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실내환경공기질 단속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10-04 22:56:32 댓글 0
▲ 실외환경을 파괴 시키는 미세먼지을 현장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 민감계층이용시설은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어린이집(연면적 430㎡ 이상), 의료기관(연면적 2000㎡ 이상), 지하역사,


실내주차장(연면적 2000㎡ 이상), 산후조리원(연면적 500㎡ 이상), 대규모점포(연면적 3000㎡ 이상)등 관내 254개소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의무를 이행했는지, 기록·보존 유무와 관리자 교육을이수했는지, 환기 설비가 제대로 가동 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를 점검 한 후 관리가 부실한 부분이 발견되면 시정조치와 개선명령,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푸른환경과 유현숙과장은 “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외에도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친환경공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