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티자이’, 충주기업도시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10-19 08:56:52 댓글 0

충주기업도시 내에 최대 브랜드 아파트 ‘자이’가 들어선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시행사인


▲ 충주시티자이

NDS개발이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충주시티자이는 당초 10월 분양을 목표로 착공준비를 해왔으나, 시행사인 NDS개발의 PF차질로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15일 NDS개발이 아파트 용지 8만8800㎡에 대한 잔금을 완납하여 아파트 건축이 활기를 띠었다. 더불어 사업승인과 용지확보까지 마치고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할 예정이다.충주기업도시 내에 들어설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시장에 나서고 있다. 기본적인 정주여건에 대한 계획이 불투명하여 문제시 됐지만 정주여건 역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동사무소, 지구대, 소방서, 파출소, 우체국 등의 정주여건 구축을 위해 현재 충주시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서는 중이다.이와 함께 용전초등학교의 신설이 승인되어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총 5개의 충주기업도시 내 학교용지 중 처음으로 학교 설립이 추진되는 것이다.충주시티자이가 설립되는 1블록은 연결녹지와 유보지, 공공용지로 둘러싸여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도서관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출 전망이다.총 1596가구가 분양되는 충주시티자이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어있다.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에서는 단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Bay 남향배치로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공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충주기업도시에 충주시티자이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충주기업도시 성장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충주시티자이는 11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이는 문성파크자이, 오산시티자이, 북천자이에뜨 등에서 뛰어난 분양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에서도 역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GS건설은 지난 1969년 창사 이래 플랜트, 발전, 환경, 토목, 건축, 주택 등 모든 사업영역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로 성장해 왔다. GS건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Global Top Tier’로 도약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수주목표는 전년대비 약 32% 증가한 12조원,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약14% 증가한 10조5600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전체 수주 물량의 52%를 해외사업에서 달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최근 해외거점지역인 동남아, 중동지역에 공무·구매 지원조직을 신설 수행부문을 밀착지원하고 있다. GS건설은 글로벌 수주기반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으로 2020년에는 수주 35조원, 매출 27조원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은 주주, 고객, 내부 임직원 등의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을 가능케 하며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탑티어 건설사의 위상에 걸 맞는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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