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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국토부, 작지만 강한 기업,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20개 선정

    국토부, 작지만 강한 기업,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20개 선정

    경제일반
    2020-12-09 06:54:0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업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혁신 선도기업 20개사를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국내·해외시장 개척 등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건설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0월 26일부터 4주간(10.26 ~ 11.22) 중소건설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건설혁신선도기업 선정위원회」 평가(11.23 ~ 11.29, 1주간)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하였다. ▲  ① 직접시공·공사관리 능력, 일자리 창출, 경영개선 노력 등 평가·선정② 해외진출 계획의 구체성·타당성, 일자리 창출, 시장확보 가능성 등 평가·선정③ 기술개발 실적, 경제적 효과분석,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 사업화 등 평가·선정④ 국내시장 진출, 해외시장 진출, 기술개발 중 2개 이상 분야 지원 기업 대상특히 「건설혁신선도기업 선정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전문가, 산업계, 공공발주기관, 노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였다.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국토부는 방안 마련을 위해 중소건설기업 140개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20.8~9월, 국토연구원)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보증부담완화(수수료 10%↓), 저리자금 대출 확대(20%↑) 등 단기간에 사업 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여 공통지원한다.또한, 분야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정 분야에 특화된 분야별지원도 추진된다.①시장진출(국내) 분야의 경우 상호협력평가 가점(3점), 고용평가 가점(0.5점), 인증제(KISCON 기업정보 공개)* 등을 통해 지원한다. ▲ 100대 기업에 대한 홍보‧인식개선 등을 위해 인증서‧인증마크를 부여②시장진출(해외) 분야는 타당성·사업성 분석(KIND)* 및 시장개척 지원(해외건설협회) 그리고 컨설팅(해외건설협회·로펌) 등을 지원한다. 또한 ③기술개발의 경우 창업 생태계 플랫폼 제공을 위한 ‘스마트 건설지원센터’ 입주지원(’21년 말), 혁신기술 수요처 제공을 위한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우대 등을 통해 지원한다.▲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선정결과한편, 국토교통부는 건설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 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정기업 대상 간담회’(’20.12월말)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중간평가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지원방안도 검토하는 등 선정 기업들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농촌진흥청, 2021년 예산 1조 961억 원 확정

    농촌진흥청, 2021년 예산 1조 961억 원 확정

    ECO
    2020-12-09 00:13:46 안상석
     ▲ ‘21년 예산 총지출 규모[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예산이 올해(1조 249억 원) 보다 712억 원(7.0%) 증가한 1조 961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962년 농촌진흥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이다. 2021년 예산을 통해 노지재배 위주의 디지털농업 기술개발과 청년농업인의 육성, 식량자급률 향상과 농산업 현장의 애로 해소, K-농업기술의 해외 전파・확산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총 예산 1조 961억 원의 주요 부문별 예산은 디지털농업 기술의 개발・확산 763억 원, 청년농업인 육성 230억 원, 식량자급률 향상 3,444억 원, 농산업 현장의 애로해소 4,126억 원, K-농업기술 전파・확산 294억 원, 기타사업지원 2,104억 원 등을 반영하였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노지재배 위주의 디지털농업 기술개발・확산과 국산 품종의 개발・보급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향상 부문의 예산이 확대 되었다. ▲농업공학연구(’20년 104억원 → ’21년 163억원), ▲노지 디지털 중심의 밭농업 생산성 증대기술 개발(15억원 → 80억원),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신규, 178억원), ▲농업위성정보 활용센터구축(신규, 24억원), ▲작물・원예・축산시험연구(1,637억원 → 1,920억원), ▲북부원예출장소 구축(3 → 109억원), ▲신소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구축(13억원 → 90억원) 더욱이,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돌발병해충 등 농산업 현장의 애로 해소를 위해 기후변화 적응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 병해충 종합방제체계 구축 등의 예산을 반영하였다. ▲농업환경연구(145억원), ▲신농업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254억원), ▲농축산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76억원), ▲과수화상병 등 현안문제 병해충 피해경감 기술(107억원), ▲고위험 식물병해충 격리시험연구동 구축(158억원),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사업(230억원) 또한, 기술강국 등과의 농업기술협력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 농업발전의 지렛대가 될 K-농업기술의 전파・확산을 위한 예산도 반영하였다. ▲국제농업기술협력(33억원), ▲해외농업기술협력(261억원) 이 외에도 농촌진흥청의 내년도 예산에는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예산이 대폭 확대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신규사업은 농생명 핵심기술의 성과확산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따른 농경지 환경자원 평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등 총 9개 사업으로 66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178억원), ▲바이오그린 연계 농생명혁신기술개발(214억), ▲국가 농경지 환경자원 관리기술 개발(75억원), ▲2025 축산현안 대응 기술개발(68억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43억원), ▲그린수소 기반 농업시설 에너지공급시스템 개발(38억원), ▲농업위성정보 활용 기반구축(24억원), ▲국가 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19억원), ▲치유농업연구소 기반구축(10억원) 농촌진흥청 허태웅 청장은 “코로나19 극복과 국내 경기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2021년 예산의 82.4%인 9,032억 원을 상반기에 배정하여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경기부양과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관련 추가조사 추진

    환경부,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관련 추가조사 추진

    ECO
    2020-12-09 00:05:06 안상석
    ▲ 한국종합로지스자료 블로그사진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8일 발표된 권익위의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수백억 편취 적발’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권익위로부터 관련 자료 일체를 넘겨받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 수사 등을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적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매연저감장치(DPF)의 부착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권익위에서 해당사업과 관련하여 제기한 사항에 대해 우선 확인되거나 조치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장치 제작사들의 매연저감장치 제조원가 부풀리기매연저감장치(DPF) 제조원가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제조원가의 객관적 산정을 위해 전문 원가계산용역기관(기재부 허가)인 한국물가협회에 원가산정 용역을 의뢰하고 있으며,보조금 책정에 적용되는 원가는 제작사 전체의 평균원가를 기초로 산정하고 있어, 특정업체의 제조원가가 보조금 단가에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권익위가 의혹을 제기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으나, 권익위로부터 관련 자료를 협조받아 검토할 계획이며, 위법사항이 발견된다면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조치할 예정이다.차량소유자 부담의 자기부담금을 제작사들이 대납·후납 처리자기부담금 납부와 관련하여 과거에는 자기부담금 납부 시 선납(장치부착시 납부) 또는 후납(차량 말소시 납부) 방식 모두 가능했으나,후납의 경우 중고차 매수인의 납부 거부 등 분쟁이 있어 2017년부터는 현재와 같이 선납 방식만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금년 8월에는 보조금 지급 청구 신청서식을 개정하여, 차량 소유주가 지자체에 보조금 지급 청구시 자기부담금 납부 사실을 명확히 증빙(영수증, 세금계산서 등 제출)하도록 했다.협회가 제작사로부터 회비를 받고, 부착지원센터가 제작사로부터 소개 수수료를 받는 등 위법행위와 유착관계 의혹자동차환경협회의 회비 는 협회의 회원사인 제작사가 정관 및 이사회 의결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납부하고 있으며,부착지원센터 수수료 는 과거 과당경쟁 사례 를 고려하여 제작사와 부착지원센터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부착지원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제작사들과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부착지원센터의 영업행위가 부당한 공동행위에 해당한다는 민원제기에 대해, 공정위는 올해 4월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환경부는 향후 감사 등을 통해 보조금 집행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권익위의 의혹제기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 만약 위법사항 적발시 부당이득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조치할 예정이다. 
  • 오산, 논산, 함평, 경주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4건 추가 확진

    오산, 논산, 함평, 경주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4건 추가 확진

    ECO
    2020-12-08 23:56:2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기 오산(황구지천), 충남 논산(노성천), 전남 함평(고막원천), 경북 경주(형산강)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2월 7일 확진 (12월 1∼2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황구지천, 노성천, 고막원천) 및 분변(형산강) 시료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실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해당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를 AI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방역 강화조치(참고)가 실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10월 1일 이후 19건)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가금농가는 차량·사람·야생조수류 등 다양한 경로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하였다. 
  • 한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 294명 추가 인정…총 3,838명 지원

    한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 294명 추가 인정…총 3,838명 지원

    ECO
    2020-12-08 23:51:3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 신이문역 인근 노후주거지...  친환경주상복합31층  7개 동으로

    신이문역 인근 노후주거지... 친환경주상복합31층 7개 동으로

    경제일반
    2020-12-08 23:28:09 안상석
    ▲ 신이문역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 동대문구 신이문역 일대 노후·불량주거지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24,592.3㎡ 부지에 용적률 435%를 적용받아 최고 31층(최고높이 93m) 규모의 990세대 공동주택 7개동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한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주민들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신이문역 일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지난 2017년 동대문구에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지난 3일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서울특별시 고시 제2020-508호, 2020.12.03.)가 됐다. 도로가 협소하여 안전한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되던 이곳은 재개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기반시설이 개선되고 주거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이문역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지원 시설, 공공시설(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이 인근 이문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이문1·3·4구역)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주의 당부

    질병관리청,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주의 당부

    사회일반
    2020-12-08 23:25:1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질병관리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하며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하였다.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이 여름철보다 높게 나타났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증상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을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이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평소 정기적인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습관 요인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을 미리 알아두어, 발생 시 즉시 119에 도움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였다.
  • ‘6·10만세운동 기념일’ 지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6·10만세운동 기념일’ 지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정치일반
    2020-12-08 23:24:5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6월 10일이 ‘6‧10만세운동’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8일 ’6·10만세운동 기념일’ 지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6·10만세운동은 학생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족독립운동으로 1919년 3·1운동, 1929년 11·3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 통치에 맞선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 주도로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전국 각지로 번져 전국 55개교 동맹휴학으로 이어져 일제에 항거하는 뜻을 보였다.특히, ‘6·10만세운동’은 대한독립이라는 민족의 공동목표를 위해 하나가 되었던 3‧1운동의 역사적 기반 위에 거행된 ‘제2의 만세운동’으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민족의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당시 현장에서 2백여 명이 체포됐고 주동자 11명은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6‧10만세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단체를 포함한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었다.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사)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3차례 학술토론을 진행하고, 독립관련 대표단체인 광복회와 함께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해왔다. 제20대 국회에서도 당시 정세균 의원 등 44명이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고, 이번 21대에서도 윤주경 의원 등 44명이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행안부는 각 기관의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입법예고 등의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기념행사 주관부처를 국가보훈처로 정하고 ‘6‧10만세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오는 2021년 6월 10일은 ‘6‧10만세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맞는 첫 번째 기념일인만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정부기념행사를 의미 있게 거행할 예정이다.
  • 해수부, 선호식품 이금선 대표 '2020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

    해수부, 선호식품 이금선 대표 '2020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

    사회일반
    2020-12-08 23:24:3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선호식품 이금선 대표를 2020년도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식품명인 지정 제도는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 각 분야의 명인을 지정하여 육성하는 제도로 1993년 9월에 처음 시행되었다.  수산전통식품 분야에 해당되는 수산식품명인은 1999년 11월 김광자 씨(숭어 어란)가 처음 지정된 이래 현재까지 8명이 지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는데, 각 시·도로부터 6명의 후보가 추천되었다.  이후 후보자에 대해 수산전통식품의 전통성, 해당 분야의 경력, 계승 및 보호가치, 산업성과 윤리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 적합성 검토를 실시하고, 식품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명을 선정하였다. 이금선 명인은 조선 전·후기 조리서인 산가요록(山家要錄)과 주방문(酒方文)에 수록된 가자미식해 조리법과, 함경남도 정평군 출신의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함경도식 가자미식해 조리법을 보유하고 있어 전통적인 제조기술의 보호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매년 5월 중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발표되는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계획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우리나라 수산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수산식품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대한민국 수산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국립공원 및 공영동물원 실내시설 연말까지 운영 중단

    전국 국립공원 및 공영동물원 실내시설 연말까지 운영 중단

    Issue
    2020-12-08 23:24:1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8일부터 연말까지 3주간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그 외 지역에 2단계의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소관 국공립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다중이용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제한 및 축소된다.국립공원은 전국이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하여 기존 50% 수준으로 운영되던 생태탐방원 및 탐방안내소 등 실내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제한개방했던 실내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며, 실외시설·야외공간은 기존대로 제한적으로 개방한다.또한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실내시설의 사전예약제(1일 4회) 운영은 기존대로 유지하되 회당 입장인원을 300명에서 180명으로 축소하며, 실외시설·야외공간은 기존대로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수도권 소재 공영동물원인 서울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인천어린이대공원 등은 실내전시시설 및 실외시설·야외공간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환경부는 산하 국공립시설 등의 시설 운영여부에 대해 기관별 누리집을 비롯한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알릴 계획이다.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연말까지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방역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 진행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 진행

    문화일반
    2020-12-08 23:23:3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에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을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기본권을 향상하며 시민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에게 1년에 9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이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전화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서울특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길어짐에 따라 문화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약 29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30만명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카드 이용률이 전년의 동기간 대비 75.4%에서 68.4%로 낮아졌다. 이번 이벤트는 불용되는 카드 잔액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0말정산’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5000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체육용품, 도서, 공예품 가맹점 리스트가 수록된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책자는 서울시 98개의 종합사회복지관과 425개 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울문화누리 블로그를 통해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온라인 문화누리 가맹점은 △영상(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플레이) △음원 스트리밍(멜론, 지니뮤직, 벅스) △e-book(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온라인 취미 클래스(클래스 101, 클래스톡, Vible) △홈키트 문화체험(두굳두굳) 등으로 확대됐다.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 챗봇(chatbot)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누리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를 친구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는 채팅으로 사용자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관한 질문이나 요청을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여행이 가능한 10곳 선정…랜선 여행 영상 인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여행이 가능한 10곳 선정…랜선 여행 영상 인기

    사회일반
    2020-12-08 23:23:3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랜선(온라인·모바일)으로 보성의 숨겨진 여행지를 둘러보는 ‘삼삼오오 보성여행지 10선’ 영상을 ‘보성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소개된 장소는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들로 10월 보성군이 발표한 비대면 여행지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의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은 △중도방죽 △대원사 권역(대원사 길+백민미술관+티벳박물관) △장도 권역(장도+갯벌체험)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오봉산 권역(해평저수지+비니거파크) △메타세쿼이아길 권역(복내~미력 메타세쿼이아길+옹기체험) △명봉역 권역(명봉역+보성의병기념관) △득량만 권역(비봉마리나+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다락금 솔밭 유원지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이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랜선으로나마 보성 여행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앞으로 코로나-19가 조금 완화되면 직접 와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은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고, 공간이 넓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으며, 최소 관광지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을 고려해 선정했다. 한편, 보성군은 ‘삼삼오오 보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앞으로도 보성군 관내의 다양한 매력을 찾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문화관광 관련 콘텐츠를 전담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LG전자, ‘2020 한국전자전’서 LG 클로이 살균봇 공개

    LG전자, ‘2020 한국전자전’서 LG 클로이 살균봇 공개

    경제일반
    2020-12-08 23:23:1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LG전자가 특정 공간의 위생을 위해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하는 ‘LG 클로이 살균봇(LG CLOi DisinfectBot)’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0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서 LG 클로이 살균봇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 클로이 살균봇은 UV-C(Ultraviolet-C) 램프를 이용해 세균 제거한다. UV-C 자외선은 100~280나노미터(nm) 파장의 자외선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rea Conformity Laboratories)은 이 로봇에 있는 UV-C 램프가 50센티미터(cm) 이내 거리에 있는 대장균을 99.9% 살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로봇의 높이는 160센티미터(cm) 정도이고 몸체의 좌우 측면에는 UV-C 램프가 있다. 로봇은 실내 공간을 누비며 사람의 손이 닿는 물건들의 표면을 살균한다. 호텔,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하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소독액을 분무하며 움직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로봇 콘셉트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사무공간, 식당, 지하철 역사 등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유용하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클로이 살균봇이 언제라도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까지 사람이 방역과 청소를 동시에 해야 했지만 방역에 대한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공간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 최적의 방식으로 동작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살균봇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이 안전하게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 기능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 기능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출시

    경제일반
    2020-12-08 23:22:49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Remote Access)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Office 365도 지원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간편한 조작을 위해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삼성 무선 덱스(DeX)는 물론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과 함께 모니터에 터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 △모니터 제품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까지 지원해 모바일 연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최대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USB 2.0과 블루투스 4.2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범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주변 실내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Adaptive Picture)과 시력 보호(Eye Saver) 모드가 있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2채널 5W 스피커가 내장돼 외부 스피커 연결 없이 생생한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다.  
  • 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 대비 37.5% 감축한다

    203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2017년 대비 37.5% 감축한다

    ECO
    2020-12-08 14:38:02 김동식
    ▲출처=연합뉴스  정부가 2050년에 탄소 중립(실질적 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감축할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37.5%,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배출량)보다는 50% 감축한다는 내용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안에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은 2030년까지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37.5%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24.4%로 설정한 국가감축 목표보다 강화된 것이다. 정부는 앞서 2011∼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감축 목표를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배출량) 대비 30%로 설정한 바 있는데, 이번 목표는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감축 목표를 더욱 강화하면서 2050년 이전까지 배출량을 50% 추가로 감축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정부의 최종 목표다. 정부는 향후 감축 목표를 더욱 강화할 여지도 남겼다. 2025년에 감축 실적, 추후 배출전망치, 감축 잠재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목표 상향 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감축 목표는 기관별 차이가 있다. 기존 시설의 연차별 감축 목표는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 대비 2021년 32%에서 매년 2%포인트씩 정률 상향해 2030년까지 50%를 감축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2021년 이후 신규로 포함되는 기관의 경우, 연차별 목표에서 직전 연도 기존 기관의 평균 감축률을 차감한 목표만을 당해연도 감축 목표로 정해 부담을 줄였다. 정부는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외부 감축 사업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우선 사용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뜻하는 'RE100'을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운용하기로 했다. 일례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제3자전력구매계약(PPA) 지분참여 등으로 인정받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목표치 달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공부문이 재정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 또는 초중고 등에 수소전기차를 보급한 경우에도 해당 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추가 인정할 수 있게 했다. 실적 사용 한도도 기준배출량의 10%에서 20%로 상향했다. 환경부는 이번 감축 목표 관련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기간에 이해관계자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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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줄이고 탄소 저감 기여…테이블, 명패, 간판 등 다양한 업사이클 굿즈로 변신
    이정윤 2025-09-19 06:52:40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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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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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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