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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회원수 150만명 돌파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회원수 150만명 돌파

    경제일반
    2020-12-09 18:33:49 안상석
    ▲  사진자료_스타벅스, My DT Pass 회원수 150만명 돌파[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My DT Pass 서비스 등록 회원수가 누적으로150만명을 돌파하며 차량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문하는 비대면 소비 문화 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의 My DT Pass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사전 등록한 차량 정보를 통해 드라이브 스루 주문 시 결제 수단을 제시하지 않고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이다.스타벅스는 현장에서 결제 과정 없이 바로 출차가 가능하도록 해 차량의 체류 시간을 단축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 My DT Pass 서비스를 소개했다.My DT Pass를 등록한 회원수는 누적으로 올해 4월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2월 현재 15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1월부터 11월까지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차량을 이용하는 주문 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46% 증가했으며, 이 중 My DT Pass를 통한 주문 건수가 53% 늘어나며 차량 이용 고객 10명 중 4명은 My DT Pas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이용하는 운전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화상 주문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정보를 자동 인식하는 My DT Pass와 모바일 앱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통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보다 안전한 이용과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2019년 8월에는 차량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2Km에서 6Km로 확대하며 차량 출발 전에 안전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했다. 2020년 3월에는 운전 중에 앱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 노출을 기존 시속 18Km 이상에서 시속 15km 이상으로 변경해 차량 이용 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8년 4월 삼성전자 빅스비, 2018년 6월 SK텔레콤의 T맵 연동 등을 통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 안전한 친환경 동대문...취약계층건강마스크배부

    안전한 친환경 동대문...취약계층건강마스크배부

    사회일반
    2020-12-09 18:23:19 안상석
    ▲ 동대문구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주민을 지키기 위해 전면적으로 마스크 배부에 나섰다. 우선 마을버스 4개 노선, 개인택시조합중앙지부, 모범운전자회, 법인택시 6개 소, 택배집배점 6개 소의 버스·택시·택배종사자 2,300명에게 마스크 71,000개와 손소독제 2,300개(5천만 원 상당)를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이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마스크를 지원 받은 한 택시업체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승객이 감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교통 종사자에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 함께 노력하는 동대문구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8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1만7,600여 명에게 1인 당 KF94 마스크 47매, 덴탈마스크 8매, 면마스크 1개, 손소독제 1개를 배부하고 있다.구의 적극적인 마스크 배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주민도 마스크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마스크(회장 성연수)는 동대문구에 덴탈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고, 같은 날 답십리2동에 위치한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주민들은 KF94 마스크 5천 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마스크 기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마스크를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도 마스크는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과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운수종사자들은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선뜻 기부를 행해준 한국마스크와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주민에게도 감사드린다. 동대문구는 구민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온 힘을 다하겠으며, 구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서울 용산구 식당에 차량 돌진해 부상 3명…경찰, 경위 조사 中

    서울 용산구 식당에 차량 돌진해 부상 3명…경찰, 경위 조사 中

    사회일반
    2020-12-09 17:46:3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9일 오후 2시20분경 서울 용산구 백범로 99길   한 식당에 흰색 그랜저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식당한가운데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안상석기자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로 운전자 외3명이 부상을 당했다. ▲ 사고당시 식당안이긴박한 현장모습다행히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후라 식당에는 손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재 운전미숙이나 급발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 서울에너지공사, 국내  태양광 신기술 실증‘가시화’

    서울에너지공사, 국내 태양광 신기술 실증‘가시화’

    경제일반
    2020-12-09 16:13:46 안상석
     ▲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 2번째)이 코로나19 대응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후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좌 3번째), 김철 에너지연구소 책임연구원(좌 1번째), 유인수 에너지연구소 사원과 기념촬영[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내 최초 태양광 신기술 실증을 가시화하는데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공사는 9일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도로 태양광, 방음벽 태양광 등 16개 국내 신기술을 적용한 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착공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실증단지 조성은 서울형 그린뉴딜 붐업 및 ’50년 온실가스 Net-Zero 달성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에너지공사 부지를 태양광 신기술 설비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혁신기업의 신기술 상용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실증단지는 건물, 주차장, 벤치, 울타리 등 도시의 공간적 요소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시각적으로 보는 스케일감에 맞는 공간계획을 통해 심미적 개선을 적용하고, 태양광 재료의 특징을 활용하여 상호작용의 디자인을 적용하였다.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서울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7개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조성 및 운영, 검증, 판로개척 등 전 단계를 지원하여 태양광 신기술 보급확산에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성공사는 △디자인·시공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목업(mock-up) 설치를 통한 성능 측정 등으로 태양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향후 우수기술에 대한 태양광 확산도 추진 중이다. ▲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태양광 실증단지 조성공사를 통하여 저탄소에너지 보급 확대, 태양광 신기술 발굴 및 기술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우리 공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전문기관들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뿐만 아니라 서울형 그린뉴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전남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0-12-09 16:05:0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9일,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3차 발생농장(전남 영암, 12.4)이 속한 계열화 사업자 소속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 일제 검사 중 검출된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전남 나주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중수본 관계자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오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는 상태에서,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농장주는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지고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순천, 서천, 이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 추가 확진

    순천, 서천, 이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 추가 확진

    ECO
    2020-12-09 16:02:4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남 순천(순천만), 충남 서천(덕암저수지), 경기 이천(복하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2월 8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해당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방역 강화조치(참고)를 실시한다. 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10월 1일 이후 22건)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가금농가는 차량·사람·야생조수류 등 다양한 경로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금감원, ‘무리한 서울시 금고 유치’ 신한은행에 기관 경고 중징계 처분

    금감원, ‘무리한 서울시 금고 유치’ 신한은행에 기관 경고 중징계 처분

    경제일반
    2020-12-09 15:37:2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신한은행에 '기관경고'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사업자 선정을 두고 KB국민은행과 경쟁하던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고 제재심의위원회는 이 과정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신한은행이 따낸 서울시 제1금고 사업자는 서울시 예산 31조원을 관리하는 자리로 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유치 과정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서울시 자금의 보관·관리 업무를 하는 대가로 서울시에 3000억원 이상의 출연금을 납부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재심의위원회는 서울시금고 유치전을 진두지휘했던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현 흥국생명 부회장)에 '주의적 경고' 처분을 내렸다.당초 금감원은 앞으로 3년간 임원 선임을 제한받는 ‘문책경고’를 통보했으나, 제재심은 광범위한 소비자 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 한 단계 아래인 ‘주의적 경고’로 감경 조치했다.기관경고 조치는 금감원장의 전결을, 임원 징계는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다만 이번 기관 제재에는 과태료 조치도 담겨 기관·임원 조치 모두 금융위 의결 사항이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과태료 조치가 담긴 만큼 금융위 의결을 거쳐야 제재가 확정된다"며 "시기는 내년 1월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의 기관 중징계 처분에 따라 신한은행이 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경제일반
    2020-12-09 15:29:44 박한별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먹거리로 키우는 이차전지소재에 대한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점에 맞춰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얼티엄셀즈는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미국 GM과 세계 1위 배터리사인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이 지난해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공장이 건설 중이며, 양사는 총 2조7천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서 양산한 배터리셀은 GM에서 생산하는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에 탑재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극재를 공급하며 점유율을 높이고,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본업인 철강 사업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음극재 사업을 통합하는 한편 양산 능력 확보를 위한 증설 투자, 차세대 소재 개발, 리튬 등의 원재료 확보 등을 통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나섰다. 지난달에는 포스코케미칼에 계열사 증자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1조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연구소에서 배터리 셀 품질 테스트를 하는 모습. [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은 그룹 지원을 바탕으로 양산 능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만 양극재 광양공장에 약 6천억원을 투자해 연 6만t의 생산능력 증강에 나섰다. 현재 생산능력인 연 4만t을 합치면 2023년부터 연 10만t의 양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증설되는 설비에서는 얼티엄셀즈를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사와 자동차사의 발주에 대응하기 위한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등 차세대 전기차용 소재를 양산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의 전기차용 NCM 양극재는 안정성과 출력이 높아 1회 충전 시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활용된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양극재를 현재 4만t에서 40만t으로, 음극재는 4만4천t에서 26만t으로 각각 양산 능력을 확대해 양·음극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룹 차원에서도 이차전지소재 사업 관련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생산을 위해 아르헨티나 염호(소금호수) 인수 및 호주 리튬광산 지분투자로 리튬광석 공급권을 확보했다. 또한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를 통한 연구개발(R&D) 확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사업 추진 등을 진행 중이다.
  • 일주일 넘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5등급車 하루 4천대 적발

    일주일 넘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5등급車 하루 4천대 적발

    ECO
    2020-12-09 13:33:40 김동식
    ▲출처=픽사베이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대기오염 물질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사업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이달 1일부터 이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세부 시행계획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국 지자체가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사항과 각 지역별 특화과제를 담고 있다. 총 600여개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감축 협약…지역 특화 대책도 추진 전국 지자체들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총 600여개 사업장과 추가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목표 관리제를 시행한다. 각 시도는 지역에 특화된 과제도 추진한다. 경기도에서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하고, 대전에선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도장시설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할 지역 내에서 운행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시는 계절관리 기간에 시영주차장 105곳에서 5등급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 50% 할증을 적용하고 있고, 인천시는 건설공사장의 미세먼지를 원격 감시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5대 항만에서는 선박 저속운행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지난해 31%에서 올해 50% 수준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항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도 내년 1월부터 최대 7배까지 강화해 시행한다. 농촌지역의 경우,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별로 영농 폐기물과 영농잔재물 수거·처리를 확대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단속을 강화한다.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 기간도 계절 관리기간에 두 차례 운영하고, 시군 마을 단위로 '일제 파쇄의 날'을 시행한다. 전국 560곳에서 차량 배출가스 단속…국제협력 추진 사례도 환경부는 각 시도 및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2월 24일까지 전국 560여 곳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17개 시도는 재비산 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국 총 387개 구간 1천946㎞를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 운영을 확대한다. 주민 생활환경 주변의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 관리권역 안에서 총 발주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관급 건설 공사장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방침을 잘 이행하는지도 살피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철역 600여 개 등 다중이용시설 3천 700여 개에 대해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운영 현황과 공기정화설비 설치·관리 등을 점검한다. 각 시도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사례도 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12월 중 유엔환경계획(UNEP)과 대기질 개선에 대한 공동평가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충남은 내년 1월에 중국 장쑤성과 제30차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하고, 충남-산둥성 간 정책교류 정례화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산하 대기질 개선 공동연구단을 통해 양 지방정부 간 대기질 개선 우수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말 단일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17개 시도 세부 시행계획의 이행상황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통합 뉴스룸(에어코리아 앱)에서 공개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현대차,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협력

    현대차,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협력

    경제일반
    2020-12-09 10:23:28 박한별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오른쪽)과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 사회를 조기 구현하는 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LS일렉트릭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핵심 기술과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LS일렉트릭은 전력계통망 통합솔루션 운영과 각종 전력기기 양산을 담당해 온 만큼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MOU에 따라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과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된 95㎾급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양사는 해당 발전 설비의 실증을 거쳐 내년 시범사업용 발전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필요한 시기에 즉시 출력 조절이 가능한 발전시스템을 개발해 건물·산업용 비상발전과 전력 피크 대응, 전동화 확산에 따른 전력망 부하 저감,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전력수급 변동성과 전력망 불안정성 해소 등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점진적으로 수요가 증대될 것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양사는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발전시스템 시장 확대 등 수소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은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승용차, 상용차뿐 아니라 선박과 열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본격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은 "현대차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전력 수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국내는 물론, 향후 글로벌 전력시장에도 해당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해방촌 주차난 해소... 공영주차장 조성

    용산구, 해방촌 주차난 해소... 공영주차장 조성

    사회일반
    2020-12-09 08:10:5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해방촌(용산2가동)은 서울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다. 하지만 지대가 높고 노후 주택이 많아 차량이용과 주차가 어렵다. 특히 주차장 확보율이 82.47%로 구 전체 평균(147.2%)의 56%에 불과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2가동 47-2번지 공영주차장 건설에 해방촌 일대 주차난 해소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다 나선다.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97.75㎡ 규모 시설을 이곳에 만든다. 주차면수는 54대로 기존 노외주차장(26면)보다 차량 28대를 더 수용할 수 있다. 건물 2, 3층에는 303㎡ 규모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용도는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운동시설, 다목적실로 정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보 10분 거리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의 하나다. 구는 1년 5개월 간 ▲타당성 용역 및 시 투자심사 ▲설계공모 ▲건축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기계식주차장 안전도 인증 ▲구 계약심사 및 공사·감리계약 등 절차를 이어왔다.주차관리과 김옥성과장은 “시설 조성과 함께 차량이 많이 다니는 신흥로 쪽으로 주차안내 전광판을 설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주차장 인근 도로 125m 구간도 디자인 포장으로 산뜻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입체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구는 지난 2016년에도 한남동 공영주차장(한남동 728-27)을 입체화시킨 전례가 있다. 해당 주차장은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586㎡ 규모다.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차량 250대(대형버스 17대 포함)를 댈 수 있다. 기존 평면 주차공간(103대)보다 두 배 이상 확장된다. 주차건물 2, 3층에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 주민 호응을 얻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남동에 이어 해방촌에서도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사업을 벌인다”며 “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후원금 지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후원금 지원

    사회일반
    2020-12-09 07:39:3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윤각현)는 11월 12일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저소득 청각·언어장애인 지원으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에서 주최하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잠재력 개발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힐링원예교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수어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활한 일상생활,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보장을 통한 사회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장 양기주는 “희망과 나눔의 실천으로 마련된 뜻깊은 이번 후원금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잠재력 개발과 사회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강청, 겨울철 광주 공장밀집지역 불법소각 집중관리

    한강청, 겨울철 광주 공장밀집지역 불법소각 집중관리

    정치일반
    2020-12-09 07:32:45 이동규
    ▲  지난 2019년 1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적발된 불법 소각 시설[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폐기물 불법소각 민원이 반복되고 있는 광주시 초월읍 공장 밀집지역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광주시 초월읍 공장지대는 매년 겨울철 폐목재 등 폐기물 불법소각 민원이 계속되는 지역으로, ‘19년에 한강유역환경청이 특별 점검하여 폐기물 불법소각 등으로 24개 사업장을 적발한 적이 있다.  특히, 이곳 주변에는 선동초등학교 등 학교시설이 있어서,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보호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이번 겨울철 집중관리는 단속과 처벌 위주로 진행하기 보다는 광주시와 협력하여 우선적으로 사업장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한 이후 점차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 2019년 1월 23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적발된 불법 소각 시설공장 밀집지역에는 11월부터 불법소각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였으며, 12월 계도기간에는 불법소각 금지협조 리플렛도 일일이 사업장에 배포하여 사업장으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도록 협조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이동측정차량 등 과학장비를 활용하여 주 1회 이상 해당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사업장 주변 대기오염농도도 모니터링하여 불법행위 의심사업장은 추후 광주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도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공장 밀집지역 사업장들의 자발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을 당부드린다”라면서, “앞으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관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 하여 미세먼지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집중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2호점 개소

    강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2호점 개소

    사회일반
    2020-12-09 07:19:06 안상석
    ▲  수유센터 내부 실내 모습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1·2호점을 연달아 문을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는 우이신설선 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다. 1호점인 수유센터는 삼양로136길 30에 위치해 있다. 4.19민주묘지역 근처다. 최대 정원 36명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호점인 인수센터는 인수봉로48길 11-3에 들어섰다. 모집 가능 최대인원은 24명이며 화계역과 가깝다. 이달 7일 개소했다. 두 기관 모두 각각의 특색이 있다. 1호점은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의 장점을 결합한 융합형 모델이다. 지역아동센터 기본 프로그램과 아동의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키움센터 만의 교육방법이 섞여 있다. 2호점은 마당이 있는 기존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터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수유·인수센터는 기초 학습지도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1호점의 경우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2호점은 오후 9시까지다. 토요일은 1호점에 한해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운영한다. 방학 중일 때는 1호점이 오전 8시, 2호점이 9시부터 시작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을 하지 않아 방학 중 시간을 적용하고 있다. 사용요금은 재료비, 프로그램비, 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 이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전화로 접수한 뒤 기관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구는 삼양동과 수유1동 지역에 키움센터 3호점과 4호점을 내년에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키움센터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며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마을 중심의 촘촘한 보편적 초등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토부-항공업계 맞손, 코로나 백신 항공수송 선제적 지원

    국토부-항공업계 맞손, 코로나 백신 항공수송 선제적 지원

    경제일반
    2020-12-09 07:05:0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수요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항공수송을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항공기 1편당 백신 수송량을 증대하고, 보안검색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출.입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처리 지원 전담조직(TF) ’도 별도로 구성하여 보건당국 요청사항 및 항공.유통업계 건의사항에 대해 원 스톱(One-stop)으로 한 번에 처리하기로 하였다.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유통.보관 시 초저온 유지(화이자 영하 70도, 모더나 영하 20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드라이아이스를 함께 탑재해야 하지만, 드라이아이스는 승화(고체→기체)되면서 CO2가 방출됨에 따라 항공위험물로 분류되어 관리중이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CO2 배출시스템 점검 의무화, CO2 농도측정기 구비 등 대체 안전관리 방안을 별도 마련하고, 항공기 제작사(보잉, 에어버스) 기준을 검토하여 드라이아이스 탑재기준을 완화(3,300KG → 최대 11,000KG)하는 등 코로나 19 백신 수송량을 증대시키기로 결정 하였다.▲  승화율에 따른 드라이아이스 탑재량 및 백신전용 컨테이너 탑재가능 수량한편,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도 백신전용 특수 컨테이너 업체와 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이며, 백신 수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완료하였으며, 화물터미널 시설물 안전요건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내업체가 위탁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특별보안검색절차 도 간소화된다.기존에는 업체가 특별보안검색을 신청하는 경우 지방항공청의 승인을 받은 후 보안검색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검색대기 등 시간이 길어져 유통과정에서 애로를 겪었으나,이번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처리절차를 개선 하여 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특별보안검색(폭발물흔적탐지장비 이용)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해외 수송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추가로 「항공보안법」 시행령 을 개정하여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특별보안검색 신청.승인 처리절차를 완전 면제하도록 관련 제도도 정비중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수출.입이 정상화 될 때까지 항공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지원 전담조직(TF)」도 구성.운영한다.신속지원 전담조직(TF)은 정부.공항공사.항공업계.유통업계 등 코로나 19 백신 수송과 관련이 있는 모든 유관기관으로 구성하여 보건당국 및 항공사가 필요로 하는 모든 행정절차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세부 내용으로는 백신 수송에 필요한 안전관리 기준을 탄력적으로 검토.제공하고, 백신 수송 항공편(정기.부정기 등)에 대한 운송 승인, 육상 이동 차량에 대한 공항 내 출입 협조, 인천공항 콜드체인망 확보 및 신선 화물터미널의 조기 준공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운송수요 및 수입정보에 대한 정보공유도 강화한다.항공사는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백신확보 계획에 따라 수송수요 발생 시 항공기 기재 운항정보 및 수송 가능량 등을 제공하고,정부도 우리 항공사가 취항하는 항공노선에서 백신 수송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항공 노선이 개설되지 않은 국가의 경우에는 항공 협정서를 신속하게 검토하는 등 신규 노선 개설에 적극 협조 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김상도)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작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백신.치료제 등의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제도의 탄력적으로 운영으로 항공화물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최대한의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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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지속가능경영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변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김정희 2025-09-21 01:51:12
  •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지속가능경영

    달리면서 쓰레기 주워요…환경부, 기업과 함께 플로깅 공동 활동 펼쳐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거리 청소로 환경 보전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
    이정윤 2025-09-19 07:31:42
  •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지속가능경영

    폐타이벡 재활용한 신소재 판넬 ‘지구넬’로 그린MICE솔루션 제시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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