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식목일을 맞아 ‘게릴라 가드닝’ 이벤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상하목장의 ‘게릴라 가드닝’ 이벤트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5일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과 서울 청계광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게릴라 가드닝’ 캠페인 콘텐츠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소비자와 행사 당일 청계 광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에서 손쉽게 가드닝을 실천할 수 있는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와 상하목장의 유기농 유제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에는 상하목장 재활용 공병과 상하목장 젖소들이 자라는 청정 자연의 퇴비, 씨앗연필 등 가드닝에 필요한 준비물이 들어있어 소비자들이 직접 홈 가드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환경보호에는 관심이 많지만 시·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나무를 심기 어려운 소비자들도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도심 속 게릴라 가드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하목장이 추구하는 자연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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