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은 노후 도시시설 등 쇠퇴한 거리환경이 강력범죄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에 착안, 도시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 와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우범지대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범죄예방 CCTV 및 안전장치 설치, 벽화 등 거리디자인 개선 등이 추진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범죄예방 환경 사업을 통해서 범죄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각 지자체별로 범죄예방 환경 사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은 사장은 “오는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환과 관련해 회사의 새로운 업역인 도시재생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범죄예방 환경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사전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쇠퇴한 도시미관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 범죄예방 환경설계 : 감시(surveillance)와 접근통제(access control)를 기본 개념으로 범죄자의 행위를 어렵게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안전한 생활영역을 제공하는 것으로, 환경(물리적, 사회문화적)조건을 변화시켜 범죄의 기회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유지 및 관리하는 방법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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