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이번 대회의 ‘공공기관 예선’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부3.0 ‘투명한 정부’에 입각하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시․도 공공기관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범정부적인 행사로 ①아이디어 기획, ②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이번 공공기관 예선은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비롯한 총 9개 기관이 후원하며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등 총 12개 상과 총 2천 4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상위 우수작 4개 팀에게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진출권을 부여하며 최종결선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을 수여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해양환경 데이터”를 활용하여 입상하는 우수작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정부3.0 추진위원회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화 비용,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startupidea.kr)를 통해 10월2일(금) 18:00까지 받으며,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3일(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3.0의 투명한 정부 구현과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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