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심해지는 봄을 맞아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는 지난 6일 이화의료원과 함께 협약식을 갖고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증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일깨우고 일반인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호흡기 증상을 사전에 예방 및 효과적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제 지난해 유한킴벌리가 20대 이상 성인남녀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0%가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호흡기와 관련된 재채기와 기침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힌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한킴벌리와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방문자 대상 황사마스크 나눔 활동, 2040 일반인 대상의 마스크 사용 실태 조사, 생활 속 호흡기 건강관리법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스크 나눔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날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 중 하나가 황사 마스크 착용임을 인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관리법 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전달하는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호경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부문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포털의 주요 실시간 검색 키워드로 오르내릴 만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이들은 여전히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필두로 일반인들의 효과적인 호흡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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