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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10일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모집 공고

    10일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모집 공고

    경제일반
    2020-07-12 22:29:03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신청·접수계획을 10일 공고하였다.그린리모델링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으로, 금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특히 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 기타 에너지성능향상 및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사정부는 금번 3차 추경을 통해 동사업 관련 총 2,27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15년 이상 된 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 1천여 동에 대해 에너지 성능향상, 효율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7.27(월)까지 「그린리모델링 공모 접수 시스템(www.greenremodeling.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1차 선정하고 필요시 추후 2차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7.17(금) 이전에 신청하는 기관은 메일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붙임 참고) 서울시 사업 및 공공기관 추진 사업의 경우 전체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그 외 사업에 대해서는 70%까지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준공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센터(LH)가 사업 全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취약계층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에 효과적 사업”이라면서,“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찾아가는 유통인 화재예방 소방환경교육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찾아가는 유통인 화재예방 소방환경교육

    정치일반
    2020-07-12 19:35:05 안상석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에서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시행하였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화재진압소화전환경훈련 이번 강서지사는 7월 7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화재위험이 있는 시설을 방문하여 유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환경교육을 시행하였다. 교육은 강서소방서(마곡119안전센터)에서 직접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소방환경교육과 훈련이 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두 차례로 나누어 소규모 교육으로 시행하였고, 시장도매인 유통인 60여명 전원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유통인들은 소화전,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며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였고 화재예방과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임재근 시설관리팀장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시장도매인연합회 유통인 여러분들과 교육을 직접 주관해 주신 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하며 강서시장에서 화재는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대형 해수욕장에서 야간 음주 및 취식 행위 금지

    전국 대형 해수욕장에서 야간 음주 및 취식 행위 금지

    ECO
    2020-07-12 17:27:58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전국 해수욕장이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각 지자체가 방역조치를 마무리하고 추가적인 조치로 대형 해수욕장에서 야간 음주 및 취식 행위를 금지한다.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형 해수욕장과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해수욕장 등 124개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해수욕장 거리두기 홍보(현수막 또는 안내문 게시) 미흡, 해수욕장 근처 캠핑장 등에 거리두기 안내 소홀 등을 지적하고 개장 전까지 보완하도록 하였으며, 개장 기간 중에는 262개 해수욕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는 전라남도 1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7월 1일 예약제 시스템 운영 이후 1만 1천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예년과 다른 해수욕장 이용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해양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홍보활동도 펼친다.  7월 1일부터 진행된 공유이벤트는 7월 말까지 지속되며,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한적한 해수욕장 관련 내용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오는 7월 13일부터는 한적한 해수욕장과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이용후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슬기로운 해수욕장 이용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해수욕장 현장에서는 안내방송을 통해 해수욕장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KTX,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편, 대형 해수욕장에서의 개장식, 축제 등 행사 금지 권고에 이어, 개장시간 외 야간에 백사장에서의 음주와 취식 행위도 금지한다. 이를 위해, 대형 해수욕장이 있는 광역시,도에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개장시간 외 야간 음주 및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하게 된다. 각 시,도는 경찰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처벌도 가능하다.  
  • 농어촌공사, 장마철 호우대비 집중적검..."현장대응 강화하라"

    농어촌공사, 장마철 호우대비 집중적검..."현장대응 강화하라"

    경제일반
    2020-07-10 17:15:26 김동식
    ▲ 인식 사장이 10일 전남 지역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용수 공급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 김인식 사장은 10일 전남 지역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용수공급과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했다. 김인식 사장은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일원에 조성중인 마을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하고, 보성과 고흥 일대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 제거 현장을 찾았다. 특히, "공사와 지자체 인접지역의 경우 관리 경계가 불분명해 침수 유발 요인 제거가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특별히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가 8일에서 10일까지를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공사는 전국 942개 배수장의 즉시 가동 태세를 갖추고 배수로의 퇴적물 제거와 수초 제거 등 침수 유발 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특히,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재배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배수로 수초제거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km에 이르는 구간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와 배수장 등 4,353개소와 공사장 1,077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완료하고, 많은 양의 강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저수율이 높은 저수지 94개소에서 사전방류를 진행하고 있다. *저수지(저수율, 누수상태, 사전방류 등), 배수장(배수장시운전, 전기인입, 기계가동상태, 비상발전, 조류지 퇴적 등), 공사장(민간인 출입통제, 절성토, 가배수로, 급경사, 취약지역 안전관리 등) 또한, 배수장 적기 가동을 위한 사전 인력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저수지 월류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진단과 응급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도, '청정계곡'에 이어 '깨끗한 바다' 총력

    경기도, '청정계곡'에 이어 '깨끗한 바다' 총력

    경제일반
    2020-07-10 17:06:47 박한별
    ▲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0일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대부해양본부에서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닷가 불법행위 단속 계획을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장천수 옹진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앞서 김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해 제 1회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간담회을 개최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해양자원을 가진 안산시가 각종 바닷가 불법행위와 해양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바닷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면 깨끗한 바다 만들기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와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김 부지사는 "깨끗한 바다를 경기도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출발점에 서있는 지금,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법과 규정에 맞는 강력한 불법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 뒤 김 부지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 행사에 참여했다.경기도는 이달부터 해수욕장 불법 파라솔, 레저선박 불법낚시, 불법어업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시작한다. 어항 및 바닷가 공유수면을 무단점·사용하는 항·포구 불법시설물 단속은 사전조사와 계도 후 8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어항 불법시설물 중 천막(좌판), 컨테이너,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어항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위해 주요어항 8곳(화성 궁평·전곡·제부·국화항, 안산 탄도·풍도항, 시흥 오이도항, 김포 대명항)을 대상으로 단속반 12명을 편성했다. 이어 도내 어항에 ▲취사행위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캐러반 및 캠핑카의 과다 점유 금지라는 3가지의 공통된 단속 규정을 적용해 단속하기로 관련 시·군과 실무협의를 마쳤다. 
  • GS건설-부산시, '스마트양식 조성' 협약..."미세플라스틱 없는 청정바다로"

    GS건설-부산시, '스마트양식 조성' 협약..."미세플라스틱 없는 청정바다로"

    경제일반
    2020-07-10 16:53:08 김동식
    ▲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스마트양식 산업 관련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허윤홍 GS건설 사장(오른쪽 세 번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미세플라스틱 문제 등 해양오염에서 벗어난 미래형 청정 양식 산업으로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GS건설와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이자 미래형 청정 수산물 생산 기술로 주목받는 스마트양식 사업에 진출한다. GS건설과 부산광역시는 10일 부산시청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수처리 기술을 이용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를 공식 천명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 등 협약 당사자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6만 7,320 ㎡ 규모의 부지 안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스마트양식은 정보통신(ICT)과 빅테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양식산업으로 수처리 기술이 핵심이다. 스마트양식은 육상에 지어지고 폐쇄순환식 구조여서 해수를 정화해 양식에 최적화된 물을 제공하고, 양식장에서 나오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양식수조 내부에서도 청정한 양식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청소 등의 작업에 환경기술과 ICT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스마트양식이 주목받은 것은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해산물을 생산하는 미래형 첨단 먹거리 산업이라는 점이다. 최근 들어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고 중금속, 바이러스 등 해양오염으로 인한 해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청정 해산물 생산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양식은 고도의 수처리 기술을 통해 바닷물의 오염물질을 정화해 깨끗한 바닷물로 청정 해산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GS건설은 100% 자회사인 세계적인 해수담수화 업체인 GS이니마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바이오 폐수의 처리에 관한 핵심기술 관련 ICT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GS건설은 이를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에 접목해 첨단 스마트 양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GS건설의 정수, 물 재이용 및 해수 담수화 등의 고도 수처리 플랜트 건설 경험을 활용한 양식장의 물 정화 및 순환시스템과 청정한 수질과 어류의 건강한 성장을 관리하기 위한 ICT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육상 양식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허윤홍 사장은 "순환여과시스템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환경적 영향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보급할 수 있는 스마트양식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 1회 수소모빌리티+쇼'...무엇을 남겼나

    '제 1회 수소모빌리티+쇼'...무엇을 남겼나

    경제일반
    2020-07-10 16:26:35 이동민
    ▲ 사진=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지난 1일~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업계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수소 경제 전망에 밝은 빛을 밝혔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10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시호에는 전 세계 11개국의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108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고, 약 1만 2천여 명의 누적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공동주관기관인 코트라와 함께 전시 참가기업과 해외바이어간 온라인 화상상담이 진행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내 기업으로는 일진복합소재, 엔케이에테르 등 22개사가 참여해 42건의 상담을 통해 270억원에 달하는 누적 상담액과 60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직위는 또한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현지 무역관을 통해 수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기술·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외부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수소모빌리티 부문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가, 수소충전인프라 부문에서는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용 냉각기'가 최우수 기술로 선정됐다.행사 첫 날인 7월 1일에는 정부 및 민간 함께한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등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수소모빌리티+쇼는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 전시회,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사업이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했다"며 "IT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미국 CES가 있듯이,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모빌리티+쇼가 세계 최고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 1회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등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 포스코 광양 3고로 스마트·친환경으로 재탄생

    포스코 광양 3고로 스마트·친환경으로 재탄생

    경제일반
    2020-07-10 15:31:41 김동식
    ▲ 최정우 포스코회장이 광양 3고로 풍구에 화입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제공)포스코(회장 최정우)는 광양제철소 3고로가 스마트·친환경 고로로 재탄생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로는 제철 공장 등에서 철광석에서 주철을 만들어내는 노를 말하는 것으로, 포스코는 이날 오전 광양제철소 3고로 현장에서 2차 개수를 마치고 3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고로 화입식을 진행했다. 포스코는 이번 3고로 화입으로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광양 1고로(6000㎥)를 포함해 포항과 광양에 각 2기씩 총 4기를 가동하게 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광양 3고로는 이번 2차 개수를 통해 초대형 크기의 스마트· 친환경 고로로 탈바꿈했고 내용적을 4600㎥에서 5500㎥으로 초대형화해 생산성이 25% 향상돼 연간 460만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정 출선비 조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설비수명 연장, 탄소 배출 저감과 원료비 절감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양 3고로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조업과 품질 안정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가스청정설비과 슬래그 수재설비 투자를 통해 고로에서 발생하는 분진 제거 효율과 부생에너지 회수율을 높이는 등 친환경 기능도 강화했다.이번 개수공사에는 쇳물 생산을 중단한 5개월을 포함해 연인원 23만명이 참여해 총 1년8개월간 약 400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도 단 한 건의 감염 사례 없이 차질없이 진행됐으며, 협력사들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포스코는 광양 3고로 가동에 필요한 주문을 이미 확보했고 고객사의 생산판매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조업도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회장은 "광양 3고로는 1990년 12월 첫 화입 이래 포스코의 성장과 수요산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돼왔다"며 "이번 화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속히 극복하여 포스코,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리스타트(Restart)를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구명조끼, 금주 등 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필수

    구명조끼, 금주 등 국립공원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필수

    경제일반
    2020-07-09 22:03:41 안상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와 밀물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도 사전에 확인하고 해루질 등 불법행위를 해서는 안된다.여름철에는 산악지형에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물놀이를 즉시 중지하고 통제에 적극 따라야 한다.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탐방 거리두기와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물놀이를 자제하고, 물놀이 지역 내에서 침‧가래 뱉기, 코 풀기 등 체액이 배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 지리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해변과 계곡 등 173곳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한다.중점관리 대상지역에는 안전사고 취약시간 대인 오후에 순찰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입수통제 그물망, 안전선, 튜브 등 구조장비의 설치를 비롯해 탐방객 통제와 안전수칙 홍보물이 비치된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라며,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및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장비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재포장 금지' 현장 의견 수렴...환경부, 분야별 협의체 구성

    '재포장 금지' 현장 의견 수렴...환경부, 분야별 협의체 구성

    경제일반
    2020-07-09 17:47:35 박한별
    ▲ 재포장 금지 분야별 협의체 운영 계획(환경부 제공)  포장제품의 '재포장 금지' 세부지침에 대해 산업계와 소비자단체 등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기 위한 분야별 협의체가 구성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위드 스페이스에서 첫 기획 회의를 갖고, 분야별 협의체 구성·운영 및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관련 협회와 참여를 희망하는 개별 업체를 포함해 총 84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획 회의가 마무리 되면 협의체는 ▲식품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유통업(온·오프라인) ▲소비자단체 등 4대 분야별로 각각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의견을 취합하게 된다. '재포장 금지 제도'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품을 제조·수입하는 자가 이미 포장되어 생산된 제품을 다시 포장하여 제조·수입·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협의체는 올해 8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재포장 금지 제도 세부지침에 관한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분야별 협의체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등이 추가로 참여하는 확대 협의체에서 검토하고, 대국민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9월까지 세부지침(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분야별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재포장 금지 제도가 원활히 시행되어 본연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혁신 기술 담는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혁신 기술 담는다

    경제일반
    2020-07-09 11:46:18 박한별
    ▲ 부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빌리지 이해도(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에 중소·새싹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시범도시 혁신서비스 실증지원 사업'과 '스마트빌리지 혁신기술 공모사업' 등 2개 사업에 대한 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SPC 민간사업자 공모와 별도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새싹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SPC 민간사업자 공모는 국가시범도시를 15년 이상 구축·운영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국토부는 올해 안에 해당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공모 2개 사업 중 먼저 시범도시 혁신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으로는 관련 서비스 분야에 적합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과제별 최대 3억 원, 총 19.5억 원의 실증비용이 지원된다. 스마트빌리지 혁신기술 공모사업으로는 부산 국가시범도시의 첫 입주 단지인 '스마트빌리지*'에 도입될 혁신기술 중 11개 기술**에 대해 각 5천만 원~7억 원, 총 36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이번 공모는 중소·새싹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기업에는 별도 참여요건을 부여하였으며, 참가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최소 32일 이상 공모기간을 두어 중소·새싹기업으로 하여금 충분한 참여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해싸. 시범도시 혁신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은 8월말, 스마트빌리지 혁신기술 공모사업은 9월경 발표하고, 각각 올해와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분야 중소·새싹기업들이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그간 계속 제기되어 왔다"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이 실증·검증되어 스마트시티를 통한 산업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화큐셀,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선보인다

    한화큐셀,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선보인다

    경제일반
    2020-07-09 10:52:48 이동민
    ▲ 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17회차를 맞는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25개국 약 300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3만2000명이 방문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전시에서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과 국내 맞춤형 솔루션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밀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고출력, 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존과 수상이나 경작지처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 등으로 나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존에서는 퀀텀 듀오 Z(Q.ANTUM DUO Z)기술을 적용한 '큐피크 듀오 G9(Q.PEAK DUO G9)' 제품과 태양광 모듈 후면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제품'을 전시한다. 수상 태양광 존에서는 강화된 KS인증심사 규정보다도 높은 내부시험 기준을 적용해 고온, 고습환경에 특화된 친환경 고내구성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선보인다. 영농형 태양광 존에서는 일반 모듈(60셀 또는 72셀)보다 작은 크기의 모듈로 논밭을 모두 덮지 않아 농사에 필요한 햇빛 확보가 가능한 태양광 모듈을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이밖에도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과 사업에 필요한 금융, 보험, 시공을 포함한 토털 서비스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국내 태양광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겠다"며 "국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여름철 수질오염 방지위해 '비점오염원' 대책 마련

    경기도, 여름철 수질오염 방지위해 '비점오염원' 대책 마련

    경제일반
    2020-07-09 09:14:24 김동식
    ▲ 비점저감시설유형(사진=경기연구원) 경기도가 여름철 녹조발생, 물고기 집단폐사 등 수질오염의 원인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종합 관리대책을 내년 1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산업단지 폐수, 생활하수시설 등 오염원이 특정된 점오염원과 달리 도시, 도로, 농지, 공사장 등 불특정 많은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오염물질이 배출돼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곳을 말한다.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지난 달 26일에는 중간보고회를 갖고 관리대책 추진 방향을 협의한 바 있다.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방향 내용은 ▲투수성 포장, 침투 도랑 등 친환경적인 배수환경 조성 ▲비점오염 저감시설 운영, 유지관리 방안 구체화 ▲안성시 등 관리지역과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추가 확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비점오염원관리 체계 마련 등 크게 4가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기존 장치형 중심의 저감시설에서 도로의 물 순환을 원활하게 해 오염을 줄이는 자연형 저감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경기도는 장치형 시설은 땅 속으로 스며들지 않는 비점오염물질 관리에 주로 사용되고 유지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지만 자연형 시설은 땅 속에 빗물 저장소를 설치한 후 이를 도로면 살수 등에 재사용할 수 있어 물 순환을 통한 오염원 관리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과 함께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조례, 협의체 운영, 시·군 내 비점오염원 우선 관리지역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해 종합 대책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 녹조발생, 물고기 집단폐사 등 여러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비점오염원 관리에 대한 체계적 대책 수립이 도내 건전한 물 순환 체계 구축과 수생태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드론 등 첨단장비로 악취, 오존 관리 강화한다

    환경부, 드론 등 첨단장비로 악취, 오존 관리 강화한다

    ECO
    2020-07-08 19:05:58 이정윤
    ▲ 국립환경과학원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부가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하여 지자체 현장 보급에 나선다.악취는 발생과 동시에 대기 중으로 빠르게 확산한 뒤 사라져 원인을 알기 어려웠으나, 자동채취장치를 이용하면 시료를 즉시 확보하여 고질적인 악취민원 해소 등 현장 대기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여름철 오존(O3) 대응을 위해서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확보한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주요 산업단지에 본격 투입하여 8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울산국가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 3곳을 대상으로 유역·지방환경청이 운용하는 무인기 16대와 이동식측정차량 8대가 투입된다.기타 산재되어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339곳)에 대해서도 강화된 비산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한 이동측정차량도 투입된다.중소사업장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광학가스탐지카메라 2대를 활용하여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특성을 파악하고 최적 시설운영 방안제안 등 기술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더불어, 연말까지 지자체에 무인기 34대, 대기오염물질 이동측정차량 17대를 보급하는 등 지자체의 측정·감시 역량도 대폭 높일 예정이다. 
  • 제습기, 러닝머신, 헤어드라이어도 유해물질 사용제한 대상에 추가

    제습기, 러닝머신, 헤어드라이어도 유해물질 사용제한 대상에 추가

    경제일반
    2020-07-08 16:37:27 김동식
     정부가 인체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 사용제한 대상 전기·전자제품을 확대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기·전자제품에 유해물질 사용 제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10일간 재입법 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8년 10월 5일부터 입법예고 하고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다시 한번 논의를 ㅓ쳐 입법예고를 하는 것으로 국제 환경기준인 유럽연합(EU)의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 지침을 준용한 것이다. 유해물질 사용제한이란 전자제품 제조 시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덜 유해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도입 중이다. 이번 유해물질 사용제한 대상 전기·전자제품에 추가된 제품은 종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26개 품목에 이어, 제습기, 러닝머신, 헤어드라이어 등 전기·전자제품 등 23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49개다. 또한 납, 수은, 육가크롬, 카드뮴, 폴리브롬화계 등 기존 사용제한 유해물질 6종에 더해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부틸벤질프탈레이트, 디부틸프탈레이트, 디이소부틸프탈레이트 등 프탈레이트계 등 4종을 추가했다. 프탈레이트계는 폴리염화비닐(PVC) 재질을 부드럽게하는 플라스틱 가소제로 주로 쓰이며, 휘발성이 높아 대기전파가 쉽고, 호흡기 및 피부접촉을 통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전기·전자제품 제조·수입업자는 제품 제조단계에서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준수하여 제조하거나 제품을 수입해야 한다.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으로 향후 10년간 총 883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따.환경부는 그동안 개정안 마련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약 6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규제대상자의 의견을 수용했으며, 국제기준에 비해 국내 시행시점을 1년 이상 연기하여 관련 업계의 준비 기간을 부여했다.다만,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되거나 수입된 제품에 대해서는 종전의 규정을 따르도록 경과조치를 두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국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은 유럽연합 등 국제 환경기준을 국내 환경법령에도 적용하는 등 유해물질 함유기준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것"이라며, "국내 제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유해물질 사용제한으로 환경오염 예방 및 국민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용제한 유해물질 항목(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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