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기반 시설에 기여한 '건설상' 후보자 공모 진행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6-09 14:13:22 댓글 0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 선정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고자 오는 29일(수)까지 서울특별시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건설상은 그간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하여 처음 시행하는 시민상으로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상이다.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건설’란에 게시되어 있는 ‘2016년 제1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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