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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경기도 163개 골프장 7~9월 농약잔류량 검사

    경기도 163개 골프장 7~9월 농약잔류량 검사

    경제일반
    2020-06-29 10:51:17 김동식
    ▲ 자료사진=연합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환경연구원)이 우기인 7월~9월 도내 163개 골프장에 대한 우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약잔류장 검사는 무분별한 농약사용에 따른 자연환경과 생태계 훼손을 막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우기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사용이 증가할 수 있어 비가 온 후 강우량에 따라 3~7일 이내에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물을 채취해 농약 28종의 잔류량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살균제와 살충제 등 농약 28종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 농약 7종 ▲사용이 허용된 일반농약 18종이다.경기도는 검사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63개 골프장 가운데 60개소에 민간 시민단체(NGO)를 참여시키고 오염개연성과 주변지역 영향정도 등에 대해서도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약사용으로 인한 주변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 할 것"이라며 "골프장내 안전한 농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최초 '수소모빌리티+쇼' 개최...수소 기술·제품 한눈에

    세계 최초 '수소모빌리티+쇼' 개최...수소 기술·제품 한눈에

    경제일반
    2020-06-26 16:41:58 김동식
      세계 최초로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의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우수기술이 한자리에 수소모빌리티 전시회가 열린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는 다음달 1일~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소모빌리티+쇼'는 조직위의 주최와 더불어 KOTRA와 킨텍스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조직위는 이번 수소모빌리터쇼에는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고 안내했다. 출품 품목에 따라 각 기업과 기관들은 수소모빌리티존(39개사), 수소충전인프라존(19개사), 수소에너지존(14개사), 인터내셔널존(36개사) 등 4개의 테마관에서 수소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소모빌리티존에서는 ▲현대자동차 ▲두산모빌티이노베이션 ▲범한산업 ▲가온셀 ▲이플로우 ▲제이카 등이 참가해 수소자동차, 수소드론, 수소굴삭기, 수소자전거 등 다양한 수소 기반의 모빌리티와 관련 부품을 선보인다. 수소충전인프라존에서는 ▲효성중공업 ▲넬코리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수소충전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수소산업 핵심시설인 수소충전소를 구성하는 각종 시설 및 장비를 소개한다. 수소에너지존은 ▲두산퓨얼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에스퓨얼셀 ▲STX중공업 등이 참여해 차세대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연료를 활용한 기술을 만나 보게 된다. 인터내셔널존은 네덜란드대사관, 캐나다대사관, 호주대사관, 영국대사관 등 해외 각국의 주한대사관이 자국의 수소 관련 대표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국내 시장진출, 국제협력, 기술 교류를 펼친다. 
  • 한수원, 전남 신안에 200MW 대규모 태양광발전 구축

    한수원, 전남 신안에 200MW 대규모 태양광발전 구축

    경제일반
    2020-06-26 15:58:33 이동민
    ▲ 한국수력원자력은 26일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신안 비금도 염전부지에 200MW 규모 태양광발전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6일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경제·환경 위기 극복에 협력키로 했다.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에는 사업비 37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 예정으로, 비금주민협동조합 40%, 한수원 29.9%, 호반산업 15.1%, LS일렉트릭 12%, 해동건설이 3%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은 국내 최초의 주민주도형 대규모 태양광사업으로, 소금가격 하락에 따라 염전부지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작됐다. 사업을 통해 비금면 염전주민에게는 20년간 지분 투자에 따른 안정적인 배당 수익이 돌아가고 향후 신안군 비금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립될 신안군 주민조합에도 수익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라 현재 새만금 300㎿ 수상태양광과 전남지역 220㎿ 안마도 해상풍력, 1.5GW 신안 해상풍력, 진도 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총 3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수원은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풍력 위주의 신규 신재생 설비 7.6GW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곽정민 비금주민협동조합 조합장,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과 비금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은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해 주민참여형 사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중기부-환경부, '그린벤처' 집중 육성한다

    중기부-환경부, '그린벤처' 집중 육성한다

    경제일반
    2020-06-26 12:11:50 김동식
    ▲ 사진=중소기업벤처부 제공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주요 축인 그린뉴딜 추진의 일환으로 친환경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에 들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그린벤처 100'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각 50개씩 선정해 3년간 기업 당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오친환경 설비를 갖춘 '스마트 생태 공장' 100곳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중기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솔루션 비용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환경부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환경 설비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서 투자 확대와 환경 기술 상용화에 대한 지원도 들어간다. 중기부는 '그린뉴딜 펀드'를, 환경부는 '환경산업 펀드'를 통해 유망 벤처·스타트업를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산하 연구기관이 보유한 원천 기술을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이전 플랫폼 '테크브릿지'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집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그린 스타트업타운' 등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우리나라에도 그린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LH공사, 안전·환경 우려되는 PVC 배관재 불법 변경 논란

    LH공사, 안전·환경 우려되는 PVC 배관재 불법 변경 논란

    경제일반
    2020-06-26 11:42:36 이정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공주택의 안전을 무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불법 배관재 설계기준변경을 폭로한다’는 청원이 게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자신을 건물에 오배수관으로 사용되는 주철관제조사의 직원이라고 밝힌 청원 작성인은 LH의 날치기식 부당한 설계기준변경을 규탄하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청원인은 LH는 관련법규를 위반하면서까지 건물의 안전과 환경문제를 등한시 한 채, 지난 1월부터 LH전문시방서에 공공주택에 사용되는 오배수 횡주배관재를 주철관에서 속칭 고강도PVC관으로 일방적으로 설계기준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그에 따르면 LH는 주철관 사용 시 자재비용 증가와, 부식으로 인한 ‘막힘현상’이 발생되어 배관청소가 어렵다는 이유로 고강도PVC관으로 설계기준을 변경했으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파트 500세대 기준 세대 당 약29,0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되며, 주철관의 안전성을 감안한다면 굳이 화재에 취약한 고강도PVC관으로 변경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또한 주철관 부식으로 인한 막힘현상의 경우 주철관 내부에 타르에폭시가 도포되어 부식으로 인한 막힘현상은 거의 발생되지 않으며, 제품의 수명 또한 건물과 함께하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라고 청원인은 주장했다.그는 “거주민의 안전은 무시한 채, 원가절감만을 이유로 중요핵심 건설자재를 공공기관이 앞장서 불법적으로 도입한 사례로 영원히 부각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이천, 제천 화재사고의 사망자 절대다수가 유독가스로 인한 사망이기에 정부에서도 건축자재 화재안전성능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에도 LH만 불법을 자행하면서까지 거주민의 안전은 뒷전”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LH공사의 설계변경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10년간 313개 공사 현장에서 총 1439건의 설계변경이 발생했으며, 공사당 평균 30억원씩 총 9412억원의 추가 공사비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국민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설계변경을 줄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또한 “충분한 현장조사를 통해서 설계 오류를 줄이고, 예산을 절약할 수 있도록 현장 실사를 강화해야 한다”며 “LH가 설계의 내실화, 설계변경의 최소화를 위해 설계감리의 강화, 설계의 표준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LH공사는 논란에 대해 “고강도PVC관 적용 사유는 하자저감이 주 사유”라며, “PVC 전면 적용 과정에서 내열성, 내진성, 인장강도, 열전도, 충격성 등 11개 항목에 대하여 테스트 하였고 인장강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성능이 우수하다고 분석됐을 뿐 아니라 원가도 절감된다”고 입장을 전했다.또한 LH는 자재선정 기준은 ‘건설기술진흥법 제44조의 2’에 의거 국가건설기준을 제정하는 국가건설기준센터의 정부 표준시방서 규정기준 및 LH 전문시방서 총칙의 사급자재 관리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한전-SK렌터카,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 개발 협력

    한전-SK렌터카,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 개발 협력

    경제일반
    2020-06-26 10:40:17 이동민
    ▲ 한국전력이 SK렌터카와 25일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몽주 SK렌터카 대표이사(왼쪽)와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사업처장. (사진=SK렌터카 제공) 한국전력이 SK렌터카와 25일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몽주 SK렌터카 대표이사(왼쪽)와 이준호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사업처장. (사진=SK렌터카 제공)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SK렌터카와 전기 렌터카 충전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기차 신서비스 개발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한전은 SK렌터카에 V2G(전력망 연결) 등 기업형 차세대 충전서비스 개발해 제공하고, SK렌터카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 렌터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충전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충전서비스, 충전기와 전기차의 연결만으로 고객을 인증 할 수 있는 PnC(Plug and Charge)서비스 등의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두 기관은 전기 렌터카에 특화된 신서비스로 전기차 충전시장을 렌터카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더해 전기 렌터카 운영으로 축적된 충전 및 운행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충전 및 양방향 충전(V2G) 서비스를 개발해 전력부하 분산을 통한 수요관리 역할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전기차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선례"라며 "향후 전기차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시장에 도입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폐비닐을 활용 음식물 봉투 보관함 시범 보급

    경기도, 폐비닐을 활용 음식물 봉투 보관함 시범 보급

    경제일반
    2020-06-26 10:01:25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가 폐비닐을 이용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용기를 시범적으로 제작해 보급한다. 경기도는 26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의정부 등 5개시에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을, 경기도는 보관용기 보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기술지원과 정보제공을 맡고 보관용기 제작은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이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그대로 배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과 폐비닐 재활용에 따른 자원순환 효과를 얻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주택이 밀집한 오래된 도심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노출돼 길고양이나 쥐가 봉투를 훼손하거나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이었다. 또한 폐비닐은 최근 단가하락과 재활용에 제약이 있어 활용도가 낮다. 경기도가 시범 도입할 예정인 보관용기는 1개 제작 시 폐비닐 4.5kg, 라면봉지 1,500개 분량이 사용된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 기간 동안 4,858개의 보관 용기를 만들어 5개 시에 보급할 예정으로 폐비닐 총 22톤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관용기는 약 25ℓ 용량으로 상단 39cm 하단 30cm 높이 43cm에 뚜껑이 있는 구조다. 보관용기에 사용하는 폐비닐은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수거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2월까지 폐비닐 수거와 용기제작을 완료하고 시범사업 지역에 용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를 지켜보고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라며 "이번처럼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원순환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시…다음달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시…다음달 12일까지

    경제일반
    2020-06-26 09:48:20 박한별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시작됐다. 동행세일은 전국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백화점, 마트, 대형 유통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방위 세일에 들어간다. 동행세일은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오프라인 판촉 행사와 더불어 온누리 상품권20% 페이백 혜택,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다음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26~2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패션마켓이 열려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삼성전자와 쿠첸 등의 가전 업체도 추가 할인을 진행하고,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1~31일 모든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30~4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다음달 1~19일 특별 여행주간에는 전용 교통이용권과 숙박·여행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유통센터 내 전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오염은 줄이고 희귀금속은 추출'...한내포티 당진 석문단지 공장 준공

    '오염은 줄이고 희귀금속은 추출'...한내포티 당진 석문단지 공장 준공

    경제일반
    2020-06-25 17:32:11 김동식
    ▲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탈질촉매를 재활용해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특허를 보유한 한내포티가 25일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한내포티 당진공장은 8천475㎡의 터에 총 4천469㎡ 규모의 건물로 제조시설과 사무동 등이 들어섰다. 탈질촉매는 화력발전소 등 대형 연소설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수명을 다한 촉매는 연간 1만5천여t에 이르며 땅에 매립 과정에서 고부가가치 희귀금속이 버려지고 토양 오염을 유발했다. 한내포티는 폐촉매에 함유된 금속을 녹여 정제한 뒤 고순도 금속화합물을 90% 이상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연간 3천t 규모의 폐촉매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한내포티 측은 이 과정에서 텅스텐 270t, 바나듐 90t, 타이타늄 2천200t의 금속을 추출한다고 설명했다.해당 기술은 '환경 분야 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내포티는 앞으로 폐촉매 처리 규모를 1만t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한내포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정정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장 사퇴…"공정성·대표성 부족, 공론화 실패"

    정정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장 사퇴…"공정성·대표성 부족, 공론화 실패"

    경제일반
    2020-06-25 16:00:25 박한별
    ▲ 고준위핵폐기물전국회의 등 탈핵단체 회원들이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정화 재검토위원장 사퇴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탈핵시민행동 제공) 정정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위원장(이하 재검토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26일 서울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사퇴를 선언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25일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시민사회계 참여를 끌어내지 못해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의견수렴이 어려워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위원장을 사퇴하기로 했다"며 "1년 동안 많은 시간과 예산만 허비한 채 결론도 내지 못하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게 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 위원장은 재검토위원장직을 내려놓게 된 이유로 사용후핵연료 중장기적 관리방안에 대한 공론화 작업의 어려움과 기본 원칙인 숙의성, 대표성, 공정성, 수용성 등을 담보할 수 없었던 점을 들었다. 정 위원장은 "전국의견수렴을 위한 시만 참여단의 1차 종합토론회가 지난 6월 19~21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지 못해 다음 달로 연기하게 됐고, 1차 토론회도 탈핵 시민사회계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균형 잡힌 토론회가 어렵게 됐다"고 해명했다. 정 위원장은 또한 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주관하는 지역실행기구도 위원 구성의 대표성과 공정성 문제로 파행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 재임 중 재검토위는 원전소재지인 경주시 양남면 주민설명회는 찬반주민 간 격렬한 대립으로 3차례나 무산됐고, 시민참여단 모집도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정 위원장은 아울러 이같은 이유로 다음 달로 예정된 예정된 지역 종합토론회도 찬반진영의 균형 있는 토론자를 확보하지 못해 공정한 의견수렴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토로했다. 정 위원장은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사회적 협의 형성 없이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는 원전 운영국가 모두가 직면한 난제"라면서도 "산업부는 포화가 임박한 월성원전 맥스터 확충에만 급급하다는 탈핵 진영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했고, 보다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얻지 못한 일차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위원장은 사용후핵연료 재공론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탈핵 이해당사자들이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논의구조로 재검토위를 재구성하고 원전 산업정책 주관부처를 산업부가 아니라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총리 산하 기구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검게 변한 한탄강 물빛, 예전 모습으로 복원

    검게 변한 한탄강 물빛, 예전 모습으로 복원

    경제일반
    2020-06-25 15:07:29 이동민
    ▲ 경기도와 환경부, 한탄강 수계의 양주·포천·동두천·연천 4개 지자체는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환경부, 한탄강 수계의 양주·포천·동두천·연천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색도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조학수 양주부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한탄강은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매우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인근에는 전곡리 선사유적, 한탄강 국민 관광지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색도란 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색도 표준액 1mℓ를 물1ℓ로 한 경우에 나타나는 색을 1도로 한다. 수도법에 의하면 수도물 색도는 5도 이하로 정해져 있다. 색도가 높은 경우 태양광선을 차단해 하천의 자정작용을 방해하여 수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이 한탄강 수계 하천의 물빛을 되살리기 위해 색도 목표기준을 정하고 한탄강을 예전의 국민관광지로 복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조사를 통해 색도 기준(안)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환경부에서 색도기준을 고시하면, 시설 개선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4개 시·군은 공공 하폐수 처리시설의 운영관리와 개선, 색도 오염원 관리를 중점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한탄강이 경기 북부의 제일 아름다운 강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청정수질로 거듭난다면 자원 가치는 비교할 바 없을 것"이라며 "구석기시대 터 같은 문화유산, 환경 유산도 있는데 수질 개선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면 수도권의 큰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각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2019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재무분석 결과

    2019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재무분석 결과

    ECO
    2020-06-25 15:05:10 안상석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8일 2019년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들의(이하 ‘청과법인’) 재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및 대아청과(주) 등 5개 청과법인들의 총 매출액은 1,478억 원으로 전년대비 평균 9% 감소하였다. 그러나 5개 청과법인들의 당기순이익은 총 178억 원으로 전년대비 15% 가량 증가하였다. 이는 2018년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과징금의 영향이다. 5개 청과법인들의 2019년 평균 당기순이익률은 12%로 동종 업계(도매 및 상품중개업 2.2%)대비 5.5배 높고 일본 동경도 도매시장의 2018년도 10개 청과도매법인 평균 당기순이익률인 3.6%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 환경부, 자생생물 녹색혁신기업 지원 강화

    환경부, 자생생물 녹색혁신기업 지원 강화

    경제일반
    2020-06-25 14:46:44 김동식
    ▲ 자생식물 소재 제품화 사례(환경부 제공) 환경부가 자생생물을 소재로 제품화하는 기업에 대해 사업화·대량증식 기반시설 구축 등에 적극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5일 오후 자생생물을 소재로 제품화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인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생산 전문업체인 코스맥스㈜ 연구소(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코스맥스㈜는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생산한 화장품을 국내외 600여개 브랜드에 공급하는 위탁제작방식 기업으로 지난해 약 1조3천억원에 이르는 연매출을 올렸다. 코스맥스㈜는 특히 제주 자생버섯인 꽃송이버섯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성공하는 등 자생생물 소재의 제품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자생식물인 쥐손이풀의 항산화·항염·피부재생효능을 검증, 추출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환경부는 지난 3일 6천951억 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이 중 376억 원을 유용한 자생생물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생물소재 사업화 지원과 자생생물 소재의 대량증식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자생종을 활용한 국산화 소재 개발 및 제품화, 대량생산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소재 대량증식, 시제품 제작·개선, 인·검증, 홍보 등 전주기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자생생물의 제품화를 위해 대량증식이 가능하도록 품질관리 및 효능 검증 등 사업화에 필요한 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최소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야생생물자원(미생물·식물·동물)을 활용하여 화학 제품 또는 화석연료 등을 대체할 수 있는 백색생물자원(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생물소재 기술개발(R&D) 신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화이트바이오란 산업 생산 공정에 생명공학이 응용된 개념으로 옥수수, 콩 등 재생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하여 화학제품 또는 연료 등의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을 뜻한다. 조명래 장관은 "생물소재 산업은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신산업"이라며, "우수기술을 보유한 생물소재 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프(Jeep®),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 출시

    지프(Jeep®),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 출시

    경제일반
    2020-06-25 14:31:33 안상석
    ▲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사지(Sarge) 에디션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 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All New Wrangler Sarge Edition)’을 공식 출시한다.지프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용차량으로 선전한 만큼, 지프는 6·25 전쟁 70주년 맞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을 선보인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모델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에 적용되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으로 유명한 랭글러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은 파워풀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로 최대 27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루비콘 4도어 모델의 경우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한다.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오프로드 성능에 열선과 보조 방향 지시등을 포함한 블랙/브라이트 사이드 미러, 원격 시동 시스템, 18인치 알루미늄 휠, 하드 스페어 타이어 커버 등 다양한 편의사양과 품격이 더해져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까지 제공하는 랭글러의 도심형 트림이다.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랭글러는 하차감을 중시하는 마니아들의 차량임과 동시에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의 워너비 카(Wannabe Car)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레콘 에디션 모델도 한 달 만에 100대가 완판되는 등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늘 고객들의 빠른 선택을 받아왔다. 사지(Sarge) 에디션 또한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층의 구매욕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는 올해 5월까지 1,000대 (1,080대 - KAIDA 신규 등록 기준) 이상 판매된 지프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는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루비콘 2도어, 가장 오랜 팬들과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스테디셀러 모델인 루비콘 4도어, 가장 세련된 도심형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루비콘 파워탑 4도어, 최상의 장점들을 집약한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등 5종의 올 뉴 랭글러를 판매하고 있다.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루비콘 4도어와 오버랜드 4도어 모델 모두 부가세 포함 5천9백9십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으로 문의 또는 지프 홈페이지(www.jee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우디, 토요타, 다임러, 야마하, 가와사키 결함시정(리콜) 실시

    아우디, 토요타, 다임러, 야마하, 가와사키 결함시정(리콜) 실시

    경제일반
    2020-06-25 12:07:01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총 18개 차종 1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①A6 40 TDI Premium 등 4개 차종 6,509대는 스타터 알터네이터(발전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균열의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 및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②Tiguan 2.0 TDI 등 5개 차종 4,083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제조공정 상 불량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차량은 6월 2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스프린터(중형승합) 등 2개 차종 257대는 앞바퀴 흙받이와 브레이크 호스 간 간격 불량으로 두 부품 간 간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호스가 파손되어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②아록스 21대는 차량 앞 모서리 부분에 장착된 에어스포일러의 부착 불량으로 주행 중 에어스포일러가 떨어져 주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월 19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 판매한 야마하 GPD125-A(N-MAX125) 이륜차종 2,640대는 캠체인 텐셔너 내 부품 결함으로 흡기·배기밸브 개폐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7월 4일부터 대전기계공업㈜ 공식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프로그램 업데이트 및 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080-767-2834(아우디), 080-767-0089(폭스바겐), 02-449-8338(벤틀리)), 한국토요타자동차㈜(☎ 080-525-8255), 다임러트럭코리아㈜(☎ 080-001-1886), ㈜한국모터트레이딩(☎ 02-878-7100), 대전기계공업㈜(☎ 02-929-7777)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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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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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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