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은 “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쌀 목표가격(2018년부터 2022년산 쌀에 적용)은 18만8,192원에 불과하다"며, "이는 민주평화당이 제안한 24만5,000원보다 5만6,000원 이상 적은 금액”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정부가 제시한 목표가격은 농민들에게 인간이하의 삶을 강요하는 조치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한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 촉구 14만 농업경영인 총궐기대회’를 열고 비축미 5만톤 방출계획의 즉각 철회,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위원회 설치 관련 법률 조속 통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한 헌법 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