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청소년 진로환경체험' 운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6-17 17:26:11 댓글 0
17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전문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금천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2016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2016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공단의 직업군을 바탕으로 설계한 나도 할 수 있어요 ‘시설물 관리’, 미래사서, 수영강사, 퍼스널 트레이너, 조명감독 등이며 올해 말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전문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에 체험 프로그램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관내 학교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신청을 완료하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꿈길'에서는 학교단위로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차량비를 제외한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는 전국 단위로 모집 중에 있으며, '꿈길' 홈페이지에 학교 전용 계정으로 로그인 후 공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검색하여 직접 신청을 하면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내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함께 교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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