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어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환경봉사

안홍준 기자 발행일 2016-07-05 14:37:37 댓글 0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어르신들의 100세 건강기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지난 4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군민회관에서 장수사진 촬영 환경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T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2014년부터 사진촬영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장수사진 촬영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어촌 지역 벽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액자 증정, 그리고 식사 대접 등의 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곡성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인 이번 촬영은 장흥군민회관 강당 단상에 차린 간이 스튜디오에서 약 40명의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농어촌 재가 장애인에게 의료봉사, 미용봉사, 음식봉사, 위생봉사와 같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었다.


장흥군민회관에 설치된 여러 부스에서 진행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어르신들의 정서와 신체적인 건강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은석 경영지원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어르신들이 앞으로 좀 더 폭넓은 복지 혜택을 받는 데 aT도 힘을 거들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희망하는 뜻에서 추진하는 장수사진 촬영 환경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