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와 가이아클럽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환경창조경영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상은 21세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정부의 녹색성장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환경문화대상은 정치인, 종교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17개 부문에서 68 기관이 수상했으며, 자치행정상 수상에는 서초구와 함께 관악구와 광진구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서초구는 에너지 정책사업 구민대토론회를 개최하고 환경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환경정책위원회,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을 구성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6개 환경단체와 녹색생활실천 정착 및 확산을 위하여 협약을 맺었고,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기후변화 적응 대책 모범사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푸른환경과 유현숙과장은 “이번 수상은 45만 서초구민이 함께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다.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저탄소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푸른 서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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