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에서 열대야를 해결하자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08-08 17:36:49 댓글 0
오는 13일~17일 ‘창동 썸머 패밀리 페스타’ 열려

서울시는 지난 4월 오픈한 플랫폼창동61에서 오는 13일~17일 ‘창동 썸머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동 라이브 콘서트·플랫폼 시네마·우리가족 아동극 등 실내 프로그램과 고무다라로 만든 어린이 수영장·미드나잇 파티·계단 위의 코러스 등 야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창동 라이프스타일 마켓에선 플랫폼창동61 입주 상인들이 다양한 물건과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동안 5시에 동북4구 구림 및 시민 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천석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막바지 휴가시즌,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도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바캉스를 보내길 바란다”며 “지난 4월 문을 연 플랫폼창동61이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서울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랫폼창동61은 음악과 라이프스트일을 중심으로 서울동북권의 도시재생과 새로운 문화트랜드를 창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4월 약 630평 규모에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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