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을 개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는 총 4회에 걸쳐 발령된 바 있다.
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구민실천사항과 경보발령 시 대처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할 자치구에서는「대기환경보전법」제8조 및「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제7조에 의거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경보발령 사항 및 행동요령을 전파하여야 한다.
특히 구는 연중 상시 “대기환경정보 문자서비스”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경보사항과 행동요령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기환경정보 문자서비스” 신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신청자에 한하여 ‘황사마스크’와 ‘살균티슈’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푸른서초환경실천단”과 함께 비산먼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관내 대형 재건축공사장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푸른환경과 최재숙과장은 “SNS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구민실천운동을 전파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유차 저공해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및 공회전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등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 사업을 통해 그린 서초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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