메라 비정상 작동)으로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WK) 1,072대는 후방 카메라가 안전기준에 부적합 (후진상태의 기어에서 다른 기어로 변경 시 후방카메라가 10초 이내에 꺼져야함)   한 것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12월 14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11개 차종 69대는 서브 프레임* 제작공정 중 일부분의 용접이 제대로 되지 않아 용접부가 균열되고, 이로 인해 차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컨트롤 암)이 분리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현가장치의 골격이 되는 부품으로 암이나 로드 등이 창착되어 현가장치를 구성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한전, 신재생E 발전사업하려면 전력판매‧망운영 권한 내려놔야"

    "한전, 신재생E 발전사업하려면 전력판매‧망운영 권한 내려놔야"

    ECO
    2020-12-07 16:58:54 이동민
    ▲출처=픽사베이 민간 풍력발전 사업자들이 한국전력의 풍력발전 사업 진출 시도에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를 허용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일부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한전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발전시설을 직접 운영하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상 한전은 전기 판매만 할 수 있고 직접 생산은 할 수 없다. 풍력협회는 "한전은 전력시장에서 전력 판매와 송배전망 건설·운영 등 독점 또는 우월한 권한을 보유하고 인허가 곳곳에서 '심판' 역할을 한다"며 "이런 한전이 발전사업에 직접 진입할 경우 '선수' 역할을 하는 민간 발전기업으로서 공정한 경쟁과 상생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전이 사내 회계와 조직 분할, 자체적인 전력계통망 정보 공개 등 부서 재편성, 사내 규칙 변경 등과 같은 미약한 조치만으로 시장 공정성을 지키고 민간 영역 침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단언하지만 이는 업계에서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풍력협회는 한전이 밝힌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이유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한전은 민간 발전업계가 주민 수용성과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사업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고, 기업 규모와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해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기 어려운 만큼 국가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선 한전이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풍력협회는 "현재 국내 풍력시장은 기존 발전사업자들이 육상풍력 약 9.5GW, 해상풍력 약 25.5GW의 사업을 추진할 정도로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인다"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수 기업들이 개발에 참여 중이고, 좋은 투자처를 찾는 국내 금융권을 통해 충분히 자금 수혈이나 PF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발전공기업 노조와 민간 발전업계가 수차례 반대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한전이 초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전력계통을 보강·확충하는 한전의 고유 업무에 매진하는 것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최적의 답안"이라고 강조했다.
  •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해 '수소동맹' 구축 시급"

    "수소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해 '수소동맹' 구축 시급"

    ECO
    2020-12-07 14:24:47 이동민
    ▲수소충전소 글로벌 수소 산업 성장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기술 경쟁력과 수소 대량생산 여건이 취약한 만큼 '수소 동맹'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 수소전기차 보급 규모는 9494대, 수소충전소는 51곳이다.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탈탄소정책의 일환이자 신성장동력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40년 승용 수소전기차 290만대 보급, 상용 수소전기차 7만대 보급, 수소충전소 1200곳 구축, 연간 수소공급량 526만t으로 확대, 수소 공급단가 ㎏당 3000원 달성 등이 목표다. 하지만 국내 수소 생산, 저장·운송, 충전 등 핵심 기술 경쟁력은 기술 선도국 대비 60∼70% 수준에 불과하다. 또 국내 부생수소 공급 잠재력과 추출수소 온실가스 배출 문제, 수전해 기술경쟁력 등을 고려하면 2030년 이후 국내 수소 수요의 10∼50%는 해외 조달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시 말해 2040년 국내 수소 연간 수요량 526만t을 충족하려면 1년에 약 100만t의 수소를 해외에서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영호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를 고려하면 수소 기술선도국 및 수소 생산 잠재력이 큰 국가와 공동 연구개발(R&D), 공동 프로젝트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추진해 글로벌 수소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별 수소 경제 전략과 경쟁 우위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연료전지 선도기술을 개발·활용한 협력, 독일과의 수소 운송·충전 기술 협력, 일본의 지질학적 취약성을 고려한 기술협력 기반 공동 수소 도입·저장 협력 등이 그 예다. 한국은 이미 작년에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호주 등과 차례로 수소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자동차연구원은 수소전기차·연료전지 등 기술경쟁력을 이미 확보한 분야를 중심으로 수소 국제협력체를 활용한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데 이어 국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수소경제 공동 연구를 주도하는 등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연구원은 "한국형 수소국제협력협의체 발족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분산된 수소 국제협력 추진체계를 일원화한 원보이스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소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 기준 최종에너지 수요에서 수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18%에 달하고, 수소 연관 산업의 시장 규모는 연간 2조5000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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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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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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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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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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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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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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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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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김정희 2025-09-21 01:51:12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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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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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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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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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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